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양재동 코스트코에 다녀오다가...
"알콩달콩 오씨네"라는 음식점을 보았다.
어떤 집일까 궁금해 하던차...
양재IC를 지날일이 있어서.. 들러보게 되었다.

알콩달콩 오씨네의 건물은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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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걱정은 없다.
외부 2층에 입구가 있어 올라가면..
메뉴판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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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역시 셀카한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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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분위기는 밝고 깔끔, 시원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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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알콩달콩 오씨네는 천연재료에서 우러난 맛에
볶은 소금만으로 간을 하여, 조미료와 맛내기 제품이 전혀없는
건강을 만드는 식당입니다."
라고한 음식들을 먹어보자~!!

야옹이는 기본코스중 '2인 코스' 17,000원 짜리를 선택했다.
먼저 콩죽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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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죽을 먹고 있으면..
짠~ 도토리묵이 나왔다~!!
옆에 빈 그릇이 준비되어있는데.. 덜어서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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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뒤... 따듯한 '도토리전'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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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그리고 이 도토리전은..
무지 앏다. ㅋㅋ
그래서 더욱 입에 쏙맞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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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전을 먹고있으면..
이번엔 '콩국수'가 나왔다.
(칼국수, 콩국수, 들깨수제비 중에서 야옹이는 시원한 콩국수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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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콩국수를 옆에 소금간으로해서 신나게 먹고있으면...
비지찌개와 밥과 김이 나온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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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하하.. 신난다.
그리고 동시에 투명한 감자떡도 함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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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거침없이 나오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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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김치하고 열무김치가 무척 맛있었다.
보니깐 사진에는 없지만..
큼직큼직한 김치는 바삭하고...
열무김치는 열무가 통으로 들어있다.  (포장판매도 하더라)

신나게 먹고 나오니..
유리문엔 연예인 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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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문구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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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으로 나와보니.. 조명이 들어와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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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은 저녁이었다.
+^^+
*^^*
야옹이가 좋아하는 음식점중 하나..
"봄날의 보리밥"이다.
분위기도 좋고.. 맛있고 깔끔하고.. 예전 운동하러 다니면서 자주 들렀던곳.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오늘은 왠지 '고등어 정식'이 끌린다.  가자.

"봄날의 보리밥"은
'경희궁의 아침' 바로 옆에 있는 건물 3층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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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고등어 정식'을 주문한뒤
바라본 '봄날의 보리밥'의 분위기는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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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경희궁의 아침'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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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분위기~... 오늘은 전부 여성들만.. (그러나 가족들도 많이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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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고등어 정식을 기다리고 있으면... 나온다~!
고등어 정식의 기본찬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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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흰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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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계란찜~!! 이거 야옹이가 좋아하는 거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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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등어 정식의 하일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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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먹으면 정말 한상 차려놓고 먹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밥먹고 싶을 때 자주 온다.

자~ 어서 고등어를 찾아라~
헉. @.@ 원래 고등어정식에는 고등어쌈이 두묶음이 들어있고.. 그 쌈안에 고등어가 들어있어야 한다.
근데.. -0-;; 오늘은 암만 뒤져도.. ㅠㅠ
맛있는 고등어가 한쪽밖에 안들어있는거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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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점원 호출.
울먹울먹하며.. "고등어가 없어요. ㅠㅠ"
고등어를 김치로 싸다가 고등어가 빠진듯.. 대신 커다란 무가 들어있었다.
잠시뒤.. 야옹이는 고등어쌈 하나를 새로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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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맛있는 고등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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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
또 먹고 싶어지넹.. ㅋㅋ
야옹이 뒤쪽의 분위기는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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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옹이가 양신부님을 만났다.
야옹이에게 양신부님이 밥을 사주신다고~ 아싸~!!

