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맞이 야옹이는 털관리좀 해야했다.
명동에서는 어디서 야옹이의 털을 잘라주나....하다가.
명동 준오헤어로 가게 되었다.

"커트좀 해주세요"

잠시후.. 야옹이는 이런걸 하고 있는거다.
야옹이의 옆머리가 하도 떠서...
스타일을 만들기 어렵다니.. ^^;;

암튼.. 우주인이 된듯했다.
울트라맨의 뇌속에 들어있는듯.. 날개같이 위아래로 움직거린다.

신기하기도하다.
...
...
...
...
근데..

커트비용.. 2만원. ㄷㄷㄷ
(이런 비용 처음이야~ ㅠㅠ)
(그렇다고 블루클럽에 갈수는 절대 없다.)

ㅡ.ㅡ;;

*^^*
야옹이가 지갑이 필요해졌다.

이랬기 때문에~
이래서... ㅠㅠ

먼지가 출동~!!
야옹이에게 선물을 했다.

*^^*
이번 부활.. 재미나다. 캬캬캬캬캬캬

+^^+


*^^*
오늘은 성금요일이긴 하지만..
부활전 직원들과 함께할 시간은 오늘뿐~!

여직원들이 뚝딱뚝딱 순식간에 만든 부활달걀입니다.
방금 삶아서 따끈따끈

특별히 비싼 유정란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ㅋㅋㅋ

모두
기쁜 부활 맞이하세요~!!

+^^+
미리 부활 축하~!!

*^^*
명동의 길냥이..
명동회관 주차장에서.. ㄷㄷㄷ
태평하게 잠자고 있다니 @.@

어제.. 너무 많이 마셨나.. ㅡ.ㅡ;;

노상방뇨?

명동회관 주차장에서 항상 만나는 두마리 길냥이중 한마리이다.

고양이세수... 정말 얼굴만 세수하나보다..
얼굴빼고.. 다 꼬질.. ^^;;

+^^+

*^^*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쁜 비누와 쪽지한장.
"미카언니"가 직접만든 모유비누!!
모유비누
주요성분 : 모유 100%, 달맞이꽃 종자유, 동백유, 아보카도 오일 & 에센셜 오일
모유에는 감마리놀레산이 있어 노화예방, 피부건강유지에 탁월한 효능.
모유속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이나 항알러지물질은 특히 염증성 피부에 효과가 있으며 여드름을 진정 시킨다.
모유는 면역물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천연 저항물질, 풍부한 지방산이 있으며 알러지를 일으키지 않으며, 피부에도 자극이 없어
민감한 신생아가 사용해도 무방하며, 무엇보다 보습이 뛰어나 아토피성 피부에 매우 효과적이다.
모유비누를 오래 사용하면 미백효과도 볼 수 있다.
사용방법 : 손을 깨끗이 씻은 후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얼굴을 세안하고, 비누의 거품을 충분히 내어 맛사지 하듯 문지르고 미지근한 물로 씻은뒤, 마지막으로 차가운 물로 가볍게 행구어 토닥토닥 맛사지 하듯 두들겨주시면 피부에 탄력 증가!!
신부님~*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봄이 되었습니다.
모유비누 사용하시고 피부미인 되세요. ㅎㅎ 
-미카언니-

*^^*
감사합니다. *^^*

*^^*
어제 잠시 "킹이네" 집에 들렀었다.
근데.
책상위의 꽃바구니가 눈에 들어왔다.

짠~!
한마리의 하양 멍멍이 인줄 알았다.

멍멍이 꽃바구니!?
강아지 한마리가 바구니엥 담겨있는데.... 꼬리도 꽃 ^^;;

넌.. 킹이니? 먼지니?
킹이는 마르치스고 
먼지는 페키니즈다.

야옹이의 결론..
납작하게 생겼으므로.. 먼지로 임명. ㅋㅋㅋ

+^^+
*^^*
조카들 머리끈을 구입했습니다.
귀엽당.
이쁘당. 꺄~
ㅋㅋ

*^^*
오늘
네오엠텔 Smax 엔진으로 구현된 iPhone 동일UI의 데모영상을 보았다.
헉.
옴니아2에서 아이폰UI 구동~!! @.@
오호 멋진걸?!


