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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광화문 근처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커피한잔 마시러..들어간 이곳은~
광화문 사거리에 있는 "The PLACE"-더플레이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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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분위기 좋은걸.
1층에는 셀러드바가 준비되어있다.
야옹이야.. 식사후라.. 커피한잔하러 들어왔지만..
보니까.. 다음에는 저녁때 이곳에 와서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셀러드바를 먹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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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카운터에서 커피한잔 주문하고, 번호표를 받아..2층으로 올라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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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분위기는 이렇다. 우와~! 전부 커플이거나.. 여자들끼리 쌍쌍으로만 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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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있으면... 된다.
이게 야옹이 번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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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뒤에 커피한잔 나온다.
근데... 이곳 커피값이 무지 싸다. 오늘의 커피 숏이 2500원~!
그래서 야옹이는 레귤러 3000원짜리를 주문했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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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며.. 기웃기웃 해보니..
이쁜 언니들이 먹는 음식들이.. 너무 맛나보인다. @.@
'다음에 오면 나도 먹어볼테다~!!' 하면서.
메뉴판을 들고왔다.
오오~ "Dining Cafe" ... 맘에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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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메뉴가 보기만해도 푸짐하구나~ (뒷면도 많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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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들도 종로지역임을 생각하면.. 무지 착하다.
다음에 필히 오리라.
다음엔 피자도 먹고, 셀러드나 에피타이저바도 이용해보고, 셋트메뉴도 먹어보고...
아.. 세트메뉴는.. 평일 breakfast나 주말 brunch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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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 마시는 사람은.. 야옹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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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놀라운 점 하나.. 캐셔가 윤혜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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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샘.. 언제 이곳에 취직했삼?
투잡이셔?

다음에는 저녁 안먹고 더플레이스로 곧장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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