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은
2008년 6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
첫미사는 6월 29일 주일에 각 본당에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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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마음


오소서 성령이여,
하느님의 백성을 돌보는 사제들에게 넓은 마음을 주소서.
침묵 가운데 힘차게 타이르시는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며
온갖 불미한 야심과 덧없는 인간 경쟁을 전혀 모르는 마음,
거룩한 교회만을 걱정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아보려는 넓은 마음을 주소서.
온 교회와 전 세계를 포용하며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모든 사람에게 봉사하고 모든 사람을 위하여 희생할 줄 아는
넓고 강한 마음을 주소서.
온갖 유혹과 시련, 온갖 싫증과 피로,
온갖 환멸과 모욕을 견디어 내는 넓고 강한 마음을 주소서.
어떠한 희생이 요구되더라도 끝까지 항구하며
그리스도의 심장과 고동을 같이하고
겸손과 충실과 용기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며
거기서 유일한 행복을 찾는 넓고 강한 마음을 주소서.
- 교황 바오로 6세 -

+^^+
*^^*
오늘은 서울대교구의 부제 서품식이 있었다.
(2008년 6월 26일 목요일 오후2시 잠실 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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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32명 + 수도회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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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렬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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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3명의 부제품 대상자들이다. 장백의를 입고있어서 모두 하얗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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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장 낮은자의 모습으로 바닥에 엎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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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교님의 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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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제복을 입게된다. 노~랑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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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새로 태어난 병아리 같구나~!!
모두들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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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y KIM - Are we RICH enough?
.

한글자막.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93119220080616071741&skinNum=1

+^^+
*^^*
정말 똑 소리나는군요!!  (^0^)

고대 김지윤 학생
김종훈 본부장과 막상막하~!!
+^^+
이제 야옹이는 자야겠습니다.
요즘 계속 잠을 못자게 되는군요.


꼬리)
100분토론도중.. 화물연대 총파업도 시작되었습니다.
*^^*
출처 : 클량의 [N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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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클량의 "곽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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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의 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122543
ㅡ.ㅡ;;
아이폰에 이어 우울함의 연속이군요.

서울의 새로운 조형물..
모래를 채우고 용접까지한 컨테이너 방촛불벽 ㅡ.ㅡ

국민 상대로.. 카운트스트라이크나 스트라이크 포스, 서든 어택을 할 샘인가?

ㅡ.ㅡ;;

컨테이너 조립과정. ㅠㅠ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free&no=539204
모래주머니 + 와이어 라싱 + 용접

소통의 벽에 걸린 태극기...
구리스에 쩔어서 항의전화받고 줄을 끊고 내려서 방치하다가
시민들이 거둬들였다는 훈훈한 소식!

*^^*
2시탈출 컬투쇼의 얼마전 내용이랍니다.(한달전쯤?)

"수도민영화 - 하루수도세 14만원"에 대한 이야기.... 인가? ㅋㅋ
실천, 여고생들 화이링~!!

천천히 들어보세요.

출처 : http://chiwoo555.egloos.com/1750343

*^^*
프랑스 오랑쥐텔레콤 광고라는데...
훈훈하다. ^^


출처 : 클량 공존님 ㅋㅋ
*^^*
"[긴급속보] 시위대측에서 경찰에 선제 살수" 라는 뉴스가~! @.@
아래 +more 클릭해보시죠.

^^;;


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1741686#

여대생 머리를 짓밟는 군화와 직사 물대포에서 공권력의 정당한 집행은 읽을 수 없었습니다.
경찰 수뇌의 다급함과 피곤한 전경의 화풀이만 보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열성 시민이 주말 새벽부터 밤까지 왜 그랬을까요?
만약에 배후가 있었다면 이런 시민을 동원할 순 없었을겁니다.
정부와 경찰이 아직도 디지털 시대와 시민 분노를 이해하지 못하고 7080식으로 대처했습니다.

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2&sn1=&sid1=&divpage=734&sn=off&sid=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021681

출처 SLRCLUB

박혜진 앵커... 사인받고 싶어요 *^^*
소녀의 눈빛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836813#


토요일부터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
오늘 모처럼 동원신부가 잠깐 대만에서 들어왔다.
한수신부와 야옹이와 만나 월요일을 보내다가 들어간 명동옆 저동의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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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분위기는 늘 비슷. 규모는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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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맥질 중인 동원쉼과 한수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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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이 두사람의 표정은... "담배가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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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고 날도 쌀쌀하지만... ㅡ.ㅡ;;
실내금연! ㅠㅠ
커피보단 담배가 최고다.
집없는 신부들은 길바닥인생.. 
이봐... 노숙자들이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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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야옹이는 없다.
왜? 사진을 찍었으니깐..