양신부님이 안내해주신곳.
명동 액자골목.. (요즘은 액자가 전부 없어졌다. 이제는 이 골목을 뭐라 부르나...)
그 골목의 골목(?)으로 들어가보면.. "부흥식당"이란 곳이 있다.
이런곳에 식당이 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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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선.. 아주머니가.. 생 삼겹살을 굽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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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양신부님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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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야옹이 쎌카~ 야옹야옹~ (음.. 안색이 별로 안좋구나 -0-;; 밥을 먹고 살아야지.. 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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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찌개류는 5000원.. 전골류는 8000원인듯하다.

기본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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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부님을 주인아주머니가 잘 아시는지.. 양신부님에게는 콩자반을 따로 주셨다.
양신부님이 또 해물은 못드신다고.. 일부러 해물을 제거하고 주시다니.. (양신부님 당골인가?)
암튼..
잠시 기다리니.. 야옹이용 청국장이 나왔다. 부글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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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야옹이는 청국장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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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약간 짜더라. ㅠㅠ

먹으면서 보니.. 8000원 짜리 생삼겹살이 땅긴다. 다음에 양신부님 보고 사달라고 해야겠다...
(근데.. 양신부님은 고기도 안드신다. ㅡ0ㅡ;; 양신부님은 성당이 아니라 절로 보낼껄 그랬다. 캬캬)

식사를 마치고..
홀리스에 가서 입가심용 커피 한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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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는 에스프레소 꼰빠냐~!! 더블샷이다. ㅋㅋ
양신부님은 그냥 에스프레소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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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개운해~!!
청국장을 싸아악 쓸어내린듯 하다. ㅋㅋ
양신부님, 잘먹었어용~!
+^^+
*^^*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은.. 그 이유가 있다.
바로.. 싸고, 맛있고, 푸짐하고, 주인아줌마 맘에 들면 그것으로 끝이다.
즉시 당골이 되게 되어있다.

명동에서 그런곳이 "명동 할머니국수"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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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입구역에서 베니건스쪽으로 가서.. 골목을 잘 살펴보면 나온다.
since 1958, 명동 할머니국수 명동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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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집 분위기는 이렇다. 자리가 없어서..
늘 서서 기다리다가 .. 자리가 생기면.. 후다닥 들어가 자리를 잡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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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자마자.. 주문.
야옹이는 좋아하는 김말이와 두부국수를 주문했다.
김말이는 금새 나온다. 가격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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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기다리면 두부국수가 나온다.
두부국수는 3천원. / 할머니국수는 2천5백원이다. 비빔국수는 3천5백원이던가?
국물까지 시원한~ 두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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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면.. 진짜 야옹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
그래서 자주 들르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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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너무 맛있다.

참.. 김말이를 시키면.. 작은 할머니국수를 또 준다.
비빔국수를 시켜도.. 작은 할머니국수를 또 준다. ^^
그리고.. 작은 할머니국수를 먹고.. 또 달라고 하면 또 준다. 캬오~
(역시 직장인들에게 더 잘해주시는 듯.)

+^^+
*^^*
명동에서 저녁식사로 뭐 먹을게 없을까... 하고 돌아다니던중..
장충동 50년 전통의 뚱뚱이할머니 족발 보쌈집을 발견.
들어가 보기로 했다.

명동 베니건스 근처, 니코니코 옆, 지하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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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니..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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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까지 내려가면...
'아침식사됩니다. /선지해장국, 라면/ 2천원'이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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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보면.. 88올림픽시절 대학가 주점 같은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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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메뉴는 5천원에서 5천5백원정도..
같은 값이라면.. 역시 보쌈정식을 시켜보는 것이 좋겠다.
"보쌈정식 하나요~!" 하자마자.. 반찬이 후다닥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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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자마자.. 밥이 척! 자장면그릇 크기로 나온다. 숨가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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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뒤.
나왔다. 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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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놓여진 모습을 보면.. 이런 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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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대 메뉴로는 푸짐하다.
옆테이블엔 직장인들 4명이 몰려오더니 모두 보쌈정식을 시켰는데...
혼자인 나는 계란 후라이인것 같고..
여럿이면.. 계란찜을 주는 것 같다.
그게 모냐고 물어보진 않았지만.. 옆 테이블엔 계란접시가 안보이고.. 뚝배기가 보이길래.. ^^;;
아니면.. 어쩔 수 없공. ㅋㅋ

