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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시면관...
이름도 참 특이하다. 중국어를 모르니 뭐... ^^;;
영화 같은데서 꽁시꽁시 하는 소릴듣긴 했는데.. 관련이 있는건지.. ㅋㅋ
"꽁시면관"
명동에서.. 신세계 백화점쪽으로 가다보면 있는 작은 중국요리집이다.
입구 한쪽에서는 독특한 향의 중식만두를 쪄내고 있었다.

마늘갈비를 주문했다.

마늘갈비가 나오자마자 코를 찌르는 마늘향~ -0-;;
그런데.. 호오.. 먹어보니 캬~
맛나다. @.@ 이거 은근 중독될것 같다.
그리고 맛있어보이는 소룡포도 주문했다.

꽁시면관에서는 중식만두를 시키면.. 작은 짜장면도 준다. ㅋㅋ
자장면 그릇이랑 자장면이 앙증맞다. ㅋㅋ

모양과 향은 좀 그렇지만.. 느끼하기도하고.. 하지만 마늘갈비는 정말 맛이 있었다.
다만..
마늘갈비를 먹게 되면 하루종일 마늘 냄새가 온몸과 입에서 풍겨나오니..
주의할 것.
남친의 애정도를 파악하기위해서라면.. 마늘갈비를 먹고 뽀뽀를 요구해봐도 좋을듯 ㅡ.ㅡ;;
+^^+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