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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작은 터키 디킬리 항.
요한 묵시록에 나오는 7개 교회중 페르가몬으로 향하면서...
꼭대기에 아크로폴리스가 보인다.
우리가 도착한 날은 11월 10일.. 터키 초대 대통령의 서거일이었다.(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터키 전역에 붉은 터키 국기가 조기 계양되어있다.
그리스 뿐만아니라 터키에도 멍멍이들은 널려있구나.
앗. 고양이다~!!
터키에는 야옹이도 무지 많았다.
뜨허..~!!!!
멍멍이, 야옹이 뿐만아니라... 젖소까지?!  유적지의 젖소, 내가젖소.
산위의 베르가마 아크로폴리스이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이어 두번째로 큰 도서관이 있던 자리.
'사탄의 왕좌'로 추정되는 하드리아누스 신전
거대한 원형 극장터
원형극장에 앉아.
어마어마한 규모다.
제우스 신전을 통째로 독일군이 베를린으로 들고가버렸단다. 허걱.
소나무 세그루만 남아있는 이곳이 제우스 신전터..
베를린에서 신전을 보고 포토샵으로 이곳에 옮겨붙이면 되겠다.
터키에서 반환해 달라고 하는데.. 독일에선 안준단다.
도심가운데.. Red hall 이라고 적힌 성당 잔해가 보인다.
원래는 세라피스 신전이던것을 비잔틴 시대에 성당으로 개조하여 사용하였다.
현재는 이슬람 사원으로 쓰이고 있는듯하다.(여러곳에 스피커가 달려있더라...)
성당 밑으로는 셀리누스강이 흐른다.
터키에는 멍멍이보다 야옹이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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