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일랜드에서 엽서를 보내고선.. 엽서보다 3주나 먼저들어온 희정샘이..
냉면이 먹고싶다고? ^^;; 해서..
발산동 강서구청쪽 "율촌칡냉면"을 먹으러 갔다.
"율촌칡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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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시간이라선지.. 아무도 없다. (아! 주인아주머니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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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다 일어난 상태들이라.. 유미샘은 얼굴을 가리고..
희정샘은 어색한 브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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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율촌칡냉면~!!
으~~~~ 추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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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얼음들위로 고소한 깻가루가 와장창 뿌려져있는게 특징이다.
음.. 추운겨울에 먹는 냉면도 상당히 맛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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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이냉치냉? ^^;;


*^^*
종익이와 종학이가 명동에 왔습니다.
종익이와 종학이는 발산동 성당 주일학교 선생님들입니다.
종익샘은 4학년인데도.. 교감입니다. 캬캬.
두 샘들이 명동에 오신 이유는..
종익샘은 터치를 해킹하고자 명동에 와야하는데..
자동차는 종학샘이 가지고 있어서..
종학샘은 운전을 하고.. 종익샘은 터치를 들고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응? (뭔소리여~ ^^;;)

암튼.. 이분은 운전을 담당한 종학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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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터치를 해킹해야할 종익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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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사무실에서 회의중이라..
야옹이는 명동에서 무선랜이 가능한 지역중 한곳인.."민들레 영토(민토)"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명동의 민토에는 처음들어가보는데...
이쁜언니가.. 자리를 안내해주고..
각종 마을(?)설명도 해주고.. ^^;;
놀이동산에 온듯했지만.. 이쁜언니가 민망할까봐.. 사진은 찍지않았습니다.

그래서 보여드릴 사진이라곤...
종익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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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학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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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한리필이 가능한 5000원짜리 종이컵과.. 무료 컵라면과 빵.
무척 어수선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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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셋이 모이면.. 먹기에 바빠.. 어수선 합니다. 캬캬.
암튼..
종익샘의 터치는 편하게 해킹되었고...
시간상.. 식사대신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워 아쉬웠습니다.
다시 운전은 종학샘이 .. ㅋㅋ
+^^+
밥은먹고다니냐....
*^^*
희정이샘이 아일랜드에서 잠시 나오셨습니다.
그래서 발산동 유미샘하고 희정샘이
야옹이에게 보고(?)차 명동에서 식사를~

이곳은 봉추찜닭.
유미샘, 희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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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샘, 야옹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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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쉼, 유미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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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느끼한것을 좋아하던 희정샘이지만..
아일랜드에서 맨나 먹다보니.. 야옹이를 만나자마자.. "냉면"이 먹고 싶다고?? ^^;;
그래도 추운겨울에 냉면이 좀그래서..
따듯하고 속이 화끈한, 매운 찜닭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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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커피빈에서 커피한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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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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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빈이야.. 자주가는 곳이므로..
카테고리는 "야옹이의 먹이"가 아닌 "야옹이의 일상"이다. ^^

명동에도 커피빈이 많이 있겠지만..
오늘 간 곳은 커피빈-"명동중앙점"이다.

