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의 먹이' 카테고리의 글 목록 (8 Page)

야옹이의 먹이

현대백화점 노천카페 '목마르트' 이용권으로 복분자,라즈베리 아이스크림을 먹다 2007.10.22 16
솔나무길 된장예술 - 윤상이와 된장정식, 양념게장, 빈대떡을 먹다 2007.10.20 35
마사주가 - 용진이와 점심특선 A코스를 먹다 2007.10.17 16
조셉의 커피나무 - 성북동의 숨겨진 커피전문점 2007.10.15 30
명동부대찌개 - 양신부님이랑 저녁식사 2007.10.14 10
CHINA 린찐 - 린찐의 "인절미 탕수육"은 정말 맛있다(올림픽공원) 2007.10.13 15
Butter Finger Pancakes 버터핑거 팬케익 - 엘리게이터를 먹다 2007.10.11 16
10월 10일은 빵빵데이 - 빵으로 사랑을 나누어보세요 (명동 이벤트) 2007.10.10 10
가락시장에서 먹고싶었던 전복을 사먹었다. 기쁨~!! 2007.10.10 20
교보문고에서 커피한잔 - 용진이와 팬케익을 먹다 2007.10.08 12
"담장옆에 국화꽃" - 이름도 이쁜 카페에서 우리떡과 빙수까지 먹어보자 2007.10.07 12
무교동 북어국집(터줏골) - 아침은 북어해장국이 최고다. 2007.10.06 12
신바람난 찐빵집 - 국수역근처 맛있는 찐빵과 손만두 2007.10.05 10
알콩달콩 오씨네 - 건강을 만드는 식당에서 코스로 먹어보자(양재점) 2007.10.04 12
명동교자 - 명동하면 역시 명동칼국수를 먹어야 한다 2007.10.03 16
양수 콩나물국밥 - 속시원한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콩나물국밥집(국수역) 2007.10.01 10
Butter Finger Pancakes 버터핑거 팬케익 - 압구정에서 아침을 먹다 2007.09.30 10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이쁜 떡이.. 더욱 추석적이다? 2007.09.29 10
압구정닭꼬치 - 압구정동 포장마차에서 닭꼬치를 사먹다 2007.09.28 11
나폴레옹제과점(한성대입구역-본점) 최고의 빙수는 '우유빙수' 2007.09.27 11
나폴레옹과자점(압구정점)에서 빙수를 먹다 2007.09.26 4
바다로 간 소금인형 - 인사동에서 오미자 전통 빙수를 먹다 2007.09.25 8
HARUE coffee bar - 삼청동 '하루에'에서 와플을 먹다 2007.09.24 7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 삼청동의 맛있는 단팥죽집이다. 2007.09.23 14
vecchia & nuovo 베키아 앤 누보 - 조선호텔 직영 델리(청담동) 2007.09.22 10
에땅 클레르 ETANG CLAIR - 최고의 녹차빙수는 에땅클레르에서(압구정동) 2007.09.21 10
데스바이초코렛(Death by chocolate) - 베니건스의 디저트 2007.09.20 8
미고의 베리빙수 - 롯데 영플라자 3층 'MiGO' (미고베이커리 명동점) 2007.09.19 10
초당순두부 정식 - 강릉초당두부 (서하남IC 근처) 2007.09.18 8
봄날의 보리밥(광화문점) - 맛있는 보리밥집이지만 오늘은 고등어정식을 먹다 2007.09.15 11

현대백화점 노천카페 '목마르트' 이용권으로 복분자,라즈베리 아이스크림을 먹다

2007. 10. 22. 00:25

*^^*
몇일전 목동 현대백화점 근처에 갈일이 생겼더랬는데...
야옹이는 마침 노천카페 '木마르드' 이용권이 있었다.
그래서 대충 백화점에 들렀다.

목동 현대 백화점 정문이다. 세일중인가?

노천카페가 있는 곳은 1층 정문앞이었다.
그곳의 당시 상황은.. 인산인해 -0-;;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마시는 곳이 분리가 되어었어서... ㅠㅠ
야옹이 한몸으로 두마리 토끼를 쫓을수가 없어서서리..
아이스크림을 선택했다.

