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KT 와이브로 맥용 단말기 KWD-U2000을 사용중에..
갑자기 단말기의 표기램프가 퍽 나가면서.. 작동불능이 되었다.
그래서 단말기 해지를 시키고
1주일간을 와이브로 없이 지냈는데.... 너무 심심 ㅠㅠ

그래서 이번엔 와이브로 에그를 신청했다.
SHOW Wibro Egg - HWI-B2200 모델이다.

구성물은 간단하다.
전용충전기 (휴대폰은 충전할 수 없다)
에그 본체, 설명서와 USIM 카드

전용충전기로 충전중인 에그
핸폰충전기로 충전은 되지만.. 사용과 동시 충전은 안된다.
-> 전용충전기 = 사용 + 충전 (동시가능)
-> 핸폰충전기 = 사용 + 충전  또는  사용 + 충전 (즉 동시불가)

사이즈는 이정도로 한손에 쏙 들어온다.

설명서에 맥(Mac OS)사용자를 위한 부분도 적혀있다.

블투 마이티마우스 와 거의 같은 크기
마이티마우스 + 와이브로 에그 + 롤리팝 (남자는 핑크~!)

와이브로 에그는..
기존 와이브로 단말기보다 사용이 편하다.
에그 부팅후 무선 장비 3개까지 기본으로 붙여 사용할 수 있기에.
아이폰, 아이팟 터치, 노트북을 동시에 한 와이브로 상에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로 설치프로그램도 필요없고
에그 자체가.. 와이브로에 접속, 자신이 무선AP가 되는 것이다.

단점은.. 열이 좀 많이 난다는것.. (겨울에 손난로로 좋을듯 싶다. *^^*)
연속사용 4시간 정도로 약간은 짧은듯... (대기시간은 6~7시간은 가는듯 하다.)
내 맥북프로는... 인터넷만 사용하면 8시간도 넘게 간단 말야~!!!
베터리를 핸폰처럼 교체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어디서나 인터넷세상이 열린다. 
+^^+


*^^*
날이 무지 더운 날
명동 주차장에서 고양이를 만났다.
날이 더워 세상만사 다~ 귀찮은듯.
만져도 꼼짝안한다.

마치 주차한듯한....
노란선 안에 파킹한 거냐?

어떻게보면....
땅짚고 헤엄치는 듯한 ... 아니 땅위에서 헤엄치는 듯한.. ^^;; 묘~한포즈.

날이 더워.. 니들이 고생이 많다~
야옹이 화이링~!!
+^^+

*^^*
야옹이는 레오파이님에게서 (http://leopie.tistory.com)
NAROO Side Filp - 여행용 사이드가방을 선물받았다

이것이 여행용 사이드플립

나루액스밴드(http://www.naroo.net/
아마.. 바이크나 스키, 스노우보드 타시는 분들은 잘 아시는 브랜드일 것이다. (야옹이는 스키탄다~)
사이즈는 한손바닥보다는 약간 크다.

앞면 맨 아래쪽은 아이팟 터치가 딱 들어간다. 오홍~!

수납공간이 참 많은 가방인가보다.
포켓의 크기는 거의 아이폰이 누워서 들어갈 정도.

묵직한 버클로 바이크나 허리춤에 묶어둘 수 있다.

위쪽에는 숙소키를 걸어둘 홀더도 있다.

지퍼가 무수히 많다. ^^

비올때를 대비.. 방수천으로 감쌀수 있도록 되어있다.
외국여행시는 소매치기 예방에도 쓰인다나... ^^;;

사이드플립의 색상과 종류는 이곳에서 볼 수 있었다.
제가 받은것은 케주얼 그레이 버전이군요.

레오파이님 감사합니다.
작고 가볍고 편하네요~!
명동 코즈니에서도 실물을 볼 수 있는걸까? 코즈니에 가신다고 하셨는데.. ㅋㅋ
잘 사용할께요~!!