혼자서 맛나게 먹었는데.. 밥은 좀 남겼다. 배불러서.. ^^;;
직장인들도 많이들 오는가보다~
+^^+
*^^*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지하1층에 있는 그랜드키친(Grand Kitchen)에 다녀왔다.
GRAND InterContinental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하로도 연결되어있으며,
삼성동 현대백화점 옆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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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호텔지하주차장에 주차... 계산시 3시간 무료 도장을 주차증에 찍어준다.
저녁 운영시간은 6시부터 9시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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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확인후 자리로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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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키친의 분위기는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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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된자리에 앉아.. 편히먹을 준비를 하고...
오늘의 다짐, "먹고죽자~"를 외친후.. 긁어오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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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오늘의 음식들은 그냥 야옹이 기호에 맞게.. 이밖에도 다른 종류도 많으니.. 직접 확인을~
한쪽에는 회들이 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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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맛있는 누룽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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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류는 몇점만.. 육회도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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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구이, 새우튀김의 모습.. 특이하구만. 마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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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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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밀국수와 당근종이로 감싼 말이, 롤, 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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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치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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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듀~, 케이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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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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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래소 커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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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질까? 중인.. 야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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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먹고 돌아왔다. 캬캬
맛있고, 이쁘고, 배부르다. *^^*

식사비는.. 1인당.. 점심시간은 4만5천원, 저녁시간은 5만5천원이다.
주차는 3시간 무료이지만...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
야옹이는 나오면서 추가 6천원을 더냈다. -0-;;

그랜드키친 옆에 Grand Kitchen Deli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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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가득~
이 그랜드키친 델리에서 요게 맛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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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키친 델리는 다음 기회에~
+^^+
오늘은 무지 배가 부르다.
사진에는 없지만.. 커피도 4잔? 아이스크림도 4번?
요즘 기획으로 시원한 국수 코너가 생겨서..
각종 국수류도 있는데.. 고건 빠졌다.

*^^*
오늘 퇴근할 시간에.. 명동에 손님이 오셨다.
오늘따라 아무 약속이 없었는.... 아~! 아니구나.
7시반에 영화 스타더스트 약속이 있어서..
그전까지 잠깐의 시간..

어디를 갈까하다가.. 명동 을지로입구역 근처의 "카페 코인"(cafe coin)에 가게되었다.
cafe coin(카페 코인)은 각종 '빙수'로 유명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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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을지로입구역에서 아웃백을지나 왼쪽 골목으로 가다보면 보인다..
잘 찾아보시라. 간판은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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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계단으로 2층에 올라가면 유리로된 입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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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코인의 분위기는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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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 어떤 빙수를 고를까 하다가...
잡스러운 것들이 많이 안들어간 '녹차빙수'를 하나 주문했다. (가격은 1만원)
잠시뒤에...
녹차빙수가 나왔는데... @.@
산(山)만해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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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잘 안오실것 같아서.. 인물의 크기와 녹차빙수의 크기를 비교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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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주위의 떡도 맛있는 떡이고..
밑쪽에 단팥과 바삭한 땅콩이 들어있는데.. 팥알갱이가 탱탱 살아있다.
(깡통에 들어있는 팥은 흐물거리는데.. 마치 직접 삶은듯했다. ... 아니면 말고^^;; 맛있다는 이야기.)

야옹이는 깔끔한 빙수를 좋아하는지라.. 다른 잡다한 것들이 없어서 좋았다.
점원에게 녹차를 얼려서 만든 얼음을 갈아온것이냐고 물었더니..
그건 아니고.. 직접만든 녹차 시럽을 얼음에 부은것이라고...
(직접만든 녹차시럽이란 몰까?)
또 다른 빙수들은 얼마나 푸짐할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영화 약속이 7시반인데...
이거 둘이서 다~ 먹는데도 오래걸렸다. ㅋㅋ
양이 너무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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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내가 얻어먹기로 한건데...
왜 야옹이가 돈을 낸거냐~!?
-0-;;
당했다.
*^^*
화요일인가... "판타스틱4 실버서퍼의 위협"을 보러..
명동CGV에 가다가..
음.. 배가 고프구만..하는 생각에..
비오는 날 돈까스가 땡기더라... ^^;;

명동돈까스말고.. 다른 돈까스는 없을까 해서 들어간 곳.
"돈카" - 명동 을지로입구역 근처 커피빈 바로 앞 일식돈까스집이다.