야옹이가 먹고싶었던 것은.. 먼저 녹차 아이스크림이나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먹고
초코렛 아이스크림으로 마지막 입가심을 하기로 맘을 먹었건만...OTL

이런 된장. ㅠㅠ
딱 야옹이가 차례에서는.. 그 메뉴는 없단다. ㅠㅠ
할 수 없이...
라즈베리와 복분자로 주세요.. 해서. 2개를 받았다.

아무리 노천이지만..
길거리에 서서 먹고 있자니.. 상당히 어색하더구만.. ^^;;

다음에 혹시 또 이런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초코렛 아이스크림이 있는지를 확인해보고..
(사실 있었는데.. 야옹이 앞에서 떨어지고.. 그 다음부터 새로 꺼내놓은것. ㅠㅠ 운도없어)
먹을 수 있다면.. 초코렛 아이스크림.
만약 불가능하다면..
뜨거운 커피 두잔 다~ 마셔버리기로 했다.

+^^+
이거.. 복분자와 라즈베리 아이스크림은... ㅠㅠ
으그.. 셔~ ㅠㅠ
각각 4분의 1씩만 먹었다.
야옹인... 아주 찐한 초코렛 아이스크림~이 최고다. ㅠㅠ
우울 -0-;;

솔나무길 된장예술 - 윤상이와 된장정식, 양념게장, 빈대떡을 먹다

2007. 10. 20. 00:44

*^^*
윤상 새신부님이랑 오랫만에 만나 식사를 했다.
야옹이가 발산동성당에 있을때 신학생이었던 윤상이었는데..
벌써 새신부님이 되었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듯... ^^

가톨릭신학대학은 혜화동 대학로근처에 있기에
외출나오기가 쉬울듯하여..
대학로에 있는 "솔나무길 된장예술"로 갔다.
이곳이 "솔나무길 된장예술"

내부 분위기는 이렇다. 깔끔~

자리에 앉아.. 윤상이 새신부님의 모습. ^^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된장정식(왜? 된장예술이잖아..^^), 양념게장, 빈대떡이다.
그에 따른.. 반찬들..

이것이 된장~!! 밥에 쓱쓱 비벼먹으면된다.

밥은 이정도...

된장과 밥을 비벼먹을때 넣는 조각야채?모음.

그리고 이것은 양념게장이다.

게장을 무지 좋아하는 편인데... 너무 다리만 많아서 아쉬웠다. ^^;;

마지막으로
빈대떡~!!

*^^*
역시.. 사람은 밥을 먹어야 한다.
... ... 야옹이도?
^^;; 야옹이도 당근이다.

원래 점심식사는 윤상새신부님이 사주기로 했는데..
막상 계산하려는 순간.. 글쎄... -0-;;
지갑을 놓고왔다는 것. -0-;;
당.했.다.
ㅠㅠ 두고보자. OTL

마사주가 - 용진이와 점심특선 A코스를 먹다

2007. 10. 17. 00:02

*^^*
명동성당 뒤쪽으로.. 옛 계성초등학교를 지나가다보면..
"마사주가"라는 중국요리집이 있다.

예전부터 용진이와 탕수육 먹기로 했었는데..
그래서 이곳에서 함 먹어봐야겠다.

"마사주가 馬師酒家"

내부모습은 이렇다.

야옹이와 용진이는 원래 탕수육을 먹으러 간것이었지만..
갑자기 급선회.
"점신특선코스" 중에서.. A코스 (13,000원/1인)로 선택했다.
(B는 18,000원, C는 25,000원이다. ^^;;)
주문과 동시에 차를 한잔씩 받아들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반찬과 함께.. 첫번째.
이품냉채가 나온다.

두번째는.. 팔보채.

세번째가 탕수육.

네번째로 고추잡채와 하얀 꽃빵이다.

다섯번째는 식사.
야옹이는 자장면을 달라했다.

맛있게 먹는 용진이.

그리고 마지막은 후식이다.