+^^+
*^^*
오늘은 양재동성당에서 미사부탁을 받아서 4시와 7시 미사를 집전하고...
배가 무척이나 고파서.. 예전에 찾아갔다가 마침 휴가를 떠나 못먹고 돌아왔던 만두집을 찾았다.
"우리집" 
25년의 손맛, 우리집 만두

저녁 미사후라.. 거의 9시에 가까운시간이라.. 손님들은 별로 없었다.
앉아서 "군만두"하나 주세요? 했더니.. "군만두만요?" 하기에... ^^;; 
"웰빙 묵사발"도 하나 더 달라고 했다. ^^;;
기본 찬은 이렇게...

우왓.. 이것이 묵사발이다.
얼음이 동동~! 무지 시원했다~!! 날더 무지 더웠는데~!! 짱 >0<
또 묵이 다이어트 식품이라는데.. ㅋㅋ 많이 먹어야지~ (많이 먹고 다이어트? 음.. 이상하군)
주인 아저씨가 밥을 반공기 정도 말아서 먹으면 더욱 맛이있단다. ^^

그리고 이것이 먹고 싶었던 "김치군만두"이다.

정말 일반적인 군만두랑은 다른것 같다. 딱 6개라서 아쉬웠지만..
맛있게 먹었다.
시원시원한 묵사발에 뜨거운 군만두~!! 
시원 뜨끈한 그 오묘한 조화는 혼자서도 싸~악 다 먹어버리게 만들었다.
숙소까지 돌아오는 지하철 속에서 배가 무척이나 부르긴 했지만..
아점으로 햄벅하나 먹었더니... 이정도는 먹어줘야 한다. 캬캬
맛.있.다.
혹시 다음에 강남쪽에 일이 있어 나오게 된다면..
"냉만두국" 또는 "만두 전골"을 먹어보고 싶다.
(옆 테이블에서 연인들이 먹는거 보니.. 무지 맛있어 보이더라. @.@)
+^^+

위치는 아래 다음 지도에 표시했습니다.

*^^*
광주광역시의 공항근처에 정말정말 맛있는 원조 돼지 갈비집이 있다는 소릴 듣고 다녀왔다.
바로...
"나정상회"

마치 시골마을 작은 슈퍼에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 드는 곳이다.
들어가면 넓은 공간이 있다.
자리를 잡고 앉으면 나오는 기본찬은 이정도.

메뉴는 단 하나.. '돼지갈비'이다.
1인분에 9천원.
이곳에서는 직접 우리가 갈비를 구워먹는게 아니라.
주문을 하면.. 직접 돼지갈비를 구워서 가져다준다.
이렇게~!

우와~!!
정말 맛있다. >0<
이곳의 당골은.. 이 돼지갈비를 누가 구었는지도 안다고 하던데..
그래서 주문할때 "며느리가 구워주세요" 또는 "할머니가 구워주세요"라고 한단다.
난 처음이니.. 그냥 주는데로 먹었는데...
@.@ 맛.있.다.

이거 자꾸 먹고싶은데...
서울에서 또 가기엔 ... 광주가 너무 멀다.
그러나.. 난 분명 또 가서 먹고 있을꺼 같다.

광주, 나정상회, 쵝오~! >0<

+^^+
*^^*
몇일전에 진주까지 다녀올일이 있었다.
진주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중...
섬진강 휴게소에 들렸는데..

커피한잔 사가지고 나오다 발견한 이것~!!
"꾸이맨"
이곳에서 판매되는 꾸이맨은 "꾸이맨2"였다.

"꾸이맨"은 바삭한 쥐포가 3장 들어있는데..
"꾸이맨2"는 바삭한 쥐포가 5장 들어있다.

바삭바삭 고소하고... 많이먹으면 느끼하긴 하지만..
정말 심심풀이 군것질용으로 딱인듯 싶다.

