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들어.. 기상청이 양치기 소년이 된것같아.. 씁쓰름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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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열심히 날씨를 예측하기위해 노력하긴 할텐데 말이에요.

원래..
거시세계는 현재의 상태를 정확히 알면.. 그 다음의 상황을 적확히 예측할 수 있죠.
우리가 인공위성을 쏘고.. 화성에 탐색로봇을 착륙시키고.. 하는 모든 것들은
정확한 계산에 의해서 이루어지니까요..

우리 기상청도 마찬가지입니다.
슈퍼 컴퓨터를 가지고.. 현재 기상을 정확히 기록 분석하게 된다면...
앞으로 날씨가 어찌 될지 알 수 있지요.

그러나...
현상태의 모든 기상을 정확히 기록, 분석할 수 있을까요?
슈퍼 컴퓨터 억만대를 들여놔도... 확률100% 만들기는 불가능 할껍니다.

컴퓨터일지라도.. 지아무리 슈퍼라는 글이 앞에 붙었다고 한다해서..
인간이 원하는 것(명령을 내린것)이상은 할 수 없습니다.
컴퓨터는 인간이 그안에 적어둔  인간 사고의 순서대로만 작동하는 것이니까요.

즉.. 슈퍼 컴퓨터의 계산능력은 대단하지만.. 인간의 프로그램으로만 계산해 낸다는거..
유한한 인간의 프로그램은... 역시 인간의 사고를 넘어 설 수 없다는거... ^^
그게.. 한계라는 거죠.. ^^


위의 그림에서

늑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양을 뛰어 넘었을까요?  ^^;;
컴퓨터라면..
뛰어넘었을 확률 70%, 못넘었을 확률 30%..
라고만 결과를 보여줄 겁니다..

그러나..
늑대 발톱이 양털에 걸린지는 누구도 몰랐던 거죠..
출력된 결과가 틀리게 나왔다면....
컴퓨터의 오류가 아니라.. 그런 상황을 생각못하는 인간에의해서 일어납니다.

+^^+
자연의 한 순간만이라도 담을 수 있는 컴퓨터...
지구보다 커다란 컴퓨터가 있어야 하겠지만...
있다고 하더라도... 인간이 예측하는한... 확률을 떼어내기란 어려울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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