이 동영상 때문인지뭔지는 몰라도..
스맥스 관련 주식이 상한가(?)를 쳤다고 한다. 
그래서 대기수가 많아서 구할 수 없었다고 아쉽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외계언어 같다 ㅡ.ㅡ)

이 구동동영상이 사실이라면..
삼성에선 옴니아2, 최고의 하드웨어의 자원을.. 어떤 UI소프트웨어로 낭비하고 있었던 것일까? ㄷㄷㄷ
항상 옴니아2는 "너무 느리다"라고만 들어왔는데...
스맥스의 UI를 보니.. 아이폰인것 처럼 자연스럽고 가속과 부드러운 움직임 그리고 빠르게 작동하고 있다.

삼성은 최고의 개발자들이 있는줄 알았는데.. 전부는 아닌가보다.
차라리 스맥스의 UI를 수정해서 옴니아2에 심는것이 좋을듯.
스맥스가 얼마나 할지는 모르나.. 삼성에서 몇백억정도라면 회사를 사버리지는 않을까?

물론 이 동영상이 유투브에 올라오자
댓글에는.. (아이폰과 같이 만드려고만 노력하지말고..) 그냥 아이폰을 사라! 라는 소리도 있었지만..
이 동영상의 의미는..

1) 역시 우리나라 삼성의 하드웨어는 최고다.
2) 그런데.. 삼성임에도.. 왜 저런 UI를 옴니아2에 심지 못했을까? 
3) 삼성, 최고의 하드웨어에는 최고의 소프트웨어를 심어줘~ 
   (제발 소프트웨어를 무시하지, 대충만들지, 발로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다. UI가 하도 느리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
옴니아2.. 야옹이는 한번도 본적이 없다.
옴니아2에 대해서 .. 이렇게는 많이 들었다. 
느리다. ㅠㅠ
액정은 크다. 그러나.. 밝은 야외에서도 잘 보이는 것은 아이폰이다. 
dmb만 되는 핸폰. 손톱으로(만) 조작이 가능하다.
WiFi보다는 3G망에 우선 접속한다(헉).  WM(윈모) 6.X
베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폰 처럼 네트워크를 사용하면 더 빨리 전원이 떨어진단다.
그렇다면.. 아이폰보다 좋은 점은 dmb와 베터리 교체밖에 없는것일까?
+^^+
으아~ 궁금하다.
옴니아2를 본적이 없으니.. 비판도 옹호도 못할 뿐..

다만 위의 스맥스 아이폰UI가 적용된 옴니아2를 보니.. 오호~! 옴니아2에도 관심이 생기기는 하는 것 같다.


야옹이는 아이폰을 쓰고 있는데..
아이폰은.. 사용해보니.. 정.말.좋다~!!
아이폰을 놓고다니면 큰일날것 같이 좋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야옹이는 아이폰만! 들고 외출을 한다. 
아이폰만 있으면 노트북이나 와이브로나 아이팟이나 각종 케이블이.. 필요없다. >0< 
물론 야옹이가 사용하는 방식에서는 아이폰이 최고로 좋다.

만약... 야옹이에게 옴니아2가 주어진다면?
아이폰중심의 모바일 라이프의 상황이... 바뀌게 될까?
*^^*
아이폰의 매력을 옴니아2가 빼앗아 갈 수 있을까?

*^^*
그냥.. 미사하구 "헤이리"에 다녀왔다.
특별히 가야할 이유는 없었고..
그냥 갔다.
특별한 이유를 찾으라면.. 그냥 커피한잔 정도?

아이폰이 생긴뒤로..
똑딱이 라이카는 들고다니지 않는다.
아이폰 하나면 즐거움을 찾기에 충분하니까..

뭘보고있는거냐 멍멍이!
나에게도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줘..

+^^+
그냥.. 바람이나 쐬자구.

