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옹이 잠시 서울시립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Monet 의 작품중에 보고싶은 그림이 있었거든요. ^^
자..
서울시립미술관으로~ 표도 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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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울시립미술관은 .. 늘 처음 반겨주는 커다란 포스터때문에 맘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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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모네를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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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근 사진촬영금지.
...
모네전을 보면서.. 모네가 그토록 수련을 많이 그렸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시작부터 수련으로 도배를.. ^0^;;
모네 전 작품의 3분의 2가 (2/3) 전부 수련 그림이었다니.. 조금 놀랐습니다.
그래서
모네와 야옹이는 수련앞에서 한장 찍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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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그림을 보면서..
야옹이 나름으론.. 빛과 그림자를 정말 잘 바라보는구나...라는 느낌.
마치..
야옹이가 사진찍을때.. 밝고 어둠을 찾아보는.. 그런 시각으로 그림을 그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인지..
수련보다.. 그 수련이 떠있는 물에 비친 풍경의 그림자가 더 아름답게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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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가 보고싶었던 그림은...
전시가 되어있질 않았습니다.
무척 아쉬웠어요.
그림들이 너무 좋아서.. 폭 빠져있었는데...
저 좋은 그림들 사이에..
야옹이가 보고싶던 "왼편을 향한 파라솔의 여인"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다음에 돈모아서 오르세미술관에 꼭 가보고야 말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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