그러나 많이 먹으면 살이 푹푹찔듯. ^^;;
서울로 올라오는 내내 냠냠 먹었다.
+^^+

*^^*
오늘 마란쯔님과 번개이전에
명동 프리스비에서 나노 찾아가시라는 연락을 받고 다녀왔습니다. ^^

그래서 교품 받았죠.
너덜너덜한 (케이스도 없이 굴려먹던 터라.. 기스옴팡난 아이팟 나노 ㅡ.ㅡ)
나노 1세대가 ... 완전 새것이 되었답니다. *^^*


얼마전 애플은 나노 1세대의 베터리 폭발위험성에 따른 리콜권유를 받았는데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잘 몰라서
그냥 아이팟 나노 1세대를 들고 AS센터를 찾아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의 경우, 교환과정---

1) 나노 1세대를 들고 AS센터에 간다.
2) 혹시 나노의 베터리 교환대상이 되는지 물어보려고
    나노를 내밀며 "베터리가..." 까지만 이야기 한다.
3) 나노를 받아든 접수원이 꼭 다음과 같이 말한다.
    "베터리 타임이 줄어들었나보군요?"
4) 난 가만히 있는다.
5) 접수증을 받아 온다.
6) 3일뒤에 문자로
   "애플서비스입니다. ipod제품수리완료되어 찾아가실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메시지를 받는다.
7) 찾아온다. 그리고 마란쯔님과의 냉면번개에 참여한다.

+^^+
기분이 좋아요~!
*^^*
제목글 그대로~
아무리 혼자 먹는다 해도..
이쁘게 꾸미고 먹어야 한다.
양념통닭을 더욱 맛갈지게 먹어야징.
혼자 먹기 심심하면.. 역시 맥주한깡이랑~

보기에 이쁜 음식이 더욱 맛있다.
+^^+

*^^*
MBC 김주하 아나운서 사인을 받았다~!!!
물론.. 직접 MBC를 찾아간건 아니다.
예전부터 "김주하 아나운서 사인이라도~ 제발" 하고 외치고 다녔더니..
MBC에 있던 *** **** 가 받아다 주었다. ㅋㅋ

짠~!! 난 김주하 아나운서 팬할꺼다.
(누군가의 사인을 받아본건.. 이번이 처음일껄? *^^* )
야옹 신부님께
 재미있는 분일것 같습니다. ^^
 2009. 7. 20.
MBC NEWS
김주하


+^^+ 힘내세요~!!
전 재미있지는 않아요... 단지.. 좀 웃겨요.
*^^*
MacBook Pro 17" HiRs AntiGl SSD - 맥북프로 17인치 SSD모델로 지르다

MBP 17/ CTO Z0GW
선택 사양
Processor 065-8806 3.06GHz Intel Core 2 Duo
Memory 065-8807 4GB 1066MHz DDR3 SDRM-2X2GB
Hard Drive 065-8812 256GB Solid State Drive
Optical Drive 065-8813 SuperDrive 8X DL
Display 065-8815 MBP 17" HiRs AntiGl WS Display

역시.. 애플의 포장은 정말 깔끔하다.
잡다한것이 없어서 너무 좋다.
맥북프로 17인치의 각종 포트들...
시원시원하다. *^^*
17인치인데.. 파우치도 없이 어떻게 들고 다니지??? 내일은 파우치 쇼핑이나... ^^;;
SSD 모델이라선지.. 부팅과 종료가 무지 빠르다. @.@
오잉... 잠자기보다 더 빠르다???

