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의 야옹이 세상

*^^*
명동CGV 바로 앞쪽에.. "취천루"라는 만두집이 있다.
이곳의 메뉴는 오로지 만두뿐~!!
취천루의 모든 만두를 먹어보자.

만두전문 "취천루"의 모습
내부 치장도 하나도 없다.
자리에 앉으면.. 1인당 하나씩 노란무?와 간장이 나온다.
1번 메뉴~!! 고기만두~!
우선 고기만두 2판을 시켰다.
김이 모락모락. ㅋㅋ 맛있다~!
2번 메뉴~~ 교자만두.
교자만두도 역시 2판을 시켰다.
교자만두는 이렇게 생겼다. (이봐.. 사진찍는데 먼저 먹기 없다구. -0-;;)
다시 한장.
3번~!! 물만두~!!
오~! 물만두, 너무 부드럽게 넘어간다. ㅋㅋ
역시 물만두도 2판~ 시켰다.
만두를 이렇게 쌓아두고 먹으니 기분이 좋구나~!
취천루의 모든 만두를 다~ 먹었다~! 캬캬.
야옹이가.. 이렇게 많은 만두를 누구랑 먹었냐고? >0<
고수녀님과 상범이 신부.
둘이 잘 어울리는 구나. 남매냐? ㅋㅋ
그리고 현이 신부와 야옹이~!
+^^+
오늘 저녁은 만두로 끝~!!

*^^*
오늘은 야옹이 생일이다.
야옹이 친구 용진이는 .. 야옹이에게 어떤 선물을 해줄것인가를 고민한다.
그러다가 뚝딱뚝딱 만들어.. 야옹이에게 선물해준것이 있으니..
"TouchNote" *^^*

해킹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서는 Apache가 설치된다.
즉.. 아파치를 설치하게되면...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는 웹서버로서의 역할을 할 수가 있다.
그래서 대부분..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 아파치만 설치하여..
index.html을 지워버리고..
/Library/Webserver/Documents 에 PDF를 저장하여 사파리로 읽는데 사용할 것이다.

그런데.. 아파치를 그용도로만 사용하면.. 아깝지않은가.. ㅠㅠ
그래서
얼마전 야옹이는.. 아이폰(터치)에 perl을 설치하여..
한글로 메모를 남길 수 없는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
로컬영역에 한글메모를 남길 수 있도록
perl을 이용해 만들었다.
(관련링크 : iPhone용 perl을 이용한 한글메모장)

그런데.. 이번엔 perl이 아니라 PHP 5.2.3 을 이용한 것이다.
perl과 마찬가지로.. PHP를 사용하기위해.. 다음을 수정한다.

1) 우선.. iPhone과 iPod Touch에 installer를 이용 Apache 를 설치한다.
2) PHP 5.2.3을 설치한다.
3) 아이폰의 /etc/profile 의 PATH를 다음과 같이 수정한다.
4) 아이폰의 /etc/httpd/httpd.conf 의 맨 아래에 다음과 같이 추가한다. 참고
5) 아파치 재시작. 터미널을 열고 다음과 같이 명령한다.
6) iPhoneIM을 아이폰, 터치에서 인터넷 연결없이 사용하도록 하기위해..
7) 사파리 북마크에있는 iPhoneIM 또는 KoreanIM의 내용부분중..

모든 준비가 끝났다.

8) 이제.. 선물받은 "TouchNote"를 압축을 풀어서
9) 권한설정을 위해.. 터미널을 열어

10) 이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의 사파리를 열고..
    주소입력부분에.. http://127.0.0.1/touchnote/config.php 를 실행시킨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셋업 화면이 나온다.
티스토리의 블로그로 포스팅하기 위해..
블로그 주소와 API번호를 넣고.. ID와 PW를 적으면...
내가 적어둔 글을.. 인터넷 가능지역에 들어와서.. 자신의 블로그로 포스팅을 할 수 있다.
(API번호는 티스토리/환경설정/기타설정 아래부분에 있다.)
캬캬. 어떤가.

자.. http://127.0.0.1/touchnote/list.php 에 접속.
북마크 해두자. 캬캬

자.. 이제 글쓰기를 터치해서.. 인터넷의 가능여부를 떠나..
iPhoneIM으로 한글기록을 남기고..
인터넷 가능 지역에 들어와.. "포스팅"을 클릭하여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된다.
블로그에 올라간 글은 비밀글로 들어가니..
원하는데로 수정해서 발행하면된다.