지금 당장 야옹이가 보고싶다면...
본당으로 뛰어가 신부님 두손 꼭 잡아보고 오시길~ 캬캬.
야옹이는 어디 숨었을깡~!
+^^+

*^^*
오늘은... 음식보다 인물사진이 더 많은 관계로...
"야옹이의 먹이"카테고리가 아니라... "야옹이의 일상"이다.

상범이신부와 황현신부와 명동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맛있는 일본라면.
후루사또가 돈을 많이 벌었는지 바로 맞은편 2층에 분점을 차렸더라.
왼쪽은 현이쉼(서울대병원), 오른쪽은 상범쉼(화정동성당)
상범쉼은 요즘 너무 말랐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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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일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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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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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으면? 당근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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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루 짭짭.. 후루루 짭짭.. 맛있는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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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일까? 야옹이 사진도 한장.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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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이폰으로 셀카찍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는.. 아실듯.. ^^;;
모처럼 자신의 얼굴을 보니.. "야옹이 살쪘구나? @.@"
+^^+

*^^*
작곡가인 야옹이 친구.
네덜란드에서 작품일로 모처럼 국내에 들어왔다.
이번달.. 야옹이가 너무 바빠서 오랜시간 만날 수가 없었다.
출국전 그래도 야옹이랑 식사는 해야잖아~!!! ^^
대학로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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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에 둘이 셀프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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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땡으로.. 커피마시러.. 대학로 커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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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 함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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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야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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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출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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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언제오려나..
다음엔 친구들도 모두 모여봤으면 좋겠다.
+^^+

*^^*
사무실에 갔더니.. 처음보는 봉투가 올려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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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해보니.. 약간 두꺼운 A4정도의 용지가 있는데...
이게 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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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군요. @.@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두었는데.. 그것이 부지불식간에 포인트를 모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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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신분증과 수표만 달랑들고 은행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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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보내준 수표의 금액은 110.05 USD

은행에 갔더니..

  • 원화금액   107,298원 = 110.05 USD 환률 975.00 적용
  • 수수료총액  12,562원
환가료             162원 = 110.05 * 980.50 * 5.4131% * 10 /360
매입수수료  10,000원
우편료          2,400원
  • 수령금액     94,736원 = 107,298원 - 12,562원

이렇게 주더군요... 매입수수료로 만원씩이나.. ㄷㄷㄷ

꽁똔 같아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
언니들에게 떡볶이를 쏴야겠어요~!! 김.떡.순.

*^^*
메일확인을 하면서..
모처럼 스펨메일통을 지우려다가.. 혹시나 하는 생각에 리스트를 살펴보던중.
헛.
한수가 보낸 메일이 있넹?!
그 안에 사진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냥 비워버렸으면 확인도 못했을뻔! ^^;;
커피빈에서 커피마시던 날의 사진입니다.
엡슨 R-D1s
종안이, 야옹이, 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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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그리고 야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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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뽐뿌받는 사진을 보내준 것을 보니...
질/러/라? ㅡ.ㅡ;;
+^^+

*^^*
성모자애보육원 수녀님들께서..
야옹이에게 부활선물을 보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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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박스를 열어보니..
우와~!!!!
선물이 이~마~안~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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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있는 직원들만이라도 모이세용~!!
*^^*
우루루 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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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들 감사합니다. *^^*

성모자애보육원은 창동역 근처에 있는데...
야옹이는 성모자애보육원에서 1년간 먹고, 자고, 놀았던(?) 곳이다.
그때가.. 신학생때 였으니.. 벌써.. 15년도 훨씬 넘었나보다.
당시 보육원 꼬맹이들은 얼마나 컸을까?
항상 건강하기를 기도한다.
+^^+
자애원 수녀님, 정말 맛있는 부활선물 감사합니다.

*^^*
아침 일찍 다녀오기는 했는데...
언제부터 '투표확인증'을 주었죠? @.@
지난번에도 받았던가? 기억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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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언니들의 깨끗한 이미지에 손상이 가지않도록.... 하.자.

"원더걸스 언냐, 이 나라 정치인들이 이기적인 야심과 헛된 공명심을 벗어 던지고,
국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노래해주세요~!!"
텔미 텔미 테테테테텔미~! >0<

+^^+
원더걸스 이미지는 참 좋다~!
*^^*
모처럼의 일상...
명동성당 바로 앞 "홀리스"
2층으로 올라가면.. 보수공사중인 명동성당과 가톨릭회관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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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의 홀리스의 모습
점심시간이라.. 많은 직장인들이 식후커피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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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은 이쪽에서..
역시 고유물주 용진이가 쐈당.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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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는.. 일본에서 용진이를 괴롭히려고 온 종안쉼이다.
"역시 꽁짜커피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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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용진이는 라이카를 접수한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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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마시고..
기도하는 컨셉.
기도의 내용은 몰까?
1) 세계평화? 2) 냉장고속에 20억? 3) 다음식사는 야옹이가 쏴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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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야옹이를 찍는 종안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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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무척 추웠다.
이번 부활절...
유난히도
예수님은 부활하시면서
많은분들을 불러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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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중한 동기의 아버님들...
+
+
+
...

