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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바로 삼청동에 있는 팥죽집이다.
십전대보탕인가가 메인 메뉴이지만...
야옹이에게는 '단팥죽집'으로 설명을 들었다. 캬캬.

삼청동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음식점들이 참 많다.
그중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이란 아주 작은 집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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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마땅히 할곳이 없어 주인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그냥 가게앞에 두란다.
건물이 무지 작아보인다.
가게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것은.. 간단한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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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이정도로 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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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의 단팥죽을 맛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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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 정말 맛있어 보이는 단팥죽이 아닌가~!!!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접사가 불가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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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니... 정말정말 맛있다~!! @.@
이렇게 맛있는데... 왜?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이란 걸까?
이유인즉슨.. 첫째로 잘하는 집은...  바로 엄마가 해주신 것이기 때문이란다.
가슴이 뭉클해지는구나... ㅠㅠ(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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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죽 안에는... 맛있는 커다란 흰떡이 들어있다.
그리고 단팥죽 위에는.. 맛있는 밤과 잣과 계피가루가 뿌려져있다.

맛있는 단팥죽이 먹고싶을땐...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에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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