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폴레옹" 하면.. 생각나는 곳은.. 원래 한성대입구역의 '나폴레옹'이 원조.
얼마전.. 한성대입구역 나폴레옹에서 "우유빙수"를 먹었는데..
너무너무너무 맛있고 부드러웠다.
그런데.. 마침.
압구정동에서 "나폴레옹"을 발견한 것. @.@
"나폴레옹과자점"
압구정CGV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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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밤에.. 그래도 "우유빙수"생각이 나기에.. 들어갔다.
이런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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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헉.
이곳에는 부드럽고 맛나는 '우유빙수'가 없다????
ㅡ.ㅡ;; (모냐.. 다같은 나폴레옹이 아닌거냐? ㅠㅠ)
할 수 없이 ..
그냥 '빙수'를 시켰다. 가격은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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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 보면... 온통 과일들이다~
과일 아래에 단팥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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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우유빙수가 아니라는 사실... ㅠㅠ

이곳에서 맘에 드는 것은.. 하나있는데... 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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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냐고? 우선 일반적인 바나나의 사이즈는 아실듯..
그래서 500원 짜리 동전이랑 비교된... 요것.
수저가 큼지막해서 맘에든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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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는 그냥 얼음을 갈고.. 우유약간 뿌리고.. 단팥올리고.. 과일썰어놓고...
밖에 기억에 없는데... ^^;;
단지 요~ 수저가 맘에 쏘옥~!!

담에는 다시 한성대입구역의 "나폴레옹"에서..
정말 소박한(팥밖에 없다)..  그러나 너무나 부드러운 우유빙수를 먹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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