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의 먹이

PARIS CROISSANT kitchen - 청계천의 파리크라상 키친(베이커리 레스토랑)

야옹*^^* 2007. 7. 17. 04:05
*^^*
야옹이는 청계천산보를 많이 하는 편이다.
야옹이 숙소는 삼선교에.. 전산실은 명동에 있기에...
시간이 충분하다면.. 삼선교에서 명동까지 걸어다닌다.
걸으면 50분정도.. 차를 가지고 가면.. 1시간정도? 걸리기 때문..
이때 걷게되는 경로가 청계천이다.

그래서 가끔은 청계천의 시작점에도 가보게 되는 법.
청계광장쪽으로 걸어가다보면...
"PARIS CROISSANT kitchen"
'파리 크라상 키친' 이 보인다.
파리크라상 뒤에 키친이 붙어있듯...
이곳은 베이커리와 레스토랑이 함께 있는 곳이다.
이곳은.. 들어가는 입구 부터.. 기분이 좋다.
들어가보면.. 무척 세련되고 이쁜 듯한 느낌이 .. 고소한 빵내음과 함께 느껴진당.
전체적인 분위기를 볼까?
열심히 빵을 고르는 사람들... 빵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식당 구역...
와인바... 식당 구역은 약간 어둡다.
화장실 쪽으로 가다보니.. 직접 빵을 구워내는 화덕도 있다.
화덕을 보니.. 심히 땅기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얇은 피자~!!!

자리를 잡고... 주문하면.. 기다리는 동안 셋팅을 해준다.
그리고 나온 바삭한 얇은 피자~!!
야옹이는 씬피자를 좋아한다. *^^*
아~ 맛있다.
역시.. 피자는 얇은게 쵝오~! >.<
혼자 한판 다먹었다.
근데.. 더 먹고 싶다. -0-;;

맛있는건.. 늘 양이 모자라.. ㅠㅠ
^^
청계천 산보하면서..
대학로로 퇴근.. 소화도 시키고 경치도 보고..
모처럼.. 한가해서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