*^^*

진정한 고양이 세수입니다.
(자꾸 보다보니... 우엑 드러워. ㅠㅠ)

호평동 성당에서 새벽미사하고 들어왔더니..
이 녀석이.. 세수하고 있군요.

넌 이름이 모냐?

난 먼지아빠 야옹이란다.
+^^+
*^^*
눈이 엄청나게 내렸다.
명동에서 시무미사를 마치고 내려오던중..


전산정보실 3층 복도 유리창에 서있는 눈사람


내일 출근.. 넘어지지 말자~!!
+^^+
*^^*
오늘 드디어
스타벅스 쿠폰의 도장 17개를...

찍었습니다.

그 결과.

어때요. ㅋㅋㅋ
커피중독 걸리겠음. 커피홀릭.
(아이폰으로 포스팅. 무지편함.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휘트니 휴스턴의 "I Look To You" 구했습니다.
몇군데 돌아봤지만... 요즘 CD구하기 은근 힘들어요.
우리나라에 iTunes Store라도 열려있다면 모르겠지만. ㅠㅠ

명동 몇군데나 돌아서 구매했습니다.

팝의 여왕, 최고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

온몸과 마음을 다해 감동을 전해줍니다.

+^^+

iTunes Store좀 개방해주세요~
iPhone의 최고장점중 하나라구요.

*^^*
매월 14일에는 중요한 이벤트가 존재한다.
 1월14일 - 다이어리데이 // 다이어리
 2월14일 - 발렌타인데이 // 초콜릿
 3월14일 - 화이트데이 // 사탕
 4월14일 - 블랙데이 // 자장면
 5월14일 - 로즈데이 // 장미
 6월14일 - 키스데이, 카레데이 // 키스 못받으면 카레
 7월14일 - 실버데이 // 은반지 또는 은제품
 8월14일 - 그린데이 // 함께 여행을.. 쏠로는 그린소주
 9월14일 - 포토데이, 뮤직데이 // 사진, 공식커플 발표
10월14일 - 와인데이 // 와인
11월14일 - 무비데이, 오렌지데이 // 영화, 오렌지주스
12월14일 - 머니데이, 허그데이 // 여친에게 펑펑펑 돈쓰기

그중 가장 중요한 날은 ... 11월 14일
야옹이 생일이다. *^^*

토요일이라 출근도 안했겠다... 숙소에서 자축~!
축하의 꽃은 역시 케이크~!!
초는 단촐하게 한개만~!!

케이크는... 혼자 다 먹었다.
(먼지야~!! 야옹이 혼자 다먹었다. 미안하다. 캬캬)
약간.. 느끼하지만. 배부르고 좋다.
아직도.. 입안에 단맛이 남아있는듯.. ^^;;

+^^+
야옹이 생일에 모하고 지내셨어요?


*^^*


클리앙의 공존님께서 올리신 내용이다.
윈도7의 유머기능... ㅋㅋㅋㅋㅋㅋ

소니 바이오 + Windows7 의 팀킬을 보여주는 유투브이다.
푸하하하
일종의 방송사고.. ㅋㅋㅋㅋ

+^^+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삶에 지치고 여유 없는 일상에
쫓기듯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서 와서 느끼라고,
이제까지의 모든 삿된 욕망과
껍데기뿐인 허울은 벗어던지라고,
두 눈 크게 뜨지 않으면 놓쳐버릴
삽시간의 환상에 빠져보라고
손짓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제주의 진성성을,
제주의 진짜 아름다움을 받아들일
넉넉한 마음입니다.
그것이면 족합니다.
제주도는 여러번 다녔지만..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폐교된 삼달분교를 개조하여 만든 갤러리 두모악, 작지만 사진과 함께한 김영갑 작가의 전부가 담겨진 곳이었다.

남겨진 국기계양대

작고 아담하고 잘 꾸며진 마당엔...
무슨 생각을 하며 모여 앉아있는 것일까...

제주의 모습을 김영갑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둔 사진 전시관을 보니..
다시금 사진을 찍고 싶어졌다.