커피빈 입구에서 찰칵..(비가오기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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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카의 분위기는.. 요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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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이고.. 식사때가 좀 일러서인지.. 사람들이 한명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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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무엇을 먹고 영화를 볼까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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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가 주문한 것은 치즈까스이다.
밖에 비는 주룩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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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따~!!
근데.. 분명 무지 크다고 점원이 이야기 하더만... 치.. 뭐가크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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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치즈까스 4조각이 나오는데.. 야옹이는 양이 적어.. 추가를 했더니..
6쪽이 나온것이다.
치즈까스.. 맛은 있는데.. 너무 양이 적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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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까스 추가안했으면 큰일날뻔했다.
왜냐면..
영화보면서 팝콘을 한박스 다먹었기 때문이다.
추가안했으면.. 분명 팝콘에 나초까지 들고 들어갔을지도 모른다. 캬캬.

모처럼 돈까스 먹어서 기쁘다.
근데.. 양적다.. 양에비해 비싸다. ㅠㅠ
+^^+
*^^*
야옹이는 이상하게도 콩으로 만든 것들을 좋아한다.
바로.. 두부와 청국장.

얼마전 보리밥먹으러 남한산성쪽에 왔다가...
봐둔 집이 있었으니..
"우리콩마을" 즉석촌두부와 생청국장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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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는 지인이 저녁을 사주겠다고 해서..
멀지만 남한산성쪽으로 가자고 끌고 왔다.
이른 시간이라.. 손님은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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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하고 순두부를 주문했다.
짠~!!
펄펄 끓고 있는 청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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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펄펄 끓고 있는 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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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은 이정도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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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뜨끈뜨끈한 청국장에 쌀밥먹으니.. 더운 여름 이겨내는데 힘이 될 것 같다.
예전엔 정말 청국장 많이 먹었는데...
요즘엔 청국장이 냄새가 나기에... 도심에선 거의 청국장집을 찾아 보기가 힘들다.
그래도 오늘 맘껏 먹었으니 행복~!

콩으로 만든 음식들이 우리몸에 얼마나 좋은 효과를 주는 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몸을 끈기있게 사용할때 먹는 음식이란 소릴 들은적이 있다.
참을성과 인내심을 길러주는 걸까?
아니면.. 열량소비를 꾸준히 지속시키는 걸까?
암튼.. 야옹이.. 청국장과 두부류.. 무지 좋아한다.
+^^+

*^^*
여름에는 모니모니해도.. 역시 보리밥을 먹어야한다.
^^;;
사실은 야옹이가 먹고싶어서.. ^^;;
남한산성쪽으로 가다보면 있는 "보릿골"이란 보리밥 전문점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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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쪽에도 음식점이 참 많다.
이곳은 거의가 가족들이 함께 오는 분위기이다. 가족스럽다. ㅋㅋ
들어가는 입구에는 뻥튀기가 한가득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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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잡고 앉아... 셀카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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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는 보리밥정식을 주문했다. 6000원.
역시 그릇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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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누룽지물, 청국장, 비지, 야채, 보리밥, 비빔용 재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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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것을 보리밥에 넣으니... 한가득! 넘친다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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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으로 솔솔 비벼먹으면 된다.
청국장하고 비지도 함께먹으면 맛이 끝내준다.
청국장하고 비지등.. 모자라면 언제든 더 준다. 야옹이는 청국장하고 비지를 두그릇씩 먹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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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역시 보리밥이 왔따다.
더운때는 추운겨울을 지낸 보리밥을 먹어야 한다. *^^*