오늘 점심, 용진이가 사줬다.
땡큐~!
야옹이, 이곳에 한번 가보고 싶었단다. 고마워~!
+^^+
조만간 용진이와 용산에 가서 외장하드하나 구하기로 했는데..
그때는 야옹이가 쏴야겠다.
캬캬.

조셉의 커피나무 - 성북동의 숨겨진 커피전문점

2007. 10. 15. 00:31

*^^*
야옹이 숙소(삼선교근처)에서 명동으로 출퇴근길로 이용하는 코스에는...
성북동길에서 성균관대 후문으로 올라가는 꼬불꼬불한 길이 하나있다.
벌써 몇년간 그 길로 다니면서도..
몰랐던 카페가 있었으니.. "조셉의 커피나무" Joseph's Coffee Tree

양신부님도 이쪽길로 다니면서 알게되었다 알려주셨다.
그래서
양신부님과 야옹이가 안가볼수없는일~!!

야밤에 커피한잔 마셔볼까? 캬캬 (남자둘이서? -0-;;)
우리가 도착한시간... 주차장에는 차들이 없다. ^^;;
너무 외진곳이라서 일까?

주자창에서 2층으로 이어진 계단.. 이리로 올라가면 카페가 나온다.

"조셉의 커피나무"의 분위기는 이렇다.

사람들은 아무도 없다. ^^;; (나중에 세팀이 더 들어왔다.)
창가쪽으로 자릴잡자~

자릴잡고 앉으면.. 촛불을 켜주고 ...

물도 한잔~ 준비해준다.

커피를 주문하고..
양신부님 찰칵.

야옹이는 양신부님이 찍어주셨다. (칫.. 배경을 위주로?)

... 처량하기도 하지.. ㅠㅠ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에서.. 남자 둘이 이게 모냐. ㅡ.ㅡ;;

근데.. 야옹이와 양신부님이 둘다 신부님이라고.. 호곡~!!!
서비스를 주셨다~!!
와~!! 과자를 이렇게 이쁘게 담아주시다니~!!!

우리둘은 본당이 아니라.. 전산정보실에 있다고 했더니~!!
@.@ 서비스로 케익까지 더 주셨다~!!!

(어쩌면.. 신부라서가 아니라.. 남자둘이.. 처량해 보여서일지도 모른다. ㅠㅠ)
서비스 1: 이쁜 과자, 서비스 2: 맛있는 조각케익.

오늘의 추천 커피는 하우스 커피중에서 스트롱으로 드셔보라하셔서.. 이것이다. *^^*

그리고 양신부님과 이것저것 이야기후...
커피를 다 마셨더니..
헉.. 다른 맛의 커피를 서비스로 또 주시겠다고 해서.. ^^;;
추천해주신 커피를 또 얻어 먹게 되었다~!!

서비스 3: 커피. ^^

커피 종류가 무지 많았는데...
야옹이가.. 기억을 못했다. ㅠㅠ
내가 몰 마신걸까? ^^;;
근데.. 커피가 맛있어서... 숙소랑 가까우니.. 자주자주 들러야 하겠다.

다른종류의 서비스 추천 커피를 마시고 계신 양신부님..

우와~!!
좋은 곳이다.
야옹이는 커피를 무지 좋아하는데.. 정말 좋은곳을 알았다. *^^*
+^^+

명동부대찌개 - 양신부님이랑 저녁식사

2007. 10. 14. 00:02

*^^*
명동부대찌개에서 양신부님과 저녁식사를 했다.
오늘은 그냥 숙소식당이 아니라 다른곳에서 먹어보자고 하여..
간 곳이다.

명동 골목골목 그 안쪽에 있는 곳.

우리가 들어갔을때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지만..
점심때면.. 결코 앉을 자리도 없는 그런 곳이다.
그래서.. 점심메뉴는 다르다. 제육볶음 정식이었던가? 뭔가 직장인들을 위한 특별한 메뉴가 따로있다.
지금은.. 그냥 부대찌개.. ^^;;

이분이 양신부님이다.
우리가 사람을 끌고다니는지.. 우리가 앉자마자.. 거의 전테이블이 꽉 채워졌다. @.@

보글보글~! 뚜껑을 열자.

음하하..
라면사리는 꽁짜로 줬지만.. 잠시뒤 우리는 라면사리를 더 추가했다. 캬캬.

