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옹이 OQO model 02의 대용량 배터리가 도착했다.
그동안..
OQO의 기본 배터리로는.. 2-3시간정도 잘 버텨줬지만...
사실 .. 야외에서 많이 생활하는 야옹이에게는.. 좀 부족하다.
그래서.. OQO model 02 : double capacity battery를 추가했다.

배송된 상태.
OQO 본체 포장처럼 씨꺼먼 종이봉투 싸여있으며.. 종이 안쪽으로 뽁뽁이가 붙어 배터리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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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배터리를 꺼내보자.
깔끔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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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왼쪽부터 OQO 2, 대용량 배터리, 기본 배터리 이다.
대용량은.. double capacity이라서.. 기본 배터리의 딱 두배의 두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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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기본 배터리는 타이완이에서 만들었고.. 대용량은 중국에서 만들었군.
디자인만.. 캘리포니야.
기본 배터리는 그냥 model 02 : battery 라고 적혀 있고..
대용량 배터리는  model 02 : extended battery 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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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은...
기본 배터리(4502) 는 4500mAh
대용량 배터리(9002)는 9000mAh
둘다. Lithium ion polymer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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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뎁터는 놓고.. 베터리 두개만 달랑 들고 나가도 될것같다. ㅋㅋ
자~!!
배터리에 밥먹이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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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측면의 4개의 흰불빛이 꽉차면 완충~!
OQO 화이링~!
+^^+
*^^*
야옹이의 휴대용 주력기기는 OQO이다.
야옹이의 모든 노트북들중에 가장 작기때문.
그런데...
외출시에 OQO와 각종 주변기기들을 들고 다니게 되면서... 문제가 하나 생겼다.
 
OQO에는 장비를 연결하는 포트가 부족하다는 것. -0-;;

OQO와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은
블루투스와 USB밖에 없는데... 그중 USB가 1port라는 점이다.

OQO를 통해 인터넷을 하기위해.. T-login을 USB에 연결해 쓰다가...
D-LUX3로 찍은 사진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1. T-login을 제거하고(인터넷을 끊고)
  2. 카드리더기를 연결한후 사진을 전송하고...
  3. 다시 카드리더기를 제거하고...
  4. T-login을 연결하여.. 인터넷 재시작을 해야한다.
-0-;; 이게 몬 시츄에이션~?

그래서 하나 장만한게 있다.
All in One : mini-on COMBO USB HUB(3포트)+Card reader

포장은.. 깔끔하다.
알루미늄 케이스에 포장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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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 제품을 꺼내어 만져보면.. 느낌이 무광의 우레탄같이 뽀송뽀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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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포트는 3개. 연결포트 1개.
카드 리더용 슬랏은.. 메모리스틱, T플래쉬, SD/MMC, XD, CF.
이다.

자.. 대충 연결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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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냥.. 좀.. 선들이.. ^^;; 지저분해 보이는 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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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짜피 COMBO허브리더기와 모뎀, 주변기기는 가방안에 들어가 있고...
USB연결선 하나만 OQO와함께 밖으로 나와 사용하게 되므로...
야옹이가 사용하는 형태로는 딱인것 같다.

다만.. USB  포트들이 독자적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데.. 약간 뻑뻑했으면 오히려 더 좋았을듯...
아~
좀 여유롭구나.
+^^+


*^^*
야옹이가 하도 돌아다니다보니...
이전에 사용하던 핸폰전화접속이 그리워졌다.
물론 하도 요금이 비싸 OTL 과감히 사용중지 신청을하고 .. 약 6개월이지났는데...

아마도 인터넷 중독인가보다 ㅠㅠ
도무지 참지못하겠어서 ... T-Login을 신청해버렸다.
그래서 받아든 IM-H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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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드리이버를 깔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모뎀을 USB에 장착하게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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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이상없이 모뎀에 접속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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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ㅡ.ㅡ;;

그런데... 문제는 인터넷에 접속이 안된다는거 ㅜㅜ (ㅠㅠ)
인터넷 연결이 해제되었다는 메시지만 계속.. ㅠㅠ
드라이버와 메니저 프로그램 재설치 하기를 수차례... (OTL 더이상 기력이 없어. ㅠㅠ)

결국!!!
다음과같이 해결봤다.

우선 드라이버와 모뎀접속메니저를 설치한다.
그러면.. 콘트롤판넬에서 디바이스_메니저를 열어보면 다음과 같이 3가지가 추가되어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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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음 T-login 모뎀접속메니져를 실행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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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사용자 정보를 확인해보면..
개통된 전화번호는 온데간데없이 모두 00000000000으로 채워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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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 이게모냐...
이건 전산상의 개통은 이루어졌지만 ... 단말기가 개통이 되지 못한경우하고한다..
그래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었던것.. ㅡ.ㅡ;;

그렇다면 ..  자동으로 개통을 시도해보자.

위의 경우라면...
CTL+ALT+SHIFT+F11 을 누른다.
그러면 새로운 텝항목이 보이는데... 우선 먼저...
클릭하여 CDMA를 선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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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을 클릭한다.