+^^+
아~! 햄볶아요.
예전엔 늘 이전 맥킨토시에 정보를 가져 왔지만..
이번엔 일부러 아무정보도 가져오지 않았다.
새롭게 어플을 설치하고자.. ^^
무엇을 깔아줄지.. 행복한 고민중이다.
+^^+
*^^*
야옹이는 아이폰이 있다.
iPhone 버전 1.1.1
늘 이렇게 사용해 왔기에 별로 불편함이 없었는데.. (늘 사용하는 어플만 사용하다보니.. ^^;;)
그런데.. "Twitter"를 이용하면서 부터... [야옹이 트위터]
아이폰의 버전 업그래이드가 절실해졌다.
왜냐하면...
트위터는.. iPod Touch 에서 Twitterrific 앱을 사용했는데..
아시다시피.. 아이팟 터치에는.. 카메라가 없다.
아이폰은.. 카메라가 있다. '오~ 아이폰을 이용하면 트위터에 사진까지 링크가 가능하겠다~!!!'
그러므로.. 아이폰에 Twitterrific을 설치하기위해선... 아이폰의 버전을 2.0 이상으로 올려야했다.
----- 작업시작
1. 클리앙 맥당에 언락좀 시켜주세요~라고 글을 올렸더니.. 호곡. 너무 쉽단다. @.@
2. 스스로 해보기로 결정
3. 아이폰 1.1.1 을 정식펌웨어 업그래이드로 아이폰 버전 3.0으로 업데이트
4. 인터넷으로 iPhone 2G 버전 3.0 용 언락/탈옥 프로그램 구글링
5. iPhone Dev-Team에서 만든 redsn0w 0.72 로 결정
6. 필요한 파일들 다운로드 그리고 시작

아이폰을 3.0으로 정펌시키면.. 이렇게 락이 걸려버린다.
redsn0w 0.72를 실행시킨다.
[Browse]를 눌러.. 다운받은 3.0펌웨어 .ipsw를 선택해준다.
필요한 내용들 체크해주고 [next]
다운로드한 부트로더 2개도 지정을 해준다.
이제.. 아이폰은 완전히 끄고.. 케이블에 연결한뒤..
[next]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아이폰의 슬립버튼과 홈버튼을 표시되는 시간동안 누루고 떼고 하면 된다.
초단위로 후딱 지나가니 잘 따라하면 끝.
그러면.. 아이폰의 화면이.. 이처럼 바뀌고..
아이폰 안으로 DATA를 전송시킨다.
전송이 끝나면 완료다.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진행은 자동으로 척척 넘어간다.
짠! 성공.
근데.. 시간은 엉망이군. ^^;; 시간이야 싱크하면 되니 걱정할것 없다.
이제 동기화 시켜보자.
너무 간단하다.
아이폰 언락과 탈옥이 이렇게 간단할 줄은 몰랐다.
예전 1.1.1 일때는 정말 고생많았는데.. 실패할까봐 가슴도 콩당콩당했고..
그러나.. 이렇게 편하고 쉽고 빠르고 자동으로 진행이 될줄은 몰랐다.
그래서 놀랐다.

언락과 탈옥중에 SIM도 필요없었고.. 야옹이는 없는 상태로 진행했었다.
+^^+

이제 아이폰으로 트위터를 열심히 해보장. 조잘조잘~!!
야옹이 트위터 :  http://twitter.com/yaongyang

*^^*
어제 밤 숙소에 돌아가는 중에...
숙소가 있는 구역이 깜깜하다???
주위는 온통 무엇이가 타는 냄새가 가득하고....
전력공사에서 나와서 복구하는 분들에게 물어봤더니...
바람에 거대한 나무가 쓰러져 근처 변압기를 터쳤다는것. @.@
7시부터 9시 넘게까지 암흑속에 있어야 했다.
덜덜덜...
근데.. 모든 컴퓨터가 멈추니... 숙소가 너무 고요하다.
신기해..
+^^+
*^^*
어제 비가 철철내리던 아침이었다.
늘 하듯이 아이팟터치로 일정을 확인하려는데...
...
엉? 왜 터치가 반응이 없지???
터치에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것이었다.

헉... 혹시.. 터치 돌연사?
하늘엔 비도 무진장 오는데... 내맘도 폭우가 쏟아진다. ㅠㅠ

맥킨토시에 연결해도 반응도 없고... 해서
결국
명동 프리스비 3층에 A/S를 부탁했다.
2~3일 뒤에 연락을 주겠다고했고 난 접수증을 받아 나와야했다.
ㅠㅠ
------
오늘 아침 10쯤 문자가 왔다.
하늘엔 해가 쨍쨍~!
"애플서비스 명동점입니다. ipod제품수리완료되어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점심식사전에 잠깐 다녀왔다.