속이 뜨끈뜨끈하구만~! ㅋㅋ
역시 밥이 최고다.
+^^+

CHINA 린찐 - 린찐의 "인절미 탕수육"은 정말 맛있다(올림픽공원)

2007. 10. 13. 00:42

*^^*
올림픽공원 근처에.. "린찐"이란 중국요리집이 있다.
올림픽공원에서 산보하면서..
한번 꼭 가봐야지 했던 곳이다.

"린찐" 가보자~!
(참고로 이곳 린찐은 개그우먼인 임미숙씨가 운영하는 곳이다.)
(마침 보기는 했지만.. 사진을 같이 찍자고는 못했다. ^^; )

린찐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야옹이가 린찐에서 주문한 것은 3가지.
1) 인절미 탕수육
2) 린찐 자장면
3) 굴짬뽕

먼저.. "인절미 탕수육"이다~!! 정말 맛있었다. (2만5천원이었던가?)
인절미 탕수육은 뜨거울때 먹어야 부드럽고 맛있다며..
나오자 마자.. 가위질을 시작한다. ^^;;

점원의 손놀림이 아주 빠르다. ^^

재빠르게 일정한 크기로 잘라진다.
재차.. 뜨거울때 드시라는 점원의 이야기.. 다 잘라졌다.

이제.. 잘라진 인절미 탕수육에.. 소스를 부으면.. 이렇게 완성된다.

어떤가~!! 맛있어 보이죵? ㅋㅋ

늘 일반적인 탕수육만 먹다가..
인절미 탕수육이란걸 먹는데.. 오~!! 특이하다~!!!

고기를 인절미로 감싸서 튀겨낸것.
그래서 식으면.. 인절미가 딱딱해지기 때문에.. 거듭해서 뜨거울때 드시라고 강조를 한것이다.

비쌌지만.. 정말 독특하게 맛있었다.
다음에 다시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옆테이블에서.. 인절미 탕수육을 포장해달라니까.. 절대 안해준다. ^^;;
못해주겠단다. 포장해가면.. 맛이 없어진다고.. ^^;;

두번째로 나온 식사..
"린찐 자장면" 이다.
린찐 자장면을 준비해주면서.. 매웁다고 알려주던데...
이렇게 생겼다.

호오.. 이상하지? 자장면이 전혀~ 검은색이 아니다.
마치.. 볶은 짬뽕을 보는듯~

맛도 매칼하고.. 정말 볶은 짬뽕과 비슷하다.. 거참 독특하구만.. ㅋㅋ

세번째는 굴짬뽕.
굴이 큼지막해서 맘에들었다.

식사를 마치면.. 간단한 마무리

입가심하고..보니..

아까 인절미 탕수육이 또 먹고 싶어진다. ^^;;
그래도 오늘은 참아야겠지?
많이도 먹었거든.. ㅋㅋ

나오면서 보니.. 커플을 위한 코스요리도 있더라..

다음에는..
"인절미 탕수육"하고 자장면 시켜서 먹고와야겠다~!!
아~ 맛있당.
+^^+

Butter Finger Pancakes 버터핑거 팬케익 - 엘리게이터를 먹다

2007. 10. 11. 01:18

*^^*
자~ 이번엔...
압구정동의 "버터핑거"(Butter Finger Pancakes)에서 점심을 먹었다. 캬캬.
(아침을 먹은 내용은.. 이곳에서 보자 : http://mewmew.tistory.com/319)
위의 링크 리플에서...
stephanus57님께서.. 말씀하신.. 스칸디나비아식 플레인요거트를 먹어보고자 간것이다.

이번에 야옹이가 먹은 메뉴는..
1) 크래뉼라 위드 요거트
2) 자이언트 엘리게이터
이다.

먼저.. '크래뉼라 위드 요거트' 부터..

크런치 크래뉼라, 믹스드 너츠, 플레인 요거트, 얼린 블루베리, 라즈베리..
오~ 새콤 시원한 얼린 베리들과 바삭한 땅콩들.. 찐한 요거트가 끝내주는 구나~
마구 섞어서 먹어보는 거야~ ^^;;

아침에는 정말..
이것만 먹어도 상당히 요기가 되겠다.