(참.. iPhoneIM을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아이폰 자판을 한글화 할것.)
+^^+
야옹이 생일날.. 참으로 좋~은 선물 받았다~!!
아이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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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g.php에서 블로그 정보는.. 다음의 형식으로..
블로그 주소 : 티스토리 주소 (ex mewmew.tistory.com )
API 번호 : 티스토리 환경설정 값을 보시면되고요. BlogAPI사용 체크 (ex 67890)
아이디 : 티스토리 가입 이메일 (ex mew01234@gmail.com)
패스워드 : admin PW (ex qwert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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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TouchNote 설치후 다음 압축화일을 풀어서 덮어쓰세요.
그리곤.. 꼭 권한 설정~!!
 
*^^*

*^^*
야옹이가 명동에서 고기가 먹고싶을때 가는곳.
"불고기 브라더스"
사실.. 명동에서는 어르신들과 식사를 하기에.. 마땅한 곳을 찾기가 어려운 감이 조금 있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과 자리전쟁 하기도 그렇고... 어르신들을 위한 메뉴도 좀 그렇고한데..
이런땐~!
"불고기 브라드스"가 최고.

명동성당에서 나와 로얄호텔쪽으로 내려가다가.. 외환은행 2층에 있다.
자리를 안내받아 들어가 앉으면.. 기본찬으로 이렇게 나온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까지..
나무그릇에 담겨진... 옥수수, 감자, 고구마, 콩 등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 사람이 오늘 야옹이에게 불고기를 사줄.. 한수신부다. 땡큐~!!
우리가 시킨것은.. 불고기브라더스의 "서울식 불고기"
서울식 불고기는.. 이처럼 우리가 흔히 먹어왔던 그 불고기 이다.
불판에서 국물과 함께~ 열심히 익는구나.
우리는 서울식 불고기에.. 떡사리와 당면사리를 추가했다. ㅋㅋ
모처럼 불고기를 먹기에 좋아죽는 야옹이.
아~! 역시 불고기를 먹고 그 국물에 밥을 비벼먹는 그 맛~!!
최고다. 캬캬.

참고로.. 이곳 불고기브라더스에는 불고기의 종류가 많이 있다.
그중 깔끔한 불고기가 있는데..
"언양식 불고기"이다.
예전에 먹었을때 찍었던 사진.
언양식 불고기는.. 이처럼.. 다진고기를 뭉쳐서 나온다.
+^^+

*^^*
화정동에서도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자.
카페 티아모 (caffe Ti-amo)
화정동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다 들어간곳이다.
상범이는 티아모에서 맨나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하다.
분위기는 이렇다.
깔끔하고.. 학생들이 많았다. (학교가 근처에 있던가?)
먹고싶은 아이스크림을 고르면된다~!!!
상범쉼.
현이쉼.
그리고... 아이스크림~!!
맛.있.다.
아이스크림을 먹는 '삽'이 특이하구만.. ㅋㅋ
원래는 세덩이를 주는 거지만...
상범이가 단골이라.. 반덩이?를 더줬다.
즉 네가지맛을 봤다~!!
+^^+

*^^*
헉..
요즘 날도 많이 추워져서 그런지...
명동성당 주차장에.. 길냥이 하나가.. 세상모르고 따듯한 햇살속에 잠들어 있었다.
콜콜..
다가가보자..
헉.. 이녀석.. 고양이 맞아????
잠에서 깨어나질 않는다. @.@
쓰다듬어볼까? 하다가.. "냐옹아~"하고 불렀다.
헉.. 그래도 자고 있다. 마치 대낮의 부엉이 처럼.. ^^;;
(이봐.. 누가 업어가면 어쩌려고.. ^^;; )
옆에서 한참을 야옹이가 "냐옹, 냐옹.."거렸더니..
이제사 눈을 슬쩍 떠본다.
"아웅~ 졸고 있었나? 음냥.. 햇볓이 어디로 갔냥.. 다시 따듯한 곳으로 자릴 옮기자."
참내.. ^^;;
하품까지 하면서.. 상당히 여유롭구낭. 캬캬.
+^^+

*^^*
일산 화정동 성당에는 귀여운 상범이신부님이 있다.
멀리서 상범이가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확인차..
일산 화정동까지 다녀왔다. ㅋㅋ

