*^^*
세월이 가면... 무엇이든지.. 고장이 나는가..

야옹이 새신부가 되어 혜화동 성당에 발령을 받았을때..
엄마를 명동에서 뵌적이 있었다.
그때 엄마가 사주신.. 시계.

근데.. 오래되어서인지.. 오늘 아침에 미사하고 오면서.. 줄이 끊어졌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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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엄마랑 백화점가서 5만원에 사는데...
그로부터.. 7년이 지났더니.. 줄이 끊어지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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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용 본드가 없어서.. 순간접착제로 붙였다.
음..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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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시계를 이종안 신부가 빼앗아가서.. 한동안 시계없이 지냈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찾아왔는데...
종안이 신부가 험하게 썼던게야..

나쁜신부 이종안~! 메~렁~!
+^^+
이번엔 안빼앗기고 망가질때까지 차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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