원인은.. 전원불량이나 보드불량인듯 하다며 그냥 교체.
터치는 수리라는게 없고 무조건 1:1 교체해드린다고 했다.

고장이 없이 평생쓰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래도 뚜껑따고 수리하는것 보다는  1:1로 무조건 교체해주는 것이..
사용자입장에선 시간도 오래 걸리지않고 새제품 받은것 같아 좋은것 같기도 하다.

이제 숙소에 돌아가 싱크하는 일만 남았다.

이젠 더이상 죽지 말거라. 터치야.

+^^+
*^^*
"산그늘 저온진공건조 건 사과칩"을 획득했습니다.
가격 4천원.
우와..
사과를 정말 통으로 말렸넹.
다른 과일칩들이 기름에 튀겨서 만들었다면...
이것은 건조기 내부를 진공으로 만들어 낮은 온도로 말린것이라 한다.
일명 저온진공건조법.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해 먹으면..
당이 굳어서 더 맛있다고 한다.
좀 딱딱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다른 제품들 보다 기름기 없어서 너무 좋다.
*^^*
맛있넹.
사과맛이 솔솔~

*^^*
신세계백화점에서 생과자?를 팔고있었다.
국내산 100%
4봉지에 9천 8백원이었다
1set 구매~!
이거.. 우리나라 제품이 더 맛있었다.
역시 신토불이.
이건 마늘칩과 단호박칩이다. 지퍼 포장이되어있어.. 더욱좋다.
근데..
이미 다먹어버렸다.
과자류는... 따는 즉시 먹어야 제맛~!!
+^^+

ㅋㅋ

*^^*
롯데백화점 식품매장에서 과자 두깡을 사왔다.
비나밋(vinamit) 애플칩 + 믹스프룻칩
포장은.. 이렇게 입구가 끈으로 묶이는 비닐봉투에 담아준다.
'과일, 그대로를 만나다'로 선전중인가보다.
과일칩 두깡. ㅋㅋ
왼쪽은 애플칩, 오른쪽은 여러가지 섞인칩. ㅋㅋ
이렇게 생긴 뚜껑을 따고...
사과칩은 이렇게 생겼다.
모두 두껍고 맛있다. 사과맛이 그대로. ㅋㅋ
이건 믹스안에 들어있는 파인애플칩
이건 몰까?
믹스프룻칩에는... 바나나, 고구마, 토란, 파인애플, 잭프룻이라고 적혀있던데..
잭프룻은 아니니깐.. 토란이나 고구마 둘중 하나겠지? ^^;;
생으로 건조시킨거라서인지..
이거 한깡을 다먹으면.. 배부르다. (원래 그런건가?)
좀 아껴서 먹을껄... ㅋㅋ
맛있다고 낼름 먹어버렸더니..
지금 배가 상당히 부르다. 캬캬
+^^+

*^^*
먼지 얼굴로 만든 쿠키이다.
ㅋㅋ
먼지 얼굴과 닮아보이나?

요걸 어떻게 먹나.. 캬캬
먼지야~!!
+^^+
ㅋㅋㅋ
'너희와 모든이를 위하여'

"김수환 추기경 추모의 밤"이 2009년 4월 6일(월) 오후 8시-10시 명동성당에서 있었다.
주최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프로그램 리스트이다.
거의 피아노는 노영심씨가 담당해주셨고 인순이 언니와 바다양, 최정원, 나무자전거, 김수희씨가 노래를 불러주셨다.
야옹이는 맨뒤에서 안내를 하느라.. 맡겨진 임무가 있어서.. 앞으로 다가가진 못하고..
멀리서 바라본 인순이 언니.
바다양~!(너무 멀어서.. 얼굴도 모르겠당. ㅠㅠ)
선종하신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께서 남겨주신 말씀..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Memory of Him - 김수환 추기경 추모의 밤'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희애 언니~!! 저 싸인한장해주세요. ^^;; 이뽀요.)

