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옹이 UMPC.. OQO 02 의 한글 레터링을 시작해보았다.

윈도우의 기본 입력기로는 OQO의 자판이 특이한지라...
한영변환에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던중..

클량의 도기범브님의 추전으로 "날개셋 4.4"-한글입력기를 설치..
'shift+space'로 쉽게가능하게 되었다. 캬캬.

그래서 이참에..
한글레터링이 없는 OQO의 자판은 외워서 치기에는 자판이 너무 작아 양손을 쓰기가 힘들기에..
(본체를 들고 엄지손가락을 많이 써서 입력하게 되는 관계로..)
본의 아니게.. 자판을 볼 수 밖에 없다.
물론.. 오타를 수정해가며 레터링없이 입력할 순 있지만.. 타이핑이 느려지기에...

한글 레터링을 시작했다.

준비물은..
1) "아티스 레터링" 용지.. (야옹이는 야옹이방에서 굴러다니던 레터링 용지를 찾았다. No.672)
2) 예리한 칼.. (피규어 만들때 쓰던 일제 '아트나이프' - 야옹이가 좋아하는 컷터이다.)
3) 핀셋.. (야옹이는 핀셋이 없어서.. 그냥 쪽집게로.. ^^;; )
3) 클리에 스타일러스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과정...생략. ^^;
(모하는 거냐.. ㅠㅠ)

그냥 lettering용지에서 조그맣게 잘라,  OQO 자판여백에  올려두고..
스타일러스로 부드럽게 눌러서.. 판박이하듯 붙이면된다.

자.. 결과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좀.. 삐뚤삐뚤하고.. 잘못 문질러서 떨어진 부분도 있곤 하지만..
그래도 한글입력시에 좀 수월해진 느낌이다. 캬캬.

레터링용 글씨체가 좀 컷던것 같다.
이렇게 사용하다.. 분명 언젠가 떨이지게 될때..
좀더 작은 글씨로 다시 레터링을 해야겠다.

오늘은 작업 끝~!!
OQO 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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