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들어..


자꾸만 맥킨토시에 폭폭 빠져드는 느낌이듭니다.


그냥 아이팟 나노 하나 질렀을 뿐인데...


이것저것 나노를 윈도우에 연결해보고.. 다시 맥킨토시에 연결해보고....하다보니.


이상하게도 전에 느끼던 맥에대한 불편함이 오히려 사라져 버렸습니다. @.@


왠지.. 요즘들어선.. 윈도우XP가.. 너무 딱딱하고 단조로운 느낌이랄까....


윈도우를 가만히 보다가.. 맥을 보면.. 마치 살아있는 것같아 깜짝깜짝 놀랍니다.


그..래..서..


늘 성능, 속도에만 의존하는 윈도우를 탈피하려합니다. 캬캬


이제 저사양으로 분류되어... 먼지만 쌓이는 소니 노트북 바이오 지원이..


살려봅시다. ㅋㅋ


인터넷을 뒤져뒤져 x86 OS-X 운영체제를 구합니다.

야옹이가 구한것은 x86용 Mac OS X 10.4.6 최적화판입니다.

이미지 화일을 DVD로 구워서 부팅하여

디스크 유틸리티를 이용, 지원이의 하드디스크를 맥용으로 바꾸고

설치를 시작합니다.



아싸.. 그냥. 마냥 기다리다보면... @.@



우아아앗.. 성공~! 단번에 성공이라니~! 감격. ㅠㅠ



어때요? 소니 바이오 지원이를 이제.. 맥 OS X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ㅊㅋㅊㅋ


자꾸 자꾸 시스템의 사양을... 고사양으로 요구하는 윈도우시스템 보다도...

느리더라도 인간적인 느낌으로 사용될 운영체계입니다.


물론.. 노트북으로서 자체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ㅠㅠ

어디 들고다니면서 프리젠테이션하기에 딱좋은 정도인거 같습니다.


아직 x86용 OSX가 완전한것은 아니지만..

윈도우를 벗어나 일반PC에서 맥킨토시를 사용해 보기엔 너무 좋습니다.


+^^+


바이오와 맥의 만남...

소니 드라이버가 자꾸 패치되어 모든 장치를 오류없이 사용하게 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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