그다음 .. 이번에는
CTL+ALT+SHIFT+F1 을 누른다.
또 새로운 텝항목이 나오는 데..
그곳에 자동 개통 번호를 다음과같이 입력한다. (물론 *모양으로 보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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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입력버튼 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단말기 개통을 시작할 것이다.
개통이 끝나면..
다시..
CTL+ALT+SHIFT+F11 을 눌러..
WCDMA 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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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을 클릭하면..
모든 작업끝.
다시 사용자정보 항목을 확인해보면...
단말기 번호가 기록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제부터 메니저의 "e 버튼"을 누르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

휴...
이렇게 설치하기까지 스카이 고객센터, T-login고객센터, 대리점 등등 여러번 전화를 했건만...
삽질에 삽질을 반복.
혹시나 여러분중에서도 위의 경우 .. 고생하시지 말라고 적어본다...

이제 언제고 어디서고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0^//
속도보다도.. 가용성 100%에 만족해 기분이 짱 좋다.
캬캬.

나도 장동건처럼 달리는 자동차에서 인터넷을 해봐야겠다. ... 운전은 누가?
*^^* 
*^^*
야옹이 UMPC.. OQO 02 의 한글 레터링을 시작해보았다.

윈도우의 기본 입력기로는 OQO의 자판이 특이한지라...
한영변환에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던중..

클량의 도기범브님의 추전으로 "날개셋 4.4"-한글입력기를 설치..
'shift+space'로 쉽게가능하게 되었다. 캬캬.

그래서 이참에..
한글레터링이 없는 OQO의 자판은 외워서 치기에는 자판이 너무 작아 양손을 쓰기가 힘들기에..
(본체를 들고 엄지손가락을 많이 써서 입력하게 되는 관계로..)
본의 아니게.. 자판을 볼 수 밖에 없다.
물론.. 오타를 수정해가며 레터링없이 입력할 순 있지만.. 타이핑이 느려지기에...

한글 레터링을 시작했다.

준비물은..
1) "아티스 레터링" 용지.. (야옹이는 야옹이방에서 굴러다니던 레터링 용지를 찾았다. No.672)
2) 예리한 칼.. (피규어 만들때 쓰던 일제 '아트나이프' - 야옹이가 좋아하는 컷터이다.)
3) 핀셋.. (야옹이는 핀셋이 없어서.. 그냥 쪽집게로.. ^^;; )
3) 클리에 스타일러스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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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생략. ^^;
(모하는 거냐.. ㅠㅠ)

그냥 lettering용지에서 조그맣게 잘라,  OQO 자판여백에  올려두고..
스타일러스로 부드럽게 눌러서.. 판박이하듯 붙이면된다.

자..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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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삐뚤삐뚤하고.. 잘못 문질러서 떨어진 부분도 있곤 하지만..
그래도 한글입력시에 좀 수월해진 느낌이다. 캬캬.

레터링용 글씨체가 좀 컷던것 같다.
이렇게 사용하다.. 분명 언젠가 떨이지게 될때..
좀더 작은 글씨로 다시 레터링을 해야겠다.

오늘은 작업 끝~!!
OQO 라이프~!!
+^^+

*^^*
OQO model 02 이다..
이게 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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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박스 구성부터 보자..
직접 수령하러 갔었다.. 받은 것은 딸랑 작은 검은 박스하나..
호오.. 가볍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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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OQO박스도.. 상당히 깔끔하게 포장되어있다.
야옹이는 이상하게도.. 첫 포장물을 개봉해볼때가 너무 즐겁다.
OQO는 그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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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안의 구성물또한 깔끔하게 포장되어있었다.
아이 좋아랑~ ^^;;

이거.. 자꾸 박스만 보여드려서리... ㅋㅋ

실물을 보자.
어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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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이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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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로 작은 액정을 열때의 느낌이.. SONY UX보다 좋다~!
액정 오른쪽 아래 하얀 화살표는.. 터치로 스크롤을 할 수 있다. 쓱쓱 쓰다듬으면 된다.
측면 전원 버튼의 라이트는.. 잠자기(스텐바이)모드에서는 MAC의 잠자기 라이트 처럼 천천히 숨쉬듯 깜빡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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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키보드의 백라이트~!!
너무 깔끔하지 않은가!! 포인트 스틱 또한 편한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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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전원 어뎁터.. 냉장고 핸드폰 크기 정도로 휴대에 좋다. 오른쪽의 것은 외부출력포트와 랜어뎁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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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리를 분리해보면.. 안쪽은 반짝반짝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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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영문XPpro가 깔려있어서..
한글을 쓸 수 있도록 지역와 언어설정에서 아시아지원팩을 설치해 사용중이다.
OQO전용 키보드라... 한글 전환 키값을 설정할 수 없어서.. 마우스로 해결중..
가로 해상도가 800픽셀 기본이긴 하지만.. 줌인/아웃 하드웨어 버튼이 있어서.. 원하는 크기로 볼 수 있다.
하드웨어 버튼들에대한 반응은 바이오UX보다 무지 빠르다.
좋다.
맥북은 정말 들고 다니기 무거웠는데.. -0-;;
요즘은  가볍게 OQO를 들고 다니니 몸도 마음도 가볍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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