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5가.. "중화원"
야옹이는 자장면을 좋아한다. 짬뽕을 먹어본 것은 평생 열손가락 안에 들것이다.
그중 하루가 오늘이었다.
야옹이, 짬뽕을 먹었다. ^^;;

이곳이 "중화원"이다. 전에 용진이랑 턍슉을 먹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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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모습... 입구와는 다르게 상당히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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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쪽으로 주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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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는...
특선메뉴, 굴짬뽕과 홍합짱뽕이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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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굴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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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얼큰하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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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이 홍합짱뽕~!!
오~!! 넘치는 홍합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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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구나~!
홍합을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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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야옹이는 다~ 먹어버렸지롱.
쌓여있는 홍합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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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맛은 굴짬뽕이 강렬하고 찐했다.
그러나 시워~언한 맛은 홍합짱뽕이 최고.

짬뽕류를 또 먹을일이 있을까마는...
그래도 소복하고, 아기자기 까먹고, 국물 시원한 홍합짱뽕과 담백하고 강렬한 굴짬뽕은..
같이 먹을 사람만 있다면..
언제든지 콜이다.
+^^+
*^^*
올림픽공원 근처에.. "린찐"이란 중국요리집이 있다.
올림픽공원에서 산보하면서..
한번 꼭 가봐야지 했던 곳이다.

"린찐" 가보자~!
(참고로 이곳 린찐은 개그우먼인 임미숙씨가 운영하는 곳이다.)
(마침 보기는 했지만.. 사진을 같이 찍자고는 못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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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찐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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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가 린찐에서 주문한 것은 3가지.
1) 인절미 탕수육
2) 린찐 자장면
3) 굴짬뽕

먼저.. "인절미 탕수육"이다~!! 정말 맛있었다. (2만5천원이었던가?)
인절미 탕수육은 뜨거울때 먹어야 부드럽고 맛있다며..
나오자 마자.. 가위질을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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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원의 손놀림이 아주 빠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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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르게 일정한 크기로 잘라진다.
재차.. 뜨거울때 드시라는 점원의 이야기.. 다 잘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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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잘라진 인절미 탕수육에.. 소스를 부으면.. 이렇게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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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 맛있어 보이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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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일반적인 탕수육만 먹다가..
인절미 탕수육이란걸 먹는데.. 오~!!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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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인절미로 감싸서 튀겨낸것.
그래서 식으면.. 인절미가 딱딱해지기 때문에.. 거듭해서 뜨거울때 드시라고 강조를 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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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쌌지만.. 정말 독특하게 맛있었다.
다음에 다시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옆테이블에서.. 인절미 탕수육을 포장해달라니까.. 절대 안해준다. ^^;;
못해주겠단다. 포장해가면.. 맛이 없어진다고.. ^^;;

두번째로 나온 식사..
"린찐 자장면" 이다.
린찐 자장면을 준비해주면서.. 매웁다고 알려주던데...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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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이상하지? 자장면이 전혀~ 검은색이 아니다.
마치.. 볶은 짬뽕을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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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매칼하고.. 정말 볶은 짬뽕과 비슷하다.. 거참 독특하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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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굴짬뽕.
굴이 큼지막해서 맘에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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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면.. 간단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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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심하고..보니..

아까 인절미 탕수육이 또 먹고 싶어진다. ^^;;
그래도 오늘은 참아야겠지?
많이도 먹었거든.. ㅋㅋ

나오면서 보니.. 커플을 위한 코스요리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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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인절미 탕수육"하고 자장면 시켜서 먹고와야겠다~!!
아~ 맛있당.
+^^+

*^^*
야옹이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데..
용진이에게서 문자가 왔다.
점심같이 먹자고~ ㅋㅋ

용진이는 영풍문고 5층에서 볼일이 있으니..
볼일(?)후 종로5가에서 만났다.

점심은 비도 추리추리... 메뉴는 짬뽕으로.. ㅋㅋ

종로5가 전철역 1번 출구에서 보령약국 쪽으로 걸어가다가...
"중화원"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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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에..
'옛날 수타(손)자장' 이라고 적혀있지만..
그것보다도..
"중화원은 순수 천연재료만으로 육수를 만들고 있습니다."라는 문귀가 맘에들어...
짬뽕이 왠지 기대되었다. ㅋㅋ
(근데.. 짬뽕국물에 육수가 들어가나??? ^^;; )

용진이를 기다리며보니.. 여자분들이 많았고.. 모두 굴짬뽕을 주문하고 있었다는것.
그래서
용진이와 자리를 잡고 앉아서 탕슉과 굴짬뽕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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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나왔다.
탕수육~!! 우와.. 근데.. 탕슉이.. 너무...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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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맛있는 집이 있구나.. 냠냠.
용진이도 맛있다며.. 냉동된 고기가 아닌것 같단다.
맛있었다.
그리고...
나온 "굴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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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근데.. 원래 굴짬뽕은 빨간색이 아니다????
헛.. 그런거 였구나. @.@
또 놀랐다.
국물이.. 너무 시원하다~
왜 그 많던 여성들이... 모두 굴짬뽕을 먹었는지 알것 같다.
정말..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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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도 시원~!
짬뽕하면.. 뻘건국물만 생각했었는데...
야옹이 입맛에 짝달라붙었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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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싹 비우고..
아~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다. ㅋㅋ

용진아 고마워~! 정말 맛있게 먹었어~!! *^^*

용진이가 계산하고 나오는데..
주인아주머니가.. 조금 한가한시간에 와줘서 고맙다면서..
(야옹이랑 용진이는 2시에 갔다.)
다음에 오면 군만두를 서비스해주겠다며..
명함에다 "군만두 또는 물만두 서비스"를 직접 적어주셨다. ^0^

아싸~! 다음에 또 가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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