옆테이블에서 가족들이 식사후 뻥과자를 하도 맛있게 먹길래... 먹을까했는데...
하도 배가 불러서^^;;  그냥 들고만 왔다. 1000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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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맛있다.
시원한 먹거리가 생각나면.. 다시 와봐야겠다.
6천원에 이렇게 푸짐하게 먹는곳도 없을듯.. ㅋㅋ
보리밥.. 역시 최고다. 좋다~
*^^* 
*^^*
오늘은 비가 상당히 왔다.
왠지..
비가 무작정 내리는 날은.. 빈대떡에 동동주나 막걸리가 떠오르지 않는가?
...
그러나 야옹이이는 오늘따라 왜.. 시원한 맥주와 감자튀김이 땡기는 것일까? -0-;;

그래서.. 땅기는 것을 충족키위하야...
저녁으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 갔다. ^^;;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잠실점은 2호선 잠실역과 8호선 석촌역 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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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단독건물중에는 최고로 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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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는 3층으로 안내를 받았고..
맥주와 드로버스 플래터, 쉬림프 가든 샐러드가 나오는... Drover-Set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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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쉬림프 가든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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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버스 플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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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원한 맥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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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조명이... 좀 붉은(정육점용-0-;;)빛이 많아서.. 화이트발란스 맞추기는 포기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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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먹고.. 마시고.. 닌텐도도하다가.. 쉬고 나와보니... 헉.
깜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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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돌아와..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나이프 증정이라 던데..
열어보니..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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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매장에서 사용되는 것과 차이가 있다면...
증정용 나이프는.. 손잡이 부분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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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탁자에 내려놨을때...
매장용 나이프는 수평을 유지하지만.. 증정용은 칼끝이 내려와 탁자에 닿는다.
+^^+
배부르다.
*^^*
야옹이는 청계천산보를 많이 하는 편이다.
야옹이 숙소는 삼선교에.. 전산실은 명동에 있기에...
시간이 충분하다면.. 삼선교에서 명동까지 걸어다닌다.
걸으면 50분정도.. 차를 가지고 가면.. 1시간정도? 걸리기 때문..
이때 걷게되는 경로가 청계천이다.

그래서 가끔은 청계천의 시작점에도 가보게 되는 법.
청계광장쪽으로 걸어가다보면...
"PARIS CROISSANT kitchen"
'파리 크라상 키친' 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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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뒤에 키친이 붙어있듯...
이곳은 베이커리와 레스토랑이 함께 있는 곳이다.
이곳은.. 들어가는 입구 부터..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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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보면.. 무척 세련되고 이쁜 듯한 느낌이 .. 고소한 빵내음과 함께 느껴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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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분위기를 볼까?
열심히 빵을 고르는 사람들... 빵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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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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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바... 식당 구역은 약간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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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쪽으로 가다보니.. 직접 빵을 구워내는 화덕도 있다.
화덕을 보니.. 심히 땅기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얇은 피자~!!!

자리를 잡고... 주문하면.. 기다리는 동안 셋팅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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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온 바삭한 얇은 피자~!!
야옹이는 씬피자를 좋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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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맛있다.
역시.. 피자는 얇은게 쵝오~! >.<
혼자 한판 다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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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 먹고 싶다. -0-;;

맛있는건.. 늘 양이 모자라..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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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산보하면서..
대학로로 퇴근.. 소화도 시키고 경치도 보고..
모처럼.. 한가해서 좋다.

+^^+

*^^*
짠~!! 복날!!
여러분은 무엇을 드셨나요? ^^
아마도.. 많은 분들이 삼계탕을 드시지 않았을까? 싶어서... ^^;;

야옹이도 삼계탕을 먹으러... 푸다다닭~!