추기경님 기념품이다. 문화홍보국에서 준비하여 행사후 나누어 드렸다.
차량용 스티커
추기경님 열쇠고리

그리고 이것은.. 의정부교구에서 만든 것으로 핸드폰줄
야옹이는 이 기념품은 차풍신부가 가지고 있는것을 처음 보았다. @.@

+^^+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
야옹이가 요즘 체했는지.. 소화가 잘 되질 않는다. ㅠㅠ
거의 1주일을 죽만 먹으면서 지내고 있다.
오늘은 명동성당에서 오전에 판공성사를 담당하고 나와선
"미가본"(味加本)이라는 죽집을 찾았다.
내부도 깔끔하고.. 일본사람들이 더 많고..
야옹이는 '전복죽'을 주문했다.
생각보다 죽이 빨리나왔다.
호.. 삶은달걀이 함께 나온것에 신기할따름.

어서어서 속이 잘 다스려져야지만.. 맛난것좀 많이 먹을껀데...
아마도.. 사순시기라고 아픈가보다. ^^;;
+^^+

*^^*
오늘 저녁 명동의 새마을식당에서 용진이와 식사를 했다.
그리고 커피빈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갑자기 용진이가.. "타임캡슐"을 꺼내더니.. 그냥 덥석 내게 주었다.
@.@
우와~!!!!!!!!!!!!!!!
즉. 야옹이가 Apple의 Time Capsule을 선물 받은것이다. |(^0^)/
/박수 /축하

타임캡슐은.. 일종의 백업장치이면서.. 네트워크 저장장치, 무선AP, 라우터기능, 프린터 공유기능 등을 수행한다.
애플, 타임캡슐 500GB - 이렇게 생겼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이쁘다~!! 꺄~!! >0<
뒷면 역시 너무 깔끔.
전원, USB, WAN, Ethernet*3 포트가 보인다.
그리곤 아무것도 없다.
설치도 무척 간단.
전원 연결하고.. 랜선을 꼽으니.. 맥이라서 그런지.. 자동으로 에어포트 유틸리티가 실행된다.
업데이트 버튼 몇번으로 그냥 끝.
타임캡슐이 마운트되면.. 다음과 같은 아이콘이 생성된다.
혹시나.. 타임캡슐의 USB포트에.. 외장HDD를 연결했더니.. 자동으로 마운트된다. ^0^
네트워크의 모든 컴퓨터는 공유된 타임캡슐과 타임캡슐에 연결된 STARDOM 외장하드에 접속할 수 있었다.
너무 좋은걸~!!!
용진이 땡큐~!!!

단점?
발열이 좀 심한듯... 좀 뜨겁다. 포개놓거나 패쇄된 좁은 공간에 놓아두어선 안될듯..
절전형 외장하드들 역시 마찬가지겠지만.. 잠자고 있는 하드를 깨울때는 시간이 좀 걸린다.
하드가 구동될때.. 약간의 소음이 있다.

+^^+

*^^*
남자들끼리... 이게 뭔짓일까. ㅡ.ㅡ;;
야밤에 만나 야식을 먹었다.
모두의 중간지점쯤이.. 숙대입구
좁은 골목속에서 "감베로니"라는 파스타집을 발견했다.
야옹이의 고등학교 동창들이다.
우리가 마지막 손님인듯했다. 커플들사이로.. 남자 넷이서 우루루 들어갔으니..
놀랐을꺼다.
각자 알아서.. 먹고싶은것으로 주문..
스프가 먼저 나온다.
이것이 셀러드. 간단하군.
이건 누구꺼냐? .... 모른다.
그냥 주는데로 먹는다. 그런데.. 내앞에 온거보면.. 내껀가보다.
먹어보니.. 맛.있.다. (야밤에 배고파서일까? 맛있는걸!)
이건 옆의 창현이꺼.
남자들끼리..
파스타집에 오는거.. 흔치않을꺼다.
근데.. 더 놀라운건...
여자랑 단둘이 먹는것도 아닌데... 맛있었다는거다. ㅡ.ㅡ;;
이봐 친구들....
이런곳은 여친이랑 오자구. 오케바리?
+^^+

