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들끼리... 이게 뭔짓일까. ㅡ.ㅡ;;
야밤에 만나 야식을 먹었다.
모두의 중간지점쯤이.. 숙대입구
좁은 골목속에서 "감베로니"라는 파스타집을 발견했다.
야옹이의 고등학교 동창들이다.
우리가 마지막 손님인듯했다. 커플들사이로.. 남자 넷이서 우루루 들어갔으니..
놀랐을꺼다.
각자 알아서.. 먹고싶은것으로 주문..
스프가 먼저 나온다.
이것이 셀러드. 간단하군.
이건 누구꺼냐? .... 모른다.
그냥 주는데로 먹는다. 그런데.. 내앞에 온거보면.. 내껀가보다.
먹어보니.. 맛.있.다. (야밤에 배고파서일까? 맛있는걸!)
이건 옆의 창현이꺼.
남자들끼리..
파스타집에 오는거.. 흔치않을꺼다.
근데.. 더 놀라운건...
여자랑 단둘이 먹는것도 아닌데... 맛있었다는거다. ㅡ.ㅡ;;
이봐 친구들....
이런곳은 여친이랑 오자구. 오케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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