여기서 야옹이는 하나 더 주문 한것이 있다.
바로 '자이언트 엘리게이터'이다.
근데.. 다른 메뉴들은 쉽게 나왔지만..
이 메뉴 만큼은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이었다.
평상이에도 거의 30분 이상이 소요된다는데...
오늘은 오더가 밀려있어서.. 1시간이상 걸린듯 하다는것.. -0-;;
그러나.. 여기서 포기할 야옹이가 아니다.

기필코 먹어보겠다는 야옹이의 이 확고한 표정.
1시간~!! 기다리겠다고 했다. 캬캬.

인터넷도 하고.. 카메라도 만지고.. 깨작깨작 시간이 흘러..
어느덧.. 1시간 10분이 지났다.
짠~!!

이것이. "더 자이언트 엘리게이터"
가운데에.. 크기별로 와플을 구워.. 사이에 디플로메크림을 발라 세우고..
와플위에 슈가파우더를 뿌린다.
그 주위를.. 라스베리 샤벳트, 바닐라, 녹차, 오레오 아이스크림과 휘핑크림으로 감싼다.

우와~ 보기만 해도 신나는듯 하다.
그리고 8가지 과일 시럽?비슷한 매우 달짝찌근한 것이 나오는데.. 콤보트라고 한단다.
종류는 복숭아, 사과, 딸기, 블루베리, 라스베리, 블랙베리, 바나나, 오렌지 콤보트.. 많이도 나온다.

아마도..
이름이 자이언트 엘리게이터인것을 보면... 음식이 크기도 크지만...
혹시..
와플의 모양이.. 커다란 엘리케이터의 등짝 같아서는 아닐까?

정말 맛있었다.
+^^+

10월 10일은 빵빵데이 - 빵으로 사랑을 나누어보세요 (명동 이벤트)

2007. 10. 10. 19:50

*^^*
명동을 거닐던 야옹이...
명동에서 또하나의 이벤트를 보았다.

"10월 10일은 빵빵데이, 빵으로 사랑을 나누어 보세요."
오늘 이벤트에선 10월10일 빵빵데이라고..
길이 10.10m의 생크림케익을 만들었다.

설명은 거의 필요 없을듯 하여.. 사진을 쭈욱 올려본다.

단상위에서 케익을 잘라 나누어준다.

생크림 케익의 모양은 'ㄷ'자 모양.. 총길이 10.10m

어떤가? 맛있어 보이죠? ㅋㅋ

케익을 먹는 모습을 촬영까지.. *^^*

야옹이도 받았습니다.
근데.. 쓰러졌군요. ^^;;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먹을 수 있었겠습니다. 캬캬.
명동은.. 늘 볼것이 많아 재미있답니다.
+^^+

가락시장에서 먹고싶었던 전복을 사먹었다. 기쁨~!!

2007. 10. 10. 00:43

*^^*
요즘따라.. 왠지 해산물을 먹은 기억이 없다.
얼마전부터...
자꾸 먹고싶다.. 먹고싶다.. 중얼중얼 거리던 것이 있었으니..
'전복'하고 '해삼'.

왜이렇게 전복하고 해삼이 먹고싶은지.. 너무 눈에 아른아른거렸다.
(다만.. 해삼은 요즘 철이 아니다. 요즘은 없다.)

그래서 "전복"을 먹기위해~!!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 가버렸다.
이미 야옹이는 저녁까지 먹고난 후였는데.. ^^;;
그래도 갔다.
왠지 지금 꼭 먹어야 살것같아서.. ^^;;

거의 10시가 지난시간이었을까?
가락시장은.. 거의 한산하고.. 문닫은 곳도 많았다.

수산물 시장이라.. 당근 야옹이들은 빠지지 않았고.. ^^

한바퀴를 쭈욱 둘러본 결과..
전복 1kg에 6만원짜리가.. 맘에 들었다.
야옹이는 이미 밥도 먹은지라..
"반키로만 주세요~" 해서.. 3만원에 계산을 하고..
그 옆 자리있는 집에 손질을 부탁하였다.
빈 자리에 앉으면.. 기본찬? ㅋㅋ

한참을 기다리면..
이렇게 이쁘게 썰어서 나온다. (사실 야옹이는 통째로 먹으려했는데.. 깜빡잊고 말을 못했다.)