이곳은 화정동 성당이다.. 오호.. 전원주택이냐?
성당 구경보다는.. 역시 먹는 게 남는거다. ^^;;
맛있는거 사주삼~!! 해서 간 곳이...
"지리산 천연 돌구이"
역시.. 삼겹살집은 분위기가 이래야 제맛이다.
(근데..상범이와 현이, 야옹이는 원래 술은 잘 안먹고 콜라만 마신다. -0-;; )
상범이가 사준것은.. 바로 "김치오겹살"
나왔다~!!.
두툼한 오겹살과.. 김치, 두부, 버섯, 양파, 감자 를 불판에 올리고~ 아싸.
열심히 고기를 자르는 이손의 주인은? ㅋㅋ
잘도 익어가는 구나~!! 오겹살아 기다려라~.
열심히 식탁의 봉사를 하고 있는 화정동 본당 주임신부, 상범쉼. ㅋㅋ
얻어먹으러.. 일산까지 지하철에서 끝없이 졸면서 온.. 현이쉼과 야옹이.
아싸~!! 다~익었다.
이제 먹기 시작. .. 이 사진 이후로는 사진찍을 겨를이 없도록 맛있었다. >0<
아~ 배부르구나.. 캬캬
마무리는 역시.. 밥을 볶아 먹어야징. ㅋㅋ
가운데.. 날달걀 하나의 센스~!
맛있게 볶아졌당.
열심히 먹자.
냠냠.
일산까지 저녁 얻어먹으러간 보람이 있었다.
ㅋㅋ
상범쉼~! 잘먹었삼~!!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먼지를 씻어내기위해.. 이런거 먹어줘야하거든.. ㅋㅋ
땡큐~!!
+^^+

*^^*
명동에서 야옹이가 라면먹으러 자주가는 곳이 있다면...
"후루사또"
명동 ABC마트에서 명동교자(명동칼국수)쪽 골목으로 들어가
명동교자를 지나서 위치해 있다.

후루사또.
이곳 일본라면은.. 깔끔하니 맛있다.
특히 면류를 좋아하는 야옹이는 .. 딱히 먹고자하는 것이 없을때 잘 들리는 곳이다.
오늘의 메뉴는 상범이가 먹고싶은 것으로 골랐다.
즉.. 돈은 야옹이가 냈는데.. 뭘 먹었는지는 모른다..라는 사실. -0-;;
이것저것 맛있게 먹었다. ^^;;
메뉴를 고른 상범이 신부가 누구냐고? ㅋㅋ
상범쉼은 이렇게 생겼다.
야옹이랑도 한컷. 아이~귀여워라. 상범이 쉼은 의정부교구소속이다.
그리고.. 또한사람이 있었다.
바로 황현 신부. 이사람이다.
황현쉼은.. 지금 한강본당에 있다.
야옹이와 상범이 현이는..
후루사또에서 라면을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다.
음.. 아이스크림 먹으러 남자 셋이 몰려가는 것은.. 거의 흔하지 않지않지않지않을까?
+^^+
명동까지 먼 길 오느라 수고했다. 캬캬.

*^^*
동수야~!!

동수신부는.. 야옹이가 가장 아끼는 친구로... 현재 로마에서 유학중에 있다.
이 녀석이 그동안 1년넘게 소식이 뜸하드니만..
찍어두었던 사진들을 모아..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야옹이에게 보내준 것이다.

로마, 멀리서 날아온 우편물...
우표.. (우표자체를 오랫만에 본듯 하다. ^^::)
우편물의 내용은..
옆서한장, 성물하나, 동영상CD 2장, 편지한장.
헉...
근데... 그 편지의 맨 뒷부분.. -0-;;
이거.. 상당히 부담되는 구만. ㅠㅠ
필요한거 없다며.. 이 리스트는 모냐.. ㅠㅠ
더욱이.. "너무 신경쓰지마쇼." -0-;; (너무너무.. 신경쓰여. -0-;;)

여러 영상중에서.. 한가지만..
야옹이가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오르세 미술관의 사진들을 모아 준것이다.
고.맙.다.

*^^*
일본에서 오늘 종안이가 왔다.
(선교를 갔으면 그곳에서 뼈를 묻어야지.. 왜 온거냐? 돈떨어졌냐? -0-;; )