*^^*
석류 좋아하세요?
야옹이는 석류 좋아하지요.
얼마전 조카들이 준 석류하나.
먹어볼까요?
뽀각~!!
보석같이 반짝반짝. *^0^*
하나씩 하나씩 먹어도 좋지만...
야옹이는.. 이렇게.. 캬캬캬
우루루 먹어보는거야~!!
신난다.
막 노스렌드 진입직전 스톰윈드에서
먹고 출발하는거야~!
+^^+

*^^*
대전에서 전국전산담당실무자 회의가 있었다.
날도 쌀쌀하여.. 잠들기전.. 대전 새얼센터 근처 투다리? 투가리?에서..
뜨거운 정종한잔.. 캬캬
히레사케 한잔하려했지만.. 이곳에는 백화수복.
뜨거운 알콜에 코끝이 찡하다.
자~ 후딱마시고 숙소로 고고~

+^^+
몸추울땐 뜨끈한 정종한잔~!
쵝오~!
>0<

*^^*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한잔 하다가...
ECO BAG을 들고 왔다.
친환경 컨셉이라지만..
왜이렇게 비싼거냐. ㅡ.ㅡ;;
다용도가아니라... 다회용백이었다. 즉.. 종이보다 좀더 오래오래 쓸 수 있다는 의도..
꺼내보자..
오~ 깔끔해보이는걸~
짠~!
상당히 대용량이다.
크기가 맘에든다. 여기에는 도시락을 넣어도.. 공간이 많이 남는데... 배추하나 더 넣어도 되겠다.
근데.. 다른 종류의 백들을 사용해보지못해서.. 모르겠지만..
이건.. 숄더용은 아닌가보다. 그냥 들고다니는 용이구나.
어깨에 걸어맬 수 없었다. 겨울 털옷이라 두툼해서일진 모르지만.. 어깨에 걸면 불편. 
자~!
이제 어디~ 시장에 반찬이나 사러 가볼까?
캬캬캬.
+^^+

오늘 2009년 2월 16일 월요일 오후 6시 12분...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선종하셨다.
6시 20분경.. 명동성당에서 타종이 있어서.. 혹시나 했었는데..

...

 "PRO VOBIS ET PRO MULTIS" -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내가 새사제로 혜화동 성당에 발령받았을때.. 1999년..
12월 27일 축일날 아침, 김추기경님이 전화를 주셨다.
난 깜짝놀라 전화를 받다가 벌떡 일어섰는데..
추기경님께서.. "뭘그리 놀라나. 다음부턴 전화는 앉아서 받게." 하셨던 목소리가 떠오른다.
신부들 축일이면 어김없이 전화를 일일이 주셨을만큼 자상하신 아버지이시자 할아버지.
그 뒤로도
추기경님의 컴퓨터가 고장나서 나는 몇번씩 전화받고서 주교관에 올라갔더랬다.
손목이 아프셔서 타이핑을 못하시기전까지..
당시만해도.. 모든 게시물과 이메일의 답변을 직접달아주셨는데..

혜화동 길거리에서 뵈었을때.. 먼저 "자넨 최신부아닌가?" 하시며 신부들을 항상 기억하고 있음을 알려주셨다.

늘.. 떠나신 후에야.. 우리는 예전을 떠올리며 잘해드리지 못했음에 후회하는가..

