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옹이 저녁의 간식거리로...
****님이 광장시장에서 "순희네 빈대떡"을 사주셨다.
마침 야옹이는 저녁을 못먹은 상태~!!
오~ 배고팠는데.. 땡큐~!!

방에서 "순희네 빈대떡"을 먹는 맛도 새롭다. ^^;;
검은 비닐봉지에 담겨진 순희네 빈대떡이다.
봉지에서 꺼내자.. 온 방안에는 빈대떡의 구수한 냄새가 가득~!! ^0^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일을 벗겨보자~!
듬직한 두깨의 빈대떡 한판~! 뜨끈뜨끈하구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장해준 양념 양파 간장을 종지에 담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어디 한입 먹어볼까?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으아~ 따듯하니깐.. 집에서 먹어도 역시 맛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반판밖에 못먹었지만.. 그래도 무지 배가 부르다~!
순희네 빈대떡. 맛.있.다.

*^^*
광장시장에 저녁때쯤 가게되면..
낮이랑은 다른...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요렇게..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복잡한 통로를 따라... 쭈욱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그중에서도 유독.. 모든 자리 풀-만원인 집이 있으니..
빈대떡집이다.
이름은.. "순희네 빈대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떤 분이 순희일지는.. 모르겠다. ^^;;
암튼.. 자리가 생기면.. 후다닥 먼저 앉아야 한다.
왜냐면.. 야옹이처럼 빈대떡만 먹는게 아니라.. 빈대떡을 안주삼아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빨리 자리가 나기 쉽지 않기 때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리잡고 앉으면.. 순희일지도 모를 아주머니가 오셔서 주문을 받는다.
"녹두빈대떡 하나요."
가격은 선불 4000원이다.
크기는... 피자 라지 정도? 두께는 피자보다 훨씬 두껍다~!!!
너무 커서.. 반을 잘라 쌓아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떤가~!!!
정말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지 않는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뜨거운 빈대떡 한점 입에 넣고 오물오물거리면... 정말 기분이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옹이.. 빈대떡 라지 한판 다 먹을 줄 알았는데... ^^;;
반밖에 못먹었다. -0-;; 너무 크다.
주위 사람들 보니.. 여럿이서 빈대떡 하나 시켜 막걸리랑 먹더라..

그래서 야옹이는 남은 것 포장해달라해서 왔다.
순희언니가 만들어놓은 빈대떡... 우와~ 피자보다 더 클지도..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장은.. 쿠킹호일에 잘 포장해주고.. 양파간장도 함께 넣어준다.
자리가 없어서.. 많이들 포장해간다고 한다.

값도 싸고, 맛도 있고, 양도 많고, *^^*
다만... 빈대떡만 혼자 반판이상 먹으면 느끼하다. (당연한건가? ^0^;; )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