아~!!!
보기만 해도.. 기쁘다.
야옹이는 전복을 무지 좋아한다.
어렸을적엔 빨래비누가 들어갈 정도로 큰 전복들을 먹고 지냈는데..
요즘은 전복.. 구경도 못했었지.. 그래서 꿈에서까지 보였나보다.

반키로.. 혼자서 다~ 먹었다.
(아줌마가 혼자 감동해서 먹고있는 야옹이를 보고는 뭐라고 생각했을까? ^^;;)

옛날엔 쌓아두고 통째로 하나씩 들고 먹었는데..
옛생각이 새록새록..
다음에 올땐 썰지말고 달라고 해야겠다.
+^^+
전복, 너무 맛있다~!!

교보문고에서 커피한잔 - 용진이와 팬케익을 먹다

2007. 10. 8. 00:02

*^^*
교보문고에서 용진이와 만났다.
종안이랑 점심을 먹기위해서였는데...
종안이가 2시반이나 지나서 온다는 것이었다. -0-;;

우리는 점심도 중요했지만... -0-;;
사실.. 배고픔을 참아내기가.. 더욱 어려웠다.

할수없다. 아침도 못먹었는데.. 그때까지 언제 기다리냐. ㅠㅠ
그래서 우린..
미리 먹었다. 캬캬.

용진이와 함께 교보문고에서 팬케익 세트~!!
팬케익 세트는.. 팬케익 2장과 커피 한잔이다. 거기에 커피한잔 추가했다.
용진이가 사줬다. 캬캬

야옹이가 문자보내는 중에 찍어준 사진..
왼쪽은 분위기가 안좋아서 크롭했다. ^^;;

용진이 맛있었당~!
+^^+

"담장옆에 국화꽃" - 이름도 이쁜 카페에서 우리떡과 빙수까지 먹어보자

2007. 10. 7. 01:24

*^^*
압구정동에 가보면.. 이쁜카페들이 참 많은것 같다.
그중에서..
일방통행길을 잘못들어가다가 ^^;;
"담장옆에 국화꽃"이란 카페를 발견했다.

일방통행의 좁은길이라.. 담장옆에 전봇대를 좀 흠집내줬다.(무쏘 승!)

"담장옆에 국화꽃"이다.

내부 분위기는 이렇다. 깔끔.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받았다.

첫번째는... 빙수~!!
담장옆에 국화꽃의 팥빙수이다.

우와~!! 이쁘다.
놋그릇에 담겨진 빙수~!! 맛있는 떡과 대추, 밤 등등.. 단팥도 살아있다.

너무 맛있어 보인다.. 그리고 맛있었다~!!

자.. 이제 두번째로 주문한 것은..
이것이다.
바로 우리떡 메뉴중에서.. 5000원짜리.
"사색인절미구이" - 호박, 보라고구마, 뽕잎, 흑미 의 4가지이다.
뜨겁다~!!

옛날.. 집에서 인절미 많이 구워 먹었더랬는데.. 요런분위기로.. ㅋㅋ

같이나온 꿀에 한껏 찍어서 먹으면된다.

모처럼 인절미 구워먹으니 옛생각이 새록새록..
사색인절미구이에 팥빙수~!
너무 잘 어울렸다. (순식간이구나-0-;;)

+^^+
일방통행길.. 조심해야지. ㅋㅋㅋ
그래도 나올때는 되돌아 나와서 편했다~

무교동 북어국집(터줏골) - 아침은 북어해장국이 최고다.

2007. 10. 6. 00:26

*^^*
야옹이가 반포에서 지냈던 2년간..
늘 아침식사를 하러 갔던 곳이 있다.
요즘도.. 자주 들러서 예전처럼 벽걸이 티비를 보면서 북어해장국을 먹는다.