종안이와 함께온 일본 부부, 타짱과 모모짱도 함께..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토속촌"으로 향했다.
보양식을 먹어야만..  서울을 힘내서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짠~ 토속촌에서 삼계탕을 앞에두고
종안이, 타짱, 모모짱 이다. (수저는 왜? 들었삼? 일본식?)
타짱과 모모짱은.. 신부인 종안이 보다.. 기도를 더 많이 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종안이는 성당 밖으로 놀러다니고.. 타짱과 모모짱이 성당을 지키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것이 토속촌의 삼계탕.
본국에 들어오니 기분 좋으삼? 종안이다.
용진이와 야옹이.
토속촌의 정원.
토속촌에서 식사를 마친후..
우리는 경복궁으로 향했다.
모처럼 단체사진인거냐? 야옹이를 뺀 모두가 사진에 담겨있다.
종안이의 변태적 행각.
4시 경복궁 수문장(근위대) 교대의식이 있었는데...
공무원이라서 그런지 교대가 아닌.. 퇴근을 했다. 주고받는게 없어서 아쉬웠다.
일본에서 온 부부, 모모짱과 타장.
근정전 ...
근정전은 조선시대 정궁인 경복궁의 중심 건물로,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거나 국가의식을 거행하고 외국 사신을 맞이하던 곳이다.
경회루...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곳이다.
경희루 옆에서 종안이와 야옹이
소나무를 바라보기위해 누워버린 용진이.
일본에서도 별명이 핸타이?인 종안이.
이 부부에게 종안이가 계획한것은 보신관광이라는데... ^^;;
종안이가 잘할 수 있을까? (자기가 먹고싶어서 억지로 그들을 끌고온건지도 모른다.)
사악한 종안이의 마수에서 벗어나...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기도한다.
+^^+

*^^*
용진이와 차한잔 할까하여...
종로를 방황(?)하다가..

"어? 종로에도 오설록이 있네?? 난 명동에만 있는 줄알았어. ^^;;"
그래서 들어가게된...
o'sulloc Tea House - 오설록 종로점(?)이다.
'오설록' 안으로 들어가니...
2층에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명동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 든다.(명동은 1층)
2층의 모습은 이렇다.
자리에 앉아..
용진이와 야옹이는.. (남자 둘이 이게 모냐 -0-;;)
오설록 세트메뉴 중에서... ㅠㅠ
'러브Set' 을 골랐다. OTL
야옹이 모습..
용진이 모습.. ㅋㅋ (용진이는 이곳에서도 열심히 작업을 한다.)
잠시 이곳 오설록에서..
'러브세트'를 남자 둘이서 시켜 먹으며.. 인터넷하다가.. 쉬다가.. 애플이야기 하다가.. ^^;;
돌아왔다.
계산은 역시.. 착한 용진이가 했다.
^^ 야옹이는 맨나 얻어만 먹어~ ㅋㅋ
용진이 땡큐~!
+^^+

*^^*
용진이가.. 출근하기 싫었는지..ㅋㅋ
사무실 열쇠를 놓고와서 사무실에 들어갈 수 없다고..
뎀셀브즈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는 문자를 받았다.

당근.. 고통받는 친구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사실은 밥사달라고 하려고..^^;;)
달려갔다.
그리곤 뎀셀브즈와 가까운 종로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ㅋㅋ

그래서 들어간곳은..
'된장명가' - "된장예술과 술"
호오..
이름한번 근사하구만.. ^^;;
다른 음식점 보다는.. 좀 고전적 옛스러움이 느껴진다.
1층은 벌써 만원이라..
2층으로~
이곳은 신발을 벗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양말구멍 확인요망 -0-;;)
자리에 앉으면.. 두꺼운 나무 식탁!! 맘에든다.
2층 분위기는 요정도... 1층이랑 별 차이 없다.
역시 점심때라.. 직장인스러운 여성분들이 대다수.. 남자들은 몇몇뿐이다.
우린 남자끼리.. 안쓰러워~ OTL
앉자마자.. '된장 둘이죠?'
그리곤 빠르게 음식이 나온다.
"네.. 여름엔 된장이죠. -0-;;"
반찬은 요정도..
밥에.. 깡된장과 ..
고추와 부추와 배추? 상추?
..를 적당히 넣어서..
비벼먹으면 되는 아주~간단한 시스템.
밥과 된장은 더달라면 더 주는 듯 하지만..
야옹이과 용진이가 먹기에는 충분했다.
입맛없을때.. 시원하게 간단하게 점심에 밥종류로 먹고자 한다면.. 좋을듯.

직장인들 상대라... 그리비싸지는 않을것 같다.
(사실.. 용진이가 사줘서.. 난 잘 모른다~! 난 신발끈을 묶고 있었을뿐~ )
용진님 땡큐~!!
+^^+

*^^*
성북동 뒤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금왕돈까스"라고.. 큼지막한 돈까스를 큰접시에 담아주는 음식점이 있다.
이집의 특징은 숙성법.
근데.. 전에 보니깐.. 금왕돈까스가.. 명동에도 생겨있더라는 것.

그래서..
오늘 동원이 신부가 A/S를 맡긴 맥북을 찾으러 왔기에..
야옹이랑 점심도 먹을겸..
명동의 "금왕돈까스"에 함께 갔다.

