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옹이의 예약 포스팅)
명동의 고양이 다락방?

"고양이를 사랑하세요?"라며..
명동엔 항상 커다란 가필드 고양이가 떡허니 서있다.
고양이 다락방..
Cat Cafe 인듯하다..

하지만.. 야옹이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20여마리의 고양이 식구들이 기다리고 있다는데...

야옹이가 고양이 다락방에 올라가면... 20마리의 고양이들이 달려올까?
@0@;;
어떤 기분일까?
왠지 도망?해야할까?

아~ 궁금하다.
^^;;
어떨까?

*^^*
날이 무지 더운 날
명동 주차장에서 고양이를 만났다.
날이 더워 세상만사 다~ 귀찮은듯.
만져도 꼼짝안한다.

마치 주차한듯한....
노란선 안에 파킹한 거냐?

어떻게보면....
땅짚고 헤엄치는 듯한 ... 아니 땅위에서 헤엄치는 듯한.. ^^;; 묘~한포즈.

날이 더워.. 니들이 고생이 많다~
야옹이 화이링~!!
+^^+

*^^*
지하철을 타기위해.. 광화문역으로 들어섰는데..
아앗~!! >0<
이 반가운 동료들~ 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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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pan.com 에서 운영하는 전시실인것 같았다.
이 야옹이들은 전시실 밖의 벽을 이쁘게 치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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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안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을까?
급히 이동중이라.. 못내 속을 들여다 보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반가운 고양이들..
이.쁘.다. 꺄~! >0<
+^^+


*^^*
헉..
요즘 날도 많이 추워져서 그런지...
명동성당 주차장에.. 길냥이 하나가.. 세상모르고 따듯한 햇살속에 잠들어 있었다.
콜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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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가보자..
헉.. 이녀석.. 고양이 맞아????
잠에서 깨어나질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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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듬어볼까? 하다가.. "냐옹아~"하고 불렀다.
헉.. 그래도 자고 있다. 마치 대낮의 부엉이 처럼.. ^^;;
(이봐.. 누가 업어가면 어쩌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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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한참을 야옹이가 "냐옹, 냐옹.."거렸더니..
이제사 눈을 슬쩍 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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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졸고 있었나? 음냥.. 햇볓이 어디로 갔냥.. 다시 따듯한 곳으로 자릴 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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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내.. ^^;;
하품까지 하면서.. 상당히 여유롭구낭.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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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냥이를 발견했다.

그것도 명동 한복판..... 이 아니라.. 명동성당이구나.. -0-;;
명동성당을 명동의 중심으로 알고 있어서.. ^^;; (야옹이의 주활동무대이기 때문)
암튼...
길냥이를 발견했다.
(위에 썼잖아. -0-;; )

발견한 길냥이가 반가와.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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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몬가를 열심히 먹고 있길래...
가까이 다가가니깐...
급히 먹으면서 야옹이를 바라본다.
...
아.. 이 사진은 바라보기 직전이구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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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부스러기 같은것과.. 밥알이 촉촉히 붙어있는 누릉지다.
누릉지가 맛있겠다~!!!
...
...
^^;;
좀더 다가가니깐...
이녀석이.. 야옹이에게 ... 정말 자연스럽고.. 태연하게..
딱 한마디를 했다.

야옹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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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임마!"
ㅡ.ㅡ;;

뭐냐... 내가 정말 누릉지를 빼았아 먹을꺼라 생각한거냐? ㅡ.ㅡ;;

치사한 놈... 명동은 내 구역이구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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