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K-17M(magnifying eyepiece)와 수공 어뎁터...


Nikon 악세사리중에는 DK-17M이라는 것이 있는데...

카메라의 뷰파인더를 보다더 편하게 보기위해 확대하는 기능을 가진 접안랜즈와 같은 것입니다.


이렇게 생겼지요.

그런데 문제는... 야옹이의 Nikon D100은 그 구조가 사각형(왼쪽)이고...

확대 아이피스(DK-17M)는 원형구조로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ㅠㅠ


어떻게 하면.. 이 확대 아이피스를 이용할 수 있을까.... -0- ;;


그래서 필요한 것이.. SLR클럽의 한 회원이 만든 요것... 수공 어뎁터입니다.

 

정말 대단하다... *^0^*


우선 장착해 보면...

ㅋㅋ

정말 딱맞군요. 다만.. 사각형과 원형구조의 차이로.. 아래부분에 틈이 보이시죠?

어쩌면.. 이곳으로 확대 아이피스와 바디 사이에 먼지(야옹이 먼지 말구 진짜 먼지)가

들어갈 지도 모르겠습니다. ㅡㅡ;;


암튼.. 어뎁터를 구했으니.. 학대 아이피스를 장착해 볼까요?

우와~! 어때요?


뷰파인더 보기가.. 더욱 편해질꺼 같지 않습니까? ^^

바디에 코가 눌리거나 방해되지도 않겠지요. 캬캬.

느낌은... 1:1 바디의 그 큰 시원함까지는 아니겠지만... 늘 시야가 좁아보이는 그 갑갑함에서...

탈출한 듯한 느낌입니다. 캬캬.


디백이를 쓰면서.. 필카의 그 시원한 뷰파인더와 D2H, D2X의 1:1 바디가 부러웠었거든요.

물론.. 확대가 된 관계로.. 뷰파인더 아래의 지시 사항이 가려 잘 보이지는 않게 되었지만..

만족스럽습니다.


+^^+


1:1 바디를 쓰는 그날까지~!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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