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럽 에스프레소에 커피 원두를 사려고 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천진포자"에 들렸다.

부암동, 북악스카이웨이 끝자락이다.
천진포자, 독특한 만두집. 천진포자 교자관.

눈도 내리고해서.. 손님은 아무도 없었다.
아담한 분위기..

앗. 손님이다.

주인아저씨.. 근데 중국분이신지.. 한국어를 잘 못하셨다.
만두를 주문하자.
직접 만들기 시작. 그리고 "오분. 오분."
아하~ 5분 정도 걸리나보다. ^^

짠~!
찜통에서 5분후에 나온 중국식 만두.

삼선해물만두 였는데... 야옹이에게는 짰다.
간장이 필요없었다. ㅋㅋ
마치 작은 찐빵같은 맛이었다.
다음에는 지짐만두를 먹어봐야겠다.
군만두 비슷하게 생긴것이.. 은근 맛있어 보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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