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야밤에.. 뭔가 시원한게 먹고싶지 않으신가요?

이런 더위에 먹는 것이 바로 비빔냉면~!!
냉면용 ( 무절임 + 비빔소스 + 냉면사리 ) *3 으로 구성되어있다.
시원한 냉면을 위해 도구를 준비
우선.. 냉면사리부터 
끓는물에 퐁당~!
거품이 마구 올라오면 냉면사리 준비는 끝이다. 찬물에 행구면 된다.
냉면 그릇이 없어서... ㅠㅠ
그냥 접시에 담는다.
준비된 냉면소스를 뿌리고 무절임을 올린다.
맛있겠당~!!! >0<

냠냠. 역시 매운것이 시원한 법이여~!!


부록으로...
매운 냉면후엔.. 뭐니뭐니 해도.. 역시 아이스크림이다.
나폴레옹 빵집에서 사온 아이스크림~!
퍼먹으면 끝.

오늘도 시원한 저녁을 마쳤다.
+^^+

*^^*
어제 나폴레옹(압구정동)의 빙수이야기를 했었다.
그때.. 먹고싶었다던.. 압구정동 나폴레옹에는 없던... '우유빙수'

4호선 한성대입구역(삼선교)에서 2번출구 근처에..
'나폴레옹' 제과점이 있다.
야옹이가.. 몇십년 전부터 맛있는 빵과 과자, 아이스크림을 먹었던 곳이다.
지금은 보수공사를 하느라... 아시바를 쳐두었지만..
정상영업중.

내부의 모습은.. 화려한 곳이 절대~!! 아니다.
정말 빵들 밖에 없다. 심지어 앉을 자리도 마땅치않다.
그러나.. 예전에는 청와대에 들어가는 빵은 이곳에서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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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가 좋아하는 나폴레옹 아이스크림들이다~!!!
아.. 자꾸 먹고 싶어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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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늘은 '우유빙수'가 무엇인지 보여드리기 위함이므로...
...
...
근데.. 오늘따라 왜 카메라를 안가지고 온것이냐. ㅡ.ㅡ;;
핸폰 폰카로 찍은 사진이니.. ㅠㅠ
우유빙수의 부드러움을 남길 수가 없잖아.. ㅠ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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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우유빙수'는...
직접얼린 우유를 무지무지 곱게 갈아서.. 함박눈과 같은 그런 모습으로 담고.
그 눈과같은 우유빙수위에.. 직접 만든 단팥만 한가득 담겨 나온다.
떡도 무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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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을 한수저 떠내면.. 우유 얼음이 뽀~얗게 부드러움을 드러낸다.

아무 꾸밈없는 나폴레옹의 우유빙수...
빙수의 거친 얼음맛이 전혀 없는.. 가장 부드럽고, 단순하며, 절대 질리지 않는...
소박하지만.. 가장 맛있는 빙수라고 생각된다.
...
아~ 아쉽다. 왜 핸폰의 폰카는.. 고정촛점인 것이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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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다시 우유빙수를 보여드리기로 해야겠당.
그냥.. 오늘은
야옹이 셀카나.. 보시라~
+^^+
*^^*
"나폴레옹" 하면.. 생각나는 곳은.. 원래 한성대입구역의 '나폴레옹'이 원조.
얼마전.. 한성대입구역 나폴레옹에서 "우유빙수"를 먹었는데..
너무너무너무 맛있고 부드러웠다.
그런데.. 마침.
압구정동에서 "나폴레옹"을 발견한 것. @.@
"나폴레옹과자점"
압구정CGV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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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밤에.. 그래도 "우유빙수"생각이 나기에.. 들어갔다.
이런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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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헉.
이곳에는 부드럽고 맛나는 '우유빙수'가 없다????
ㅡ.ㅡ;; (모냐.. 다같은 나폴레옹이 아닌거냐? ㅠㅠ)
할 수 없이 ..
그냥 '빙수'를 시켰다. 가격은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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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 보면... 온통 과일들이다~
과일 아래에 단팥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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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우유빙수가 아니라는 사실... ㅠㅠ

이곳에서 맘에 드는 것은.. 하나있는데... 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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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냐고? 우선 일반적인 바나나의 사이즈는 아실듯..
그래서 500원 짜리 동전이랑 비교된... 요것.
수저가 큼지막해서 맘에든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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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는 그냥 얼음을 갈고.. 우유약간 뿌리고.. 단팥올리고.. 과일썰어놓고...
밖에 기억에 없는데... ^^;;
단지 요~ 수저가 맘에 쏘옥~!!

담에는 다시 한성대입구역의 "나폴레옹"에서..
정말 소박한(팥밖에 없다)..  그러나 너무나 부드러운 우유빙수를 먹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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