같은 곳에서 같은 모습을 찍었으나.. 결코 같지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한장을 뽑아내기위해 얼마나 많이 한장소에 올랐을까...

나도 영혼과 열정이 식지않기를 기도해본다.

김영갑 선생은 1982년부터 20년동안 제주의 사진을 찍었고, 2002년 갤러리를 오픈, 루게릭 진단을 받은지 6년뒤인 2005년 갤러리에서 고이 잠들었으며, 그의 뼈는 두모악 갤러리 마당에 뿌려졌다한다.

이제 김영갑은 그가 사랑했던 섬 제주, '그 섬에 영원히 있다.'


*^^*
대한항공 B737에 곰돌이와 사슴 코끼리등이 그려져 있다.
"함께 날아요"
대한항공 창사 40주년 기념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수상작을 비행기에 옮긴것.

귀엽기도 하다~! >0<

동물들과 함께 하늘을 날며 여행을 떠나보자.

+^^+
귀엽고 재미있다.

*^^*
잠자기전...

1) 이 부터 닦아야겠다.

2) 응???????

맛이...
치약 보다 달고 맛있다는 점 ~!!!

졸립긴 졸리운가 보다. ㅡ.ㅡ

*^^*

*^^*
명동 가톨릭회관 1층에는 '평화화랑'이 있는데...

지나다가 보니
"예림" 작품전 포스터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야옹이가 바로.. "예림" 동아리 출신인데?!

그런데.. 전시 기간이.. 8/19일부터 오늘 8/25일까지다.. ㅠㅠ
마지막날 간신히 발견한것.

신학교에서 생활하면서 얼마나 멋진 작품들을 그려냈을까? 궁금하여
들어가보았다.

우와~!! 실력들이. 대단하다.

이곳에 사진을 찍어 올릴수 없어서 혼자 열심히 감상하고 돌아왔다.

예전에 나도 열심히 유화를 그렸던 때가 떠오른다.
신부가 되어 신학교를 떠나 본당에 발령받은 이후로
그림을 그릴 수 없었는데...
신학생들의 작품들을 보니.. 다시금 붓을 잡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다음에 예림에서 또 전시회를 한다면..
선배인 야옹이에게도 먼저 연락을 주기를~!

수고했다~! "예림"
좋은 작품들 많이 기대할께~!!

+^^+


*^^*
날이 무지 더운 날
명동 주차장에서 고양이를 만났다.
날이 더워 세상만사 다~ 귀찮은듯.
만져도 꼼짝안한다.

마치 주차한듯한....
노란선 안에 파킹한 거냐?

어떻게보면....
땅짚고 헤엄치는 듯한 ... 아니 땅위에서 헤엄치는 듯한.. ^^;; 묘~한포즈.

날이 더워.. 니들이 고생이 많다~
야옹이 화이링~!!
+^^+

*^^*
MBC 김주하 아나운서 사인을 받았다~!!!
물론.. 직접 MBC를 찾아간건 아니다.
예전부터 "김주하 아나운서 사인이라도~ 제발" 하고 외치고 다녔더니..
MBC에 있던 *** **** 가 받아다 주었다. ㅋㅋ

짠~!! 난 김주하 아나운서 팬할꺼다.
(누군가의 사인을 받아본건.. 이번이 처음일껄? *^^* )
야옹 신부님께
 재미있는 분일것 같습니다. ^^
 2009. 7. 20.
MBC NEWS
김주하


+^^+ 힘내세요~!!
전 재미있지는 않아요... 단지.. 좀 웃겨요.
*^^*
어제 밤 숙소에 돌아가는 중에...
숙소가 있는 구역이 깜깜하다???
주위는 온통 무엇이가 타는 냄새가 가득하고....
전력공사에서 나와서 복구하는 분들에게 물어봤더니...
바람에 거대한 나무가 쓰러져 근처 변압기를 터쳤다는것. @.@
7시부터 9시 넘게까지 암흑속에 있어야 했다.
덜덜덜...
근데.. 모든 컴퓨터가 멈추니... 숙소가 너무 고요하다.
신기해..
+^^+
'너희와 모든이를 위하여'