이곳은 광화문, 이순신장군님 동상 오른편의 스타벅스 바로 옆이다.
"고려삼계탕"
골목 멀리.. 입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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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를 끼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곳이 정문.
"고려삼계탕" ... since 1960 ... 47년째? 호오... (고려때 부터는 아닌가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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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곳이 좋아. ㅋㅋ
벽면에 붙어있는 삼계탕 전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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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육질,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맛!!!"
'농장직거래로 그날 그날 부화된지 49일쯤된 웅추(수탉)만을
 당일 직접 배송 받아 인삼, 대추, 마늘, 찹쌀과 더불어 각종 한약재를
 함께 넣어 4시간이상 푹 끓여 내어 그 맛이 담백하고 시원한
 "락식동의" 개념의 전통보양식이다.' 라고 적혀있다.

삼계탕은.. 여성들도 즐기는 메뉴인가?
남자는.. 야옹이하고.. 커플로온 남자몇명뿐...
죄다.. 여성분들이 둘셋모여.. 거침없이 닭을 뜯고있다.
(삼계탕을 기다리는 야옹이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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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삼주가 한잔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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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당 먹고.. 기다리다 보면..
나왔다~!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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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아.. 이거 순식간에 사라진다.

더운날.. 허기질때 한번 더 와야겠다.
뜨끈 시원, 맛있다.
+^^+
몸보신짱~!

*^^*
남산돈까스..
야옹이가 명동에서 반포쪽으로 갈일이 있을때는..
매번 남산을 통해 지나가게 되는데..
그때마다
어서 식사하고 가라고 호객하는 아저씨들을 보게된다.
그곳이 바로 "남산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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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돈까스는 도대체 무슨 맛일까?가 궁금했었다.
그래서.. 오늘도 마침 지나던길에...
먹.어.보.자.
^^
순서를 기다려 안으로 들어가게되면...
좀 복잡스럽다. 주문도 어서어서해야할 정도. ^^;;
접시에 담겨진 묽은 스프를 떠먹으며 기다리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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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큼지막해서 너무 맘에든다.
맛있넹~ 캬캬.
명동에서 걸어서도 금새이기에 전산실직원들도 많이가는 것 같다.

남산돈까스집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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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오래 된 집인 줄알았는데.. 1992년에 시작했나보다.
남산 꽃구경나와.. 산보도하면서... 한번 더 먹어야겠다.

냠냠.

*^^*
정말이지.. 무더운 여름날...
가장 쉽게 더위를 이기는 방법은...
모니모니해도.. 시원한 냉콩국수가 아닐까?

입맛도 뚝 떨어지고.. 기운도 쑥 빠져버린 날...
퇴근하면서 냉콩국수로 영양을 보충해보자....
하여.. 찾아간

냉콩국수전문 "진주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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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40년전통의 냉콩국수 전문점이란다.

우선 자리를 잡고.. 냉콩국수를 시키면..
선불로 계산을 하여야 한다.
잠시 기다리면..
김치와 냉콩국수가 쟁반에 담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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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맛나겠다. 국물이 무지 진하고, 고소하고.. 입에 착달라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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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치도 오~ 맛있다.
냉콩국수와 김치의 조화가.. 너무 멋진듯하다.
김치는 달라면 언제든 더준다. 맘껏 먹어보자. ^^
냉콩국수는.. 국물을 끝까지 다~ 마셔야 한다는 것. 잊지말자.

메뉴를 보면...
볶음밥 종류가 보이던데... 옆 테이블에서 먹는 모습을 보니깐.. 무지 맛있게 보이더라..
다음에는...
꼭 볶음밥도 먹어봐야겠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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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야옹이 셀카인데.. ㅠㅠ
흔들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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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 어제 많이 먹고 잠들었나보다.
아직 머리가 띵~
손가락 마디가 쑤시고..
...
...
무엇보다도... ㅠㅠ
자유님이 사주신... SD메모리 2GB를.. 잃어버렸다는거.... OTL

장소는 길음동 구역..
대림동 출신들 모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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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2분은.. 약속으로 불참..
1년에 거의 한두번 모이는 모임이라.. 모처럼만에 얼굴들 봐서 너무 좋았다.
*^^*
대장님.. 김음동으로 모셔다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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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시 각자 자기지역으로 떠났다.
길음, 진해(해군), 도봉, 노원 ... 모두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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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는.. 길음동이랑 대학로랑... 가까운줄 알고..
걸어왔다. -0-;;
역시.. 술은 판단을 흐리는 거냐? -0-;;

