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화동...
혜화동에서 살면서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어왔던 곳은..
"금문"이라는 중국요리집이다.

처음으로 "금문"에 갔던때가.. 아마도 1991년?
(기억이 새록새록 ... ... 안난다. ^^;;)

그렇다면.. 그 이전부터 있던 집이니.. 최소 2007-1991=16년.
처음 갈때부터.. 오래된 느낌(?)의 집이었으니.. 한 20년된 집일까?
아ㅡ 모르겠다. ^^;;

암튼.. 야옹이가 혜화동에서 떠난지.. 벌써. 한 6년지나간다.
즉..
"금문"에서 자장면 먹은지가 6년만이라는 것.

이곳이 혜화동 로타리(대학로)에 있는 "금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층과 2층으로 되어있고..
1층의 분위기는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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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야옹이가 좋아하는 탕슈~욱과 쟁반자장면을 주문하고.. 기다리며.
야옹이는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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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가 혜화동을 떠나기 전날 저녁...
짐을 다싸두고...
저녁식사를 이곳에서 했었다.
아.. 옛생각이 하나둘 떠오르넹.. ㅋㅋ

야옹이가 혜화동에 있던.. 10년동안 늘 자장면은 이곳에서 먹었었다.
근데.. 그때 처음 모습 그대로 변함이 없다.
또 6년전 혜화동에서 발산동으로 가던 그때랑도 변함이 없다.

탕수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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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역시 변함없구나.
맛있다. ㅋㅋ

쟁반자장면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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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쟁반자장면엔.. 고추가루를 뿌려먹어야 제맛이당. ㅋㅋ
(원래 집게로 덜어먹게 되어있다.)

맛있다.
옛날 혜화동에서 놀던(?)때가 그립다.
...
이과두주 한병 깠어야 했는데 아쉽다. 캬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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