"김수환 추기경 추모의 밤"이 2009년 4월 6일(월) 오후 8시-10시 명동성당에서 있었다.
주최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프로그램 리스트이다.
거의 피아노는 노영심씨가 담당해주셨고 인순이 언니와 바다양, 최정원, 나무자전거, 김수희씨가 노래를 불러주셨다.
야옹이는 맨뒤에서 안내를 하느라.. 맡겨진 임무가 있어서.. 앞으로 다가가진 못하고..
멀리서 바라본 인순이 언니.
바다양~!(너무 멀어서.. 얼굴도 모르겠당. ㅠㅠ)
선종하신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께서 남겨주신 말씀..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Memory of Him - 김수환 추기경 추모의 밤'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희애 언니~!! 저 싸인한장해주세요. ^^;; 이뽀요.)

추기경님 기념품이다. 문화홍보국에서 준비하여 행사후 나누어 드렸다.
차량용 스티커
추기경님 열쇠고리

그리고 이것은.. 의정부교구에서 만든 것으로 핸드폰줄
야옹이는 이 기념품은 차풍신부가 가지고 있는것을 처음 보았다. @.@

+^^+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오늘 2009년 2월 16일 월요일 오후 6시 12분...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선종하셨다.
6시 20분경.. 명동성당에서 타종이 있어서.. 혹시나 했었는데..

...

 "PRO VOBIS ET PRO MULTIS" -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내가 새사제로 혜화동 성당에 발령받았을때.. 1999년..
12월 27일 축일날 아침, 김추기경님이 전화를 주셨다.
난 깜짝놀라 전화를 받다가 벌떡 일어섰는데..
추기경님께서.. "뭘그리 놀라나. 다음부턴 전화는 앉아서 받게." 하셨던 목소리가 떠오른다.
신부들 축일이면 어김없이 전화를 일일이 주셨을만큼 자상하신 아버지이시자 할아버지.
그 뒤로도
추기경님의 컴퓨터가 고장나서 나는 몇번씩 전화받고서 주교관에 올라갔더랬다.
손목이 아프셔서 타이핑을 못하시기전까지..
당시만해도.. 모든 게시물과 이메일의 답변을 직접달아주셨는데..

혜화동 길거리에서 뵈었을때.. 먼저 "자넨 최신부아닌가?" 하시며 신부들을 항상 기억하고 있음을 알려주셨다.

늘.. 떠나신 후에야.. 우리는 예전을 떠올리며 잘해드리지 못했음에 후회하는가..

"PRO VOBIS ET PRO MULTIS" -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이제..
남겨진 이들을 위해.. 너를 위해.. 모두를 위해..
후회없이 사랑을 해야만 하겠다.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주님,
당신의 종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복락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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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 : 주교좌 명동성당 대성전
입관 : 2009년 2월 19일(목) 오후 5시
장례일시 : 2009년 2월 20일(금) 오전 10시
장례미사 : 주교좌 명동 대성당(한국주교단과 사제단 공동 집전)
장지 :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 공원묘지 내 성직자 묘역
추도미사 : 명동 성당 - 2009년 2월 22일(주일) 낮 12시(주례 : 교구장)
용인 성직자 묘역 - 2009년 2월 22일(주일) 낮 12시(주례 : 총대리주교)

연 락 처 :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무처 02-727-2023-6 FAX) 02-773-1947
운영본부 상황실 02-727-2440~3 FAX) 02-727-2444
* 빈소 방문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입니다.
* 서울대교구 신자들의 연도는 지구별 해당 시간표에 따라 바쳐집니다.
* 화환과 조의금은 절대로 접수하지 않고 기도로 대신합니다.
* 장례기간동안 빈소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명동성당과 교구청 주차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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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픈일들.. 올해는 일어나질 않기를 기도합니다.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2934EF9528FFB0E927335CAA732847BA922E&outKey=V1282a2d6ba00142bfeae3ef514474f9733d5861fbd8c4d18eb823ef514474f9733d5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를 다룬 내용의 영화입니다.
제작정보는 없고.. 독립영화인지도 모르겠지만..
클리앙에서 보고서 링크를 걸었습니다.