유미샘과 도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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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샘이 아이폰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고..
얼마있으면 손에 터치를 들고 있지는 않을까...생각한다. ㅋㅋ
이럴줄 알았으면.. 아이폰대신 아이팟 터치를 보여줄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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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커피빈에서 먹은 것들이다.
야옹이-아메리카노, 유미샘-카푸치노 더블, 도로샘-모카블렌디드 레귤러이다.
거기에.. 케익 세종류~!!
감귤 6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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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샘과 카푸치노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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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샘과 모카블렌디드~ (흔들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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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샘이 찍어준.. 도로샘과 야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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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냥 야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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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미샘은.. 백수다. 조만간 "백조, 하늘을 날다"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도로샘은.. 유치원교사였는데.. 지금은 때려치고 공부중이다.
그러나.. 백수는 아니다. 왜냐고? 알바뛴다. 스타벅스에서.. ㅋㅋ(근데 우린 커피빈에서 먹고있다.)
오랫만이라 반갑구만~!! 캬캬
+^^+
*^^*
오늘 오후에 발산동 초등부 주일학교 선생님들께서 명동에 오셨다.
유미샘과 송데샘.
정말 오랫만에 보는 얼굴들이다.
(을지로입구역에서 가까운 커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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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중의 하나는 백수, 하나는 공립 초등학교 교사이다. ㅋㅋ
야옹이의 아이폰 구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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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으로 찍은 사진..(아래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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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사진.. 진동판을 들고있는 이유는.. '커피는 내가쏜다'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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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로 전화기끼리 화일전송이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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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랑 이야기 나누고..
야옹이는 사무실로.. 두 선생님은 명동쇼핑하러.. 빠빠룽~
명동에 왔으면.. 당근 명동성당앞에서 기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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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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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이야~!
+^^+
*^^*
김윤상 새신부님 첫미사에 참석하여
야옹이가 만난 사람들입니다.

만난 순서는.. 꺼꾸로 보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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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하게.. 경근이 신부는.. 얼굴 작게 나오겠다고 야옹이 뒤로 빠져버렸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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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오랫만이에요~! *^^*
*^^*
발산동 김윤상 프란치스코 새신부님의 첫미사가 있었다.

야옹이는 발산동에서 2년동안 보좌신부를 하면서..
당시 학사님이었던 윤상 새신부님과 도타운(?) 정을 쌓았기 때문에..
당근 첫미사에 참석했다.

야옹이가 발산동에 일찍 도착하였을때...
윤상 새신부는 마당에 있었다.

야옹이가 "새신부님, 축하해~"라고 하자...
...
새신부는...
야옹이 귀에다가.. 속삭이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ego pater, tu pater."
헉... ㅡ.ㅡ;;
'나도 신부, 너도 신부'.
그래.. 이제 막가자는 거냐 모냐.. ㅠㅠ (덤벼라 덤벼~!)
으...

자.. 마음을 가다듬고.. ^^;;
김윤상 새신부님의 첫미사를 보라.

(스크롤의 압박이 있을듯.. ^^;;)

임시 제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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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후 미사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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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후 축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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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식후 마당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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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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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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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새신부가 이쁘구나.
야옹이도 저런때가 있었는데... ^^;;
신자들 기도에 보답하며 열심히 사제로 살아가거라.

화이링~!
*^^*
오늘 저녁..
발산동 성당에서 저녁 미사와 미사후 교리교육이 있었다.

저녁 8시 미사라.. 조금 일찍 도착하여.
발산동 김윤상 부제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윤상 프란치스코 부제는...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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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님은.. 이제
7월 6일에 사제서품을 받고.. 새사제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이부분의 글은 삭제되었습니다. 부제님이 명동에서 밥사준다는 조건으로.. 캬캬)

저녁미사 전, 고해소에 앉아있다가...
고해소 안에서 부제님의 사진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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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들이.. 우리 부제님을 많이 아껴주시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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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님 사진의 뒷면을 보니...
새 사제를 위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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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부제님.. 이제 새사제 되어서 ..
이 많은 발산동 모두의 기도를 어떻게 갚아줄것이냐...

착한 목자 되거라.
....

미사와 교리를 마치고 내려와 보니..
성당 마당에서는 참외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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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신자들을 위한 과일 이벤트를 한단다. 와~ 좋겠당.

야옹이를 기다리는 것은...
수고했다고.. 시원한 냉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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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얼마전 발산동 자모회에서 점심 사주셨습니다.
학원끝나고 무지 배고팠었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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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맛있는 갈비를 먹었습니다.
요즘.. 고기가 땡겼어요.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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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고..
우리는 명동 파스쿠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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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씩~! 야옹이는 진한거 더블샷으로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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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이야길들과 멀리까지 갑자기 밥사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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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영신부님도 다음엔 같이오세용~!
+^^+


*^^*
발산동 성당 판공성사때..

중고등부 교사실에서 교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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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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