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 이번엔...
압구정동의 "버터핑거"(Butter Finger Pancakes)에서 점심을 먹었다. 캬캬.
(아침을 먹은 내용은.. 이곳에서 보자 : http://mewmew.tistory.com/319)
위의 링크 리플에서...
stephanus57님께서.. 말씀하신.. 스칸디나비아식 플레인요거트를 먹어보고자 간것이다.

이번에 야옹이가 먹은 메뉴는..
1) 크래뉼라 위드 요거트
2) 자이언트 엘리게이터
이다.

먼저.. '크래뉼라 위드 요거트'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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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런치 크래뉼라, 믹스드 너츠, 플레인 요거트, 얼린 블루베리, 라즈베리..
오~ 새콤 시원한 얼린 베리들과 바삭한 땅콩들.. 찐한 요거트가 끝내주는 구나~
마구 섞어서 먹어보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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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정말..
이것만 먹어도 상당히 요기가 되겠다.

여기서 야옹이는 하나 더 주문 한것이 있다.
바로 '자이언트 엘리게이터'이다.
근데.. 다른 메뉴들은 쉽게 나왔지만..
이 메뉴 만큼은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이었다.
평상이에도 거의 30분 이상이 소요된다는데...
오늘은 오더가 밀려있어서.. 1시간이상 걸린듯 하다는것.. -0-;;
그러나.. 여기서 포기할 야옹이가 아니다.

기필코 먹어보겠다는 야옹이의 이 확고한 표정.
1시간~!! 기다리겠다고 했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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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도 하고.. 카메라도 만지고.. 깨작깨작 시간이 흘러..
어느덧.. 1시간 10분이 지났다.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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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더 자이언트 엘리게이터"
가운데에.. 크기별로 와플을 구워.. 사이에 디플로메크림을 발라 세우고..
와플위에 슈가파우더를 뿌린다.
그 주위를.. 라스베리 샤벳트, 바닐라, 녹차, 오레오 아이스크림과 휘핑크림으로 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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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보기만 해도 신나는듯 하다.
그리고 8가지 과일 시럽?비슷한 매우 달짝찌근한 것이 나오는데.. 콤보트라고 한단다.
종류는 복숭아, 사과, 딸기, 블루베리, 라스베리, 블랙베리, 바나나, 오렌지 콤보트.. 많이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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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름이 자이언트 엘리게이터인것을 보면... 음식이 크기도 크지만...
혹시..
와플의 모양이.. 커다란 엘리케이터의 등짝 같아서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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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었다.
+^^+
*^^*
교보문고에서 용진이와 만났다.
종안이랑 점심을 먹기위해서였는데...
종안이가 2시반이나 지나서 온다는 것이었다. -0-;;

우리는 점심도 중요했지만... -0-;;
사실.. 배고픔을 참아내기가.. 더욱 어려웠다.

할수없다. 아침도 못먹었는데.. 그때까지 언제 기다리냐. ㅠㅠ
그래서 우린..
미리 먹었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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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이와 함께 교보문고에서 팬케익 세트~!!
팬케익 세트는.. 팬케익 2장과 커피 한잔이다. 거기에 커피한잔 추가했다.
용진이가 사줬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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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가 문자보내는 중에 찍어준 사진..
왼쪽은 분위기가 안좋아서 크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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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이 맛있었당~!
+^^+
*^^*
이제 주일에는 외부미사를 나가지 않으니...
모처럼 한가한 느낌이다.
그래서
아침을 한번 여유롭게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침 일찍 압구정동의 "버터핑거"(Butter Finger Pancakes)에 갔다.

입구사진이.. 전에 야밤에 찍어둔 것 밖에 없어서.. ^^;; 야밤의 버터핑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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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가 압구정동 버터핑거에 도착한 시각은.. 약 오전 9시반에서 10시 사이..
늘 자리가 없는 곳이라..  기다릴줄 알았는데..
마침 딱 한자리가 남아있었다.
물론 야옹이 착석후 만원. 야옹이 이후로 온사람들은 기다려야 한다. ㅋㅋ
버터핑거의 분위기는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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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만들어지는 공간.
얼마전 '양파'양이 만원의 행복을 찍으면서 알바했던 주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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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뜨거운 커피한잔 마셔야겠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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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의 아침메뉴는
제니즈 프랜치토스트이다.
프랜치토스트와 감자, 소시지, 베이컨, 스크램블드 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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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디저트로...
트리플 초코 팬케익~!!
초코 팬케익 두장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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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처럼 아침을 맛나게 먹은 야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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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끝~!!
맛.있.다~
+^^+

*^^*
이태원에 자주들 가보시는가?
음..
이태원을 걷다보면...
"아저씨, 가방-시계.. 단속나오기전에 어서어서"라는 소릴 많이 듣는다.
A급 짝퉁을 가지는 것은 어떤의미일까?
진짜와 같다고는 하지만... 이미 진짜는 아니라는 소리인데... 흠.

그런 고심고민하다보면..
당근 배가 고파지기 마련.

그때는.. 가정집 레스토랑같은..
수지스(suji's) 레스토랑에 가보자.

suji's 입구의 입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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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계단으로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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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스 레스토랑 입구가 있고...
입구에서 자리를 배정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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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점심때인지라.. 야옹이는 쇼파에 앉아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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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기다리면.. 테이블을 배정받는다.
ㅋㅋ 테이블위에.. 실패한 메뉴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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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참 좋다. 3층의 풍경.
2층은 창문없이, 완전 오픈되어있어서 야외에서 식사하는 기분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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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가 주문한.. 오물렛과 팬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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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
정말 맛나게 생겼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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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렛 속에.. 감자와 베이컨이 큼직큼직~!
정말 맛있었고..
배가 부르다. 외국인들이 많이 와서 그런건가? 양도 많이 주는 것 같다.
역시..
맛있는 것으로 배가 부르면.. 행복행~!
*^^*
다음엔 다른 메뉴를 골라봐야겠다.
^^
Suji's는 서울과 도쿄에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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