부활시기 보내기가 이리도 힘들어서야...
숙소에 들어와..
바닥에 가만히 누워 쉬어본다.



*^^*
전산정보실의 주 실장신부님의 축일입니당.
그래서
전산실 여직원들이 사무실을 이렇게 꾸몄습니다.
(초간단, 간소, 심플하구먼~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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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부님을 위한 축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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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미소의 실장신부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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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축하합니다. 신부님~!
맛있는거 사주세용~! >0<
(모두 케익만을 바라보고있다. 먹고싶은게야..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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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
*^^*
목동성당에 판공성사를 갔는데...
(요즘 판공때문에.. 답플 및 포스팅은 잠시 기다려주세요.)
...
이런.. ㅠㅠ
"찐돌이"를 잃어버렸다.
목동성당에서 이렇게 전단지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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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돌이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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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돌이는..
야옹이랑은.. 발산동에서부터 같이 살았던 멍멍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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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도 나고... 개장수에 잡혀갈뻔도하고..
그때의 사고로 엉덩이쪽을 다쳤습니다. 약간 불편해합니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우리 찐돌이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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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서 대림동성당으로 터전을 옮기자마자 잃어버린것 같습니다.
대림동 성당에서... 목동성당으로 찾아오려는 것일까요?
꼭 찾아주세요~!
"찐돌아~!!"

+^^+
*^^*
이제는 왠만하면.. "일상"카테고리로 넘겨야 겠죵.. ^^;;

늘 커피만 마시다가.. 이번엔 모처럼 다른 종류의 음료수를 마셔봤습니다.
커피마시러갈때마다..
저 이쁜 병들은.. 무슨맛이 날까? 궁금했었는데... ^^;;
여러음료들중... 사과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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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왠일이냐?
왜 커피를 안마시고 사과주스를 마시느냐?
죽을때가 된거냐?
용진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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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주스먹고.. 백설공주처럼 쓰러지지는 않을지.. 걱정스러운 야옹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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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백설공주가 아니면.. 사과주스 먹고도.. 이렇게 살아있군요? @.@

다음에 코스트코에가서.. 한박스 들고와야겠습니다.
심심할때 마시면 좋겠어요.
+^^+

*^^*
"늘봄공원"에서 여성의류 할인행사가 있었다.
2월21일(목)~2월22일(금)까지..
거의 50%~80%까지 할인이라서인지..
많은 여성들로 가득했다.

야옹이 늘봄공원 주차장에 주차할일이 있어.. 주차하다가.
"행사장에 오셨으면 주차증없이 올라가세요."라는 소리에... ^^;;
조용히 주차를 하고 행사장만 구경해보러 올라갔더랬다. ^^;;

행사장의 분위기는 이랬다.
카메라는 당근 놓고간상태라.. 아이폰으로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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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델같이 날씬한 언니들이 수두룩하다. @.@
살짝 보았으나... 야옹이 기억나는 브랜드는 "질 스튜어트"
명동 롯데백화점의 "질 스튜어트" 메니저 언니가 작고 날씬하고 이뻐서 기억한다.

슬쩍들어보니..
할인하는 상품들이 상당히 고급브랜드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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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선 여성구두들이 한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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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스튜어트 가디건은 약 60만원정도 하는가 보다. 50%할인하면 반값.
제품마다 할인율은 다르겠지만.. 만약 80%하면? 오호~!! @.@
 
탈의실이 따로 마련되어있었지만...
급하셨는지.. 하긴 모두 여성들뿐이니.. ^^;;
아무곳에서나 훌훌 옷을 갈아입는모습이 ... 야옹이에겐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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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하는곳은 줄이 상당히 길었고..
뒤쪽으로 'VIP SALE 기간중 수선, 교환, 환불은 불가능합니다.' 라고 적혀있다.

정말 신기하고 특이한 광경이었다.
다음에는 언제 또 이런 행사가 있을까?
기대된다.
+^^+

*^^*
지하철을 타기위해.. 광화문역으로 들어섰는데..
아앗~!! >0<
이 반가운 동료들~ 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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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pan.com 에서 운영하는 전시실인것 같았다.
이 야옹이들은 전시실 밖의 벽을 이쁘게 치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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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안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을까?
급히 이동중이라.. 못내 속을 들여다 보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반가운 고양이들..
이.쁘.다. 꺄~! >0<
+^^+


*^^*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사랑하는 여인으로부터 초코렛은 받으셨나요?