돈까스를 기다리며... 야옹이 셀카
나왔다. 돈까스.
금왕돈까스와 황금돈까스를 주문했다.
그래서 반반 잘라서.. 금왕과 황금을 동시에 맛보았다.
음...
금왕돈까스는.. 녹차로 숙성시킨것이고.
황금돈까스는.. 된장으로 숙성시킨것이다.
그런데...
사실.. 맛은 똑같다. -0-;;
(둘중에 모가 금왕이고 모가 황금인지.. 헷갈려서.. 까우뚱거리는 동원이신부)
성북동의 원조(?)집 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ㅠㅠ
싹싹 긁어먹었는데도.. 양이 부족했다. -0-;;
(모양ㅠㅠ 모양. 배고프잖아.. OTL )
(명동땅값 비싸다고.. 양을 줄인거냐. -0-;; )

암튼.. 동원이랑 맥북을 찾아서 확인해보고...
저동쪽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씩 하고 빠빠룽했다.
+^^+

종안쉼의 만화,. ㅋㅋ

당시 종안이는 부제도 아닌 신학생이었다...

이제 커서 신부도 되고.. ㅋㅋ

귀여운 녀석이다.

*그^^*
야옹이와 한수신부, 종안신부에 이어..
동원신부도 맥유저에 들어왔다.

당근 동원이도 맥을 잘 쓰도록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로했다.
그래서 가톨릭의대에 있는 한수사무실에 모인것.  (야옹,한수,동원)한수의 맥북 사용법을 익히고있는 동원이..
동원이의 맥북은 블랙이다.
야옹이는 셋팅중. ㅋㅋ

동원이는 대만에 가서 맥북을 써야하므로..
문제가 발생되면 안된다.
동원아... 쓰다가 모르면.. 아이챗 알지? ㅋㅋ
화이링~!
+^^+

*^^*
오늘 인공눈물을 선물받았다.

인공눈물... artificial tears...
약간 어감이 좀 플라스틱스럽다고나 할까...

우리 감정 표현의 대표적 단어가 "눈물" 인데...

이제 야옹이의 눈도 감정이 매마른건지.. 인위적인 눈물이 필요하게 된것이다...
ㅡ.ㅡ;
왜 눈물이 말라버린거니.. 야옹아..
....

컴.퓨.터.

할말없다. ^^;;
이쁜 얼굴 보다 모니터랑 눈 마주하고있는 시간이 더 많으니.. ^^;;

한방울 톡~!
그래도..
야옹이 옆에는..  눈물을 선물할 사람이 있단다.

눈물.. 참 맑다~!
+^^+

*^^*
동원이 신부는 이번에 선교지가 결정되었다.

대만이란다. @.@
허걱.. 대만.. 갑자기 메인보드와 각종 장치카드들만이 생각난다. ^^;;
대만에서 그곳 원주민 선교라는데...
왠지 고생이 심할듯...
중국과 수교이후.. 비자없이 들어가는 곳이라.. 걱정이 앞선다.
동원이랑 명동칼국수를 사먹고.. 커피빈에서 한잔씩 했다.
+^^+

*^^*
가톨릭 성의교정에서 인간학 수업을 맡아하는 한수신부..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차 가끔 가보면..

역시 잘 살아있다. *^^*

오늘도 가봤다. ㅋㅋ

야옹이는 빵을 얻어 먹고..
한수쉼은 마리오카트를 하고.. ㅋㅋ
이그...
5등이냐? -0-;;
한수쉼이랑 빵을 배터지게 먹었다. 캬캬.

+^^+
마리오카트.. 은근히 재미있단 말야~ 어이 한수, 질러~!
닌텐도, NDSL이.. 원래 너도사라의 약자야. 캬캬

*^^*
일본에간 종안쉼이다.
아직까지는 잘지내고 있는듯 하다.
왜냐하면.. 사람처럼보이니까... ^^;;

자! 종안쉼의 현재모습이다.
변함없이 살아있는거보면..
야옹이가 놀러가도 될것만 같다.  음.. 혹시 일본은 네코의 천국일지도 몰라~
종안아..
iChat에서 만나자. ㅋㅋ

*^^*
야옹이가 주일학교 교사를 하던때...
함께했던 교사들.. 그와 동시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들입니다.
세계적인 작곡가, 이쁜 간호사, 고등학교 교사, 일류 학원강사 그리고 야옹이.
모두 멋진모습으로 만났습니다.
다음에 또 이처럼 좋은시간 가지길 기도합니다.

+^^+

*^^*

타국으로 선교를 떠나는 종안이와 동원이.
시골에 잠깐 다녀오는 용진이 ^^;;
서울을 지키는 야옹이.

모두 건강하게 다시 살아서 보는거다~!!
오케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