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비가 철철내리던 아침이었다.
늘 하듯이 아이팟터치로 일정을 확인하려는데...
...
엉? 왜 터치가 반응이 없지???
터치에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것이었다.

헉... 혹시.. 터치 돌연사?
하늘엔 비도 무진장 오는데... 내맘도 폭우가 쏟아진다. ㅠㅠ

맥킨토시에 연결해도 반응도 없고... 해서
결국
명동 프리스비 3층에 A/S를 부탁했다.
2~3일 뒤에 연락을 주겠다고했고 난 접수증을 받아 나와야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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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10쯤 문자가 왔다.
하늘엔 해가 쨍쨍~!
"애플서비스 명동점입니다. ipod제품수리완료되어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점심식사전에 잠깐 다녀왔다.

원인은.. 전원불량이나 보드불량인듯 하다며 그냥 교체.
터치는 수리라는게 없고 무조건 1:1 교체해드린다고 했다.

고장이 없이 평생쓰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래도 뚜껑따고 수리하는것 보다는  1:1로 무조건 교체해주는 것이..
사용자입장에선 시간도 오래 걸리지않고 새제품 받은것 같아 좋은것 같기도 하다.

이제 숙소에 돌아가 싱크하는 일만 남았다.

이젠 더이상 죽지 말거라. 터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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