그나저나.. 자유님이사주신.. SD메모리는 어디서 찾누~ ㅠㅠ
길음동 근처에서 혹시 발견하시면..
연락주세용~ ^^;;

아이구 머리야...
*^^*
오늘 저녁으로..
맥도널드 빅맥세트를 먹었다.
삼선교 앞에있는 맥도널드는 24시간 운영한다.
(다른곳도 그런가???)

짠~ 무엇이 들어갔을까용~? 뭐긴.. 저녁이징. 배고프다. 어서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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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꺼내보니...
배고파 죽겠구만.. 포장이 하나 더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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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풀었더니..
이런.. 포장이 또 있다. -0-;; 더욱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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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배고프게하는.. 포장기법. OTL
헉.. 껍질이 또 있을 줄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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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벗겼다. -0-;;
자.. 이제 먹자~! ㅋㅋ
야옹이는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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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0^//
휴.. 살것같다. 캬캬.

그러고 보니.. 배고파서 몰랐는데..
먹고나니..
호곡. 이게 모양? 코카콜라 유리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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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이런게 들어있었지? 하고...
... 위에 사진을 보니.. 처음부터 들어있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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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 빅맥먹을때.. 여기에 콜라 따라서 마실껄.. ^^;; 늦었다.
이것도 혹시 마데제품은 아닐까 하고..
밑면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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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가?
AI / Made in France
오호..
이건.. AI, 인공지능 내장형 유리컵으로써..
프랑스의 마데전자에서 만든 전자제품이었다.
음..
좋구만.
맥킨토시에 연결좀 해보려고 했더니만... USB나 파이어와이어 단자가 없었다.
연결법은 좀 더 생각해보자.
...
...
암튼 ^^;; 배부르니 여유가 생기는가 보다. 캬캬.

*^^*
오늘은 비가 오지만..
몇일전만 해도 .. 사실 무지 더웠었다.

그래서 퇴근길...
배는 안고픈데.. 뭔가가 심하게 끌리는 듯...

명동에서 을지로 입구역으로 걸어가다가 들어가버린곳..
"명동골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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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에게 골뱅이하나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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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니.. 흐미~ >.< 매운거..
그래서 계란말이를 하나 더 시켰다.
그랬더니... 아주머니가 하나는 양이 많으니.. 반개만 해주겠다는것.
당근 오케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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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 @.@
계란말이 반개가.. 이렇게 크다니.. @.@

냠냠.. 먹다보니.. ^^;;
역시 땅기는게 있더구만.. 그래서
카프리한병만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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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퇴근길~!
시원~하다!!

+^^+
*^^*
오늘은 퇴근(?)을 하면서 출출한김에..
남대문에 들렀다.

오호~! 한순자 할머니 손 칼국수집~!!
"무엇을 드셔도 냉면은 꽁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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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간판의 글구가.. 인상적이다. 캬캬
야옹이는 냉면을 시켰다. 그랬더니... 호곡. 꽁짜로 손칼국수를 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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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기가 막히게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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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냉면한그릇을 시켰지만.. 야옹이는 냉면과 손칼국수를 먹게된것이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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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손칼국수가 너무 맛있어서..  조금만 손칼국수를 더 주실 수 있냐고 했더니... -0-;;
한그릇을 더주셨다.  ^^;;
야옹이.. 지금 배 터질지경. ㅋㅋ 근데.. 배가 불러도 맛있어서 다~ 먹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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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남대문 근처를 지날때가 있다면.. 꼬옥 들려보시라.
그리고 손칼국수를 시키면, 냉면까지 꽁짜. 물론 더 달라고하면 더 많이 준다. 캬캬.

"무엇을 먹어도 냉면이 꽁짜. 학생,회사원 3000원. 수녀님은 꽁짜."
기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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