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 오전... 늦잠을 잤다. ^^;;
아침으로는 자장면 끓여먹고..
캔커피 한개, 캔콜라 세개, 미니 트윅스 서너개, 미니 스니커즈 다크 서너개..
가방에 쑤셔넣고...
그냥 달려봤다. 어디를 가겠다고 나온것은 아니었는데.. ^^;;
헉...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
게다가... 그냥 나온거라.. 가솔린 확인도 하지 않았던것... ㅠㅠ
얼마나 더갈지 몰라. 할수없이.. 서산IC에서 빠져 나갔다.
근데.. 휴발유값이 서울보다 비싸다???? @.@
1천7백원중후반가격... OTL
.....
아무튼 도착한곳은 만리포 해수욕장.
포크래인옆에서 잠시 있다가 돌아왔다.
얼마나 있었을까?
돌아오는길에..
저녁이라.. 먹은게 별루없어서인지.. 배가고픈듯하기도하고..
화성정도 지나는데.. 차가 너무 밀려서 화성(상)휴게소에 들렸다.
3000원 떡라면을 주문~!
딱 라면 한개 끓이는 저 냄비가 너무 맘에 든다. >0<
펄펄 끓고 있는 라면과 라면 냄비를 보니.. 기분 좋아졌어~!!
완성~! 라면이 완성되면 바로 그릇에 담아준다.
짠~!!! 우와~!! 기분이 좋다~!
잘먹겠습니다. *^^*
뜨거운 라면한그릇~!
무엇보다도 맛있었다.
(점심을 굶었으니 당근이겠지만서도.. ^^;;)
해떨어지는데 어서 서울로 가야한다.
왜냐공? "마지막스캔들"을 봐야하기 때문이다. 캬캬
힘난다. 달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