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동 교구청 별관 주차장
잠깐 비가 잦아들자.. 
별관 야옹이가 나타났다.

보이시나요?


방금 주차되어 온기가 있었는지..
딱 달라붙어 움직이질 않고 있다. 
춥냐?
나.. 떨고있냐...
야옹아~!
너의 주인은 누구니?
너의 주인은 누구였니?

ㅡ0ㅡ

주인같은 것, 개나 줘버려.... 
*^^*
명동 주차장에서..
늘 주차된 차위에 올라있는 야옹이

 늘 보지만..
난 다가가진 않는다.

나는 다가가지 않음으로...
너에게 관심이 있음을...
보인다.

^^
 
*^^*
명동의 길냥이..
명동회관 주차장에서.. ㄷㄷㄷ
태평하게 잠자고 있다니 @.@

어제.. 너무 많이 마셨나.. ㅡ.ㅡ;;

노상방뇨?

명동회관 주차장에서 항상 만나는 두마리 길냥이중 한마리이다.

고양이세수... 정말 얼굴만 세수하나보다..
얼굴빼고.. 다 꼬질.. ^^;;

+^^+

*^^*
날이 무지 더운 날
명동 주차장에서 고양이를 만났다.
날이 더워 세상만사 다~ 귀찮은듯.
만져도 꼼짝안한다.

마치 주차한듯한....
노란선 안에 파킹한 거냐?

어떻게보면....
땅짚고 헤엄치는 듯한 ... 아니 땅위에서 헤엄치는 듯한.. ^^;; 묘~한포즈.

날이 더워.. 니들이 고생이 많다~
야옹이 화이링~!!
+^^+

*^^*
명동 가톨릭회관 주차장에서...
길냥이가 한분이 웅크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접근을 해도 도망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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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쥐잡는다고 잠못자서 그런건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건지..
조금 아픈듯 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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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이 열리고 사람이 내려도 그냥 그대로..
바로 옆에서 차가 시동걸고 떠나도 그냥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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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한잔 옆에 떠주고 오긴했는데..
아프지말고..
더운날 쥐잡는데 수고해라.
+^^+

노래도 있다.
"우리집 야옹이는 아픈 야옹이. 학교갔다 돌아오면 멍멍멍. 멍멍이도 아닌것이 멍멍멍!"
"우리집 멍멍이는 아픈 멍멍이. 학교갔다 돌아오면 냐옹냐옹냐옹. 야옹이도 아닌것이 야옹야옹야옹!"

*^^*
헉..
요즘 날도 많이 추워져서 그런지...
명동성당 주차장에.. 길냥이 하나가.. 세상모르고 따듯한 햇살속에 잠들어 있었다.
콜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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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가보자..
헉.. 이녀석.. 고양이 맞아????
잠에서 깨어나질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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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듬어볼까? 하다가.. "냐옹아~"하고 불렀다.
헉.. 그래도 자고 있다. 마치 대낮의 부엉이 처럼.. ^^;;
(이봐.. 누가 업어가면 어쩌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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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한참을 야옹이가 "냐옹, 냐옹.."거렸더니..
이제사 눈을 슬쩍 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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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졸고 있었나? 음냥.. 햇볓이 어디로 갔냥.. 다시 따듯한 곳으로 자릴 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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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내.. ^^;;
하품까지 하면서.. 상당히 여유롭구낭.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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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냥이를 발견했다.

그것도 명동 한복판..... 이 아니라.. 명동성당이구나.. -0-;;
명동성당을 명동의 중심으로 알고 있어서.. ^^;; (야옹이의 주활동무대이기 때문)
암튼...
길냥이를 발견했다.
(위에 썼잖아. -0-;; )

발견한 길냥이가 반가와.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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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몬가를 열심히 먹고 있길래...
가까이 다가가니깐...
급히 먹으면서 야옹이를 바라본다.
...
아.. 이 사진은 바라보기 직전이구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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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부스러기 같은것과.. 밥알이 촉촉히 붙어있는 누릉지다.
누릉지가 맛있겠다~!!!
...
...
^^;;
좀더 다가가니깐...
이녀석이.. 야옹이에게 ... 정말 자연스럽고.. 태연하게..
딱 한마디를 했다.

야옹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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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임마!"
ㅡ.ㅡ;;

뭐냐... 내가 정말 누릉지를 빼았아 먹을꺼라 생각한거냐? ㅡ.ㅡ;;

치사한 놈... 명동은 내 구역이구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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