*^^*
대림동 부제님과 차부제님 그리고 신학생을 만났다.
점심으로 와인숙성 삼겹살을 구워먹고..
명동_(주)에서 커피한잔~!!
왼쪽부터 부제님, 신학생, 차부제님이시다.
이들도 역시.. 와우를 한다. 캬캬.
야옹이의 카페인길드에.. 모두 가입시키기로 했다.
그나저나..
난 언제 만렙을 찍누. ㅠㅠ
모두 열렙.
우리모두 아제로스에서 만나자꾸나.
+^^+
*^^*
2009년 2월 1일.. 올림픽공원을 산보하다가...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보고는..
싸인회가 있는줄 알았다.
헉.
그러나..
빅뱅콘서트가 있었구나. @.@
준비한 카메라가 없어.. 아이폰으로 찍.

정말 많은사람들이 줄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콘서트안에는 들어가 볼 수 없었지만..
질서정연한 모습에 빅뱅의 좋은 팬들임을 알 수 있었다.

산보내내.. 공원에도 음악소리가 들리던데.. 공연장은 얼마나 뜨거웠을까.. ^^
궁금. *^^*
 
아스클레피온에 도착하였다.
페르가몬의 외곽쪽으로 나오면.. "아스클레피온"이라는 최초의 종합병원의 터가 남아있다.
대리석으로 된 길을 걸으면 죽음의 신 하데스로부터 멀어지고 건강의 신 아스클레피온에 가까이간다고 여겼다.
언덕위의 아크로폴리스가 페르가몬이다.
아스클레피온에서 바라본 페르가몬.
뱀의 기둥. 뱀은 치유의 신,'아스클레피온'의 상징으로 부활을 뜻한다.
뱀의 허물벗는 모습을 죽음에서 다시 소생하는것으로 여겼기 때문.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일했던 곳이기에...
의사선생님들은 꼭 이곳에서 기념촬영을 하셔야 한다. ㅋㅋ
오른쪽 벽과 벽사이의 공간에 의사들이 들어가서 걷고있는 환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치료했다.
음악요법으로 연극과 음악회가 열렸던곳.
3조
온천욕으로 치료를 했던 곳이다.
지하터널로 만들어진 치료실.
의사들은 터널의 구멍을 통해 "너는 나을것이다"라고 속삭였다한다.
암시를 이용한 치료법.
요즘의 자연요법으로 치료를 했다니..
만병의 원인은 '스트레스'
야옹이도 기념촬영~!
넌 누구냐.
유일하게 묶여있는 멍멍이 였다.
다시 크리스탈호로 귀환.
+^^+

  • 아싸. 세계정복이 눈앞에…ㅋㅋ (LUX Touch)
  • 나의 iPod에서 보냄 (me2mms me2photo) 2008-11-26 02:18:01

    me2photo

이 글은 yaong님의 2008년 11월 2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터키의 한 식당에서 Sent from my iPhone (me2mms me2photo) 2008-11-25 01:30:36

    me2photo

  • 터키의 차는 무척 맛있다. Sent from my iPhone (me2mms me2photo) 2008-11-25 01: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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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즈와 함께나온 빵 Sent from my iPhone (me2mms me2photo) 2008-11-25 01: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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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은 비워져있다. 공갈빵이구나 ! Sent from my iPhone (me2mms me2photo) 2008-11-25 01:36:00

    me2photo

  • 나왔다. 이름이 뭔지는 모르지만… Sent from my iPhone (me2mms me2photo) 2008-11-25 01: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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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맥주 에페스 . Sent from my iPhone (me2mms me2photo) 2008-11-25 01:39:02

    me2photo

  • 식탁아래는 무수히 많은 고양이들이 있단다. Sent from my iPhone (me2mms me2photo) 2008-11-25 01:40:58

    me2photo

이 글은 yaong님의 2008년 11월 2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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