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동 세종호텔 뒷 골목에 있는.. "이맛 콩나물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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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와 한수쉼과 동원쉼은 점심식사를 하러 그곳에 갔다.
메인인 콩나물 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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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한그릇씩에...
한가지 더 추가한 것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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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모주"이다.
촛점이... 천정의 전등에 맺혔다. ㅡ.ㅡ;;
이런 실수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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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주가 무엇이냐면...
조선 선조의 왕비였던 인목대비가 광해군 때에 폐위되면서 인목대비의 모친이 제주도로 귀양가 그곳에서 빚었던 술이라 해서 '대비모주'라 부르다가 나중에는 '대비'라는 말을 빼고 '모주'라 부르게 되었다고 함.
이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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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니 진한 미숫가루를 마시는 듯 하다. ^^;;
점심부터 낮술을~ 캬캬.

동원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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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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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와 동원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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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모주 한잔 더해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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