이곳은 반포 전례회에서 알려주었던 북어해장국집인데..
1968년부터 시작된.. 즉 야옹이보다 1년먼저 시작된 집이다.
(헉.. 그러고보니.. 야옹이도 늙었다.ㅠㅠ)

이곳은 전례회랑 너무 자주 다녀서.. 사진이 많을 줄 알았는데..
2004년에 찍어둔 몇장의 사진밖에 없음에 놀랐다.
그당시의 외관이다. (근데.. 오늘이랑 똑같다. ^^;; )

내부의 모습.. 당시 사진이지만.. ^^;; 지금도 똑같다.

근데.. 사진을 보면서 한가지 차이점을 발견했다.
바로.. 그 당시에는 콩밥이었는데.. 지금은 쌀밥이다.
(바로 아래가 2004년 6월, 그 다음이 2007년 오늘의 사진) 가격은 5000원.

무교동 북어국집(예전 터줏골)에서는
밥과 국물이 무제한 리필이다. *^^*
신나게 식사를 하고 있으면..
직원들이 "국물 더 드릴까요? 밥 더 드릴까요? 맘껏 드세요~!."라며..
진짜 행복한 말만 골라서 해준다.

이 북어해장국과 같이 하는 별미가 있다.
바로 반찬 삼퐁사 - 부추, 김치, 오이지무침 이다.
부추는 국물에 왕창 넣어서 밥과 함께 말아 먹으면 된다.
김치도 맛나고.. 특히 오이지무침은.. 정말 계속 먹게 된다.
식탁에 큰통으로 준비되어있는데.. 야옹이는 거의 통째 먹어서 .. 더 달라고 할정도. ^^
(참고: 새우젓도 있지만.. 넣지않는게 좋다. 무지 짜다.)

아침식사... 정말 해장이 필요하다고 느낄때...
꼭 가보시다.
죽인다~!!! 캬오~

+^^+

신바람난 찐빵집 - 국수역근처 맛있는 찐빵과 손만두

2007. 10. 5. 00:02

*^^*
서울에서 양평으로 신나게 달리다 보면...
국수역을 지나자 마자..
아주 조그만.. 그래서 그냥 지나치는..
"신바람난 찐빵집 / 손만두"가 있다.

양수 콩나물국밥집 건너편이다.

신바람난 찐빵집에 다가가면..
건장한 청년하나가 열심히 만두와 찐빵을 찌고있다.

김을 모락모락 쏟아내는 찜통.

자.. 뚜껑을 열면~!! 왕만두닷~!!

왠만한 남자의 주먹보다 크다.

어떤가~
양평쪽으로 지날일이 있을때..
간식으로 차안에서 먹으며 간다면 행복하겠징?
야옹인 만두도 좋아한다.
+^^+

알콩달콩 오씨네 - 건강을 만드는 식당에서 코스로 먹어보자(양재점)

2007. 10. 4. 00:02

*^^*
얼마전 양재동 코스트코에 다녀오다가...
"알콩달콩 오씨네"라는 음식점을 보았다.
어떤 집일까 궁금해 하던차...
양재IC를 지날일이 있어서.. 들러보게 되었다.

알콩달콩 오씨네의 건물은 이렇게 생겼다.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걱정은 없다.
외부 2층에 입구가 있어 올라가면..
메뉴판을 볼 수 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역시 셀카한장~ ㅋㅋ

어디.. 분위기는 밝고 깔끔, 시원시원하다.

자~ 그러면...

"알콩달콩 오씨네는 천연재료에서 우러난 맛에
볶은 소금만으로 간을 하여, 조미료와 맛내기 제품이 전혀없는
건강을 만드는 식당입니다."

라고한 음식들을 먹어보자~!!

야옹이는 기본코스중 '2인 코스' 17,000원 짜리를 선택했다.
먼저 콩죽이 나온다.

콩죽을 먹고 있으면..
짠~ 도토리묵이 나왔다~!!
옆에 빈 그릇이 준비되어있는데.. 덜어서 먹으면 된다.

잠시뒤... 따듯한 '도토리전'
오호~!!

맛있다.. 그리고 이 도토리전은..
무지 앏다. ㅋㅋ
그래서 더욱 입에 쏙맞는지도 모르겠다.