"PRO VOBIS ET PRO MULTIS" -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이제..
남겨진 이들을 위해.. 너를 위해.. 모두를 위해..
후회없이 사랑을 해야만 하겠다.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주님,
당신의 종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복락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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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 : 주교좌 명동성당 대성전
입관 : 2009년 2월 19일(목) 오후 5시
장례일시 : 2009년 2월 20일(금) 오전 10시
장례미사 : 주교좌 명동 대성당(한국주교단과 사제단 공동 집전)
장지 :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 공원묘지 내 성직자 묘역
추도미사 : 명동 성당 - 2009년 2월 22일(주일) 낮 12시(주례 : 교구장)
용인 성직자 묘역 - 2009년 2월 22일(주일) 낮 12시(주례 : 총대리주교)

연 락 처 :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무처 02-727-2023-6 FAX) 02-773-1947
운영본부 상황실 02-727-2440~3 FAX) 02-727-2444
* 빈소 방문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입니다.
* 서울대교구 신자들의 연도는 지구별 해당 시간표에 따라 바쳐집니다.
* 화환과 조의금은 절대로 접수하지 않고 기도로 대신합니다.
* 장례기간동안 빈소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명동성당과 교구청 주차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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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남성분들은 초코렛을 받으셨나요?
Royal Cup Cake 의 발렌타인 로얄컵케익입니다.
이쁘죠? *^^*
사이즈는.. 무척 작지만..
무지 맛있고.. 또.. 비쌉니다. ^^;;
그러나~!!
야옹이가 다~ 먹어뻐리겠다~!! 캬캬
우와... 살살 녹습니다. ^0^
낱개로 포장하면.. 이런 투명용기에 담아준답니다.
*^^*
맛있겠죠?
행복한 발렌타인데이 보내세요~!!


가슴아픈일들.. 올해는 일어나질 않기를 기도합니다.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2934EF9528FFB0E927335CAA732847BA922E&outKey=V1282a2d6ba00142bfeae3ef514474f9733d5861fbd8c4d18eb823ef514474f9733d5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를 다룬 내용의 영화입니다.
제작정보는 없고.. 독립영화인지도 모르겠지만..
클리앙에서 보고서 링크를 걸었습니다.

*^^*
베니건스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다가 발견한
Market O REAL BROWNIE - 마켓오의 리얼브라우니

총7개가 들어있다.
모두 꺼내 접시에 담아.. 전자렌지에 30초정도 살짝 돌린다. 캬캬
그리고는..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는다.
...
... 이봐... 김신부.. 아이스크림위에 올려먹는게아니라.. 아이스크림을 올리는거야. ㅠㅠ
어때?
품위있어보이지? ㅋㅋㅋ
처음에만... 이렇게 먹고..
우리는...
그냥 아이스크림 따로.. 브라우니 따로.. 따로따로 먹게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 ㅡ.ㅡ;;
남자들이란.. ㅡ.ㅡ;;

마켓오에서 브라우니를 한박스 샀더니.. 이걸주더라..

ㅋㅋㅋ

*^^*
대림동 부제님과 차부제님 그리고 신학생을 만났다.
점심으로 와인숙성 삼겹살을 구워먹고..
명동_(주)에서 커피한잔~!!
왼쪽부터 부제님, 신학생, 차부제님이시다.
이들도 역시.. 와우를 한다. 캬캬.
야옹이의 카페인길드에.. 모두 가입시키기로 했다.
그나저나..
난 언제 만렙을 찍누. ㅠㅠ
모두 열렙.
우리모두 아제로스에서 만나자꾸나.
+^^+
*^^*
2009년 2월 1일.. 올림픽공원을 산보하다가...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보고는..
싸인회가 있는줄 알았다.
헉.
그러나..
빅뱅콘서트가 있었구나. @.@
준비한 카메라가 없어.. 아이폰으로 찍.

정말 많은사람들이 줄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콘서트안에는 들어가 볼 수 없었지만..
질서정연한 모습에 빅뱅의 좋은 팬들임을 알 수 있었다.

산보내내.. 공원에도 음악소리가 들리던데.. 공연장은 얼마나 뜨거웠을까.. ^^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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