야옹이는 오늘 사무실에 들어가보니.. 오홋~!!
책상위에 이쁜 선물이 하나 놓여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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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우리 이쁜 여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초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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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리 여직원들은 모두 다섯명.
근데.. 왜 초코렛은 셋이었을까요?
한명은 현재 출산휴가중... 그렇다면.. 범인은? ㅋㅋ

감사합니다. *^^*

어이~! 남성분들~ 초코렛 받으셨수~?
ㅋㅋ
*^^*
얼마전.. 청계천에서 만났던 관광용 마차이다..
사람들 모두 즐겁게 타는것 같았지만...
왠지.. 말이 너무 힘들어보였다.
눈내린 다음날 저녁이라 무지 추웠던것으로 기억되는데...
게다가..
인간인 야옹이도 걷기에 불편한 올록볼록한 청계천의 드르르한 도로여서...
말이 마차를 끌기에는 더욱 힘들지않았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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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약 50렙쯤에 받을 수 있는 "당근달린지팡이"나 또는 "조련술 장갑"만 착용하고..
장화에 "박차"나 "채찍"은 사용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든다..

걷기 힘든 도로일텐데.. 추위에 고생하는구나.
말아, 아프지말아~!
+^^+
*^^*
서울-대관령-고성군-진부령-서울 ... 눈이 무지기로 왔따.
야옹이가 도치알탕을 먹기위한 여정중(^^;;) 운전을 하느라... 거의 사진이 없군요.

이곳은 강릉휴게소..
눈이 억수로 내리고 있는터라.. 얼마남지않은 워셔액을 보충하기위해서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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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온통눈.. 브래이크만 살짝잡아도.. @.@ 헉.
ABS의 드르륵과 함께... 멈춰야할 무쏘는 계속 앞으로.. @.@ 덜덜덜
자체중량 거의 3톤에 육박하는 무쏘가 멈추기엔.. 눈길은 너무 미끄러웠나 봅니다. ㅠㅠ
결국......
......
고성군에서
야옹이의 모쏘는 .. 앞쪽 신호대기로 서있던 겔로퍼를 .. -0-;;
드르르르르륵... 정말 멈추지 않고 끝없이 미끄러져 가더군요. ㅠㅠ
동계올림픽의 "컬링" 종목에 무쏘로 참여한줄 알았답니다. ㅠㅠ
.... 결국 "꽝" ㅡ.ㅡ;;

앞의 겔로퍼 운전자가 내렸습니다. 야옹이도 내렸습니다.
겔로퍼 운전자는.. 이런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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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서 죄송하다고 하니..
개량한복을 입고 마치 수행을하는 도인처럼 보이던 이분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같은(눈오는)날... 어찌 자네탓을 하겠는가!"
뜨허~!!
정말 도인 같은 분이셨습니다.
"어쩔수없는 날이니.. 운전조심해서 들어가게나.."
야옹이는 감사하다는 말밖에 못드리고.. 돌아왔습니다.
야옹이 옆에는 간식으로 들고간 음료수도 있었는데... 드릴 경황이 없어서.. ^^;;

정말 멋지다.. "오늘 같은(눈오는)날... 어찌 자네탓을 하겠는가!"...

이 일로..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습니다. *^^*
그래서 도착해서 맛있게 거의 3시넘어서 점심식사를 했고..
이처럼 살아서 기쁘게 셀카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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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령을 넘으면서도.. 기쁘게 미끄러지며 올라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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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들을 만나 눈속에서 인사도 나눴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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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령을 넘어오니.. 이제사 하늘이 맑아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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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빙벽타기에 여념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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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는 도인같은 멋진 아저씨를 만남에 정말 기뻤던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저녁에 서울에 도착해보니...
야옹이 앞쪽 범퍼에는 눈들이 얼어붙어 번호판마저 가리고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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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즐겁습니다.
+^^+

*^^*
외출후 부작용.. ㅠㅠ

야옹이의 현재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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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좀.. 주물러 주세용~!
OTL

+^^+
그나저나.. 이 많은 리플에 어떻게 답플을... ^^;;
오늘은 타이핑하는 손가락이 야옹이 손가락 같지않아서리..
어서 잠자고 시간날때.. 차근차근~
이제.. 그동안 못들렸던 링크된 블로그에도 놀러갈께요~! 캬캬
화이링~!!
...
...
...
...
아웅. 안녕히 주무세요~!
푹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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