도토리전을 먹고있으면..
이번엔 '콩국수'가 나왔다.
(칼국수, 콩국수, 들깨수제비 중에서 야옹이는 시원한 콩국수를 선택했다.)

시원한 콩국수를 옆에 소금간으로해서 신나게 먹고있으면...
비지찌개와 밥과 김이 나온다. 캬캬

음하하.. 신난다.
그리고 동시에 투명한 감자떡도 함께 나온다.

우와~
거침없이 나오는 구나.

이곳 김치하고 열무김치가 무척 맛있었다.
보니깐 사진에는 없지만..
큼직큼직한 김치는 바삭하고...
열무김치는 열무가 통으로 들어있다. (포장판매도 하더라)

신나게 먹고 나오니..
유리문엔 연예인 사인들..

ㅋㅋ 문구가 재미있다.

주차장으로 나와보니.. 조명이 들어와있군.

맛있게 먹은 저녁이었다.
+^^+

명동교자 - 명동하면 역시 명동칼국수를 먹어야 한다

2007. 10. 3. 00:33

*^^*
명동에서 먹을꺼?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건 "명동칼국수"이다.
지금은 "명동교자"로 변경되었지만..
예전엔 명동칼국수 였다.

명동교자(명동칼국수)는 언제고 앉을 자리가 없다.
늘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그만큼 빨리먹고 나오게 되고.. ^^;;

너무 잘알려진 곳이라...^^;;
위치는 요기 명동ABC마트가 보이는 요 골목에 위치.

자리가 생길때 까지 줄을 서있으면..
점원이 일행수를 물어보고 2층 또는 1층으로 가라고 안내를 해준다.
야옹이는 1층으로~

명동교자에서 메뉴야 여럿있지만..
칼국수집에선 역시 칼국수를 먹어야겠지.. ㅋㅋ
이것이 '명동칼국수'이다.

그리고 이것은 만두 한판.

이 두가지가 야옹이가 먹는 메뉴.
명동칼국수 속에도 만두가 들어있지만.. 그래도 속이 꽉찬 만두를 꼭 시켜먹는다.
두사람이 오면.. 거의 칼국수 2개에 만두 하나를 시키는듯 하다. (그러나 배터지게 많다.)

명동교자는 주문과 동시에 값을 치루는 선불제.
칼국수도 만두도 모두 6000원씩이다. 계산하기 편하다. ^^;;
(자일리톨 껌하나를 음식들보다 먼저준다.)

칼국수와 만두를 먹으며..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요~ 김치!!!

마늘이 한껏들어간 김치인데.. 이것처럼 중독성이 강한 것도 없을 듯 싶다.
자꾸 먹고싶다. ^^
근데.. 주의할 점은.. 이 김치를 많이 먹게되면.. 마늘냄새가 그 다음날까지 나는 듯 한 점이다. 캬캬
김치는 무한리필~!!
옆에서 김치통을 들고 다니면 김치그릇이 비워지자마자 또 담아준다. 캬캬.
그리고 밥도 꽁짜로 무한정 달라는데로 준다.
사리를 더 달라해도 된다. 그러나 김치 많이 먹고 싶으면.. 밥을 먹는게 나을껄~ ㅎㅎ
+^^+
아~ 배가 부르다~!!

양수 콩나물국밥 - 속시원한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콩나물국밥집(국수역)

2007. 10. 1. 00:02

*^^*
야옹이가 가장 좋아하는 아침메뉴는~
바로 요것이다.
"양수 콩나물국밥"
속시원한 음식이 먹고 싶을때나.. 시간적 여유가 약간있거나..
교외로 나가는 차들이 얼마 없다 싶으면...
꼭 가서 먹게되는 곳...

서울에서 미사리를 지나 양평쪽으로 쭉 가다보면.. 국수역이 나오는데..
바로 그 옆에 있다.

이 양수 콩나물 국밥집의 분위기는 이렇다.

자리잡고 앉아.. 셀카한장.

그리곤... "여기 국밥하나요~"
물론 다른 메뉴들도 있다.
황태해장국이나 황태찜등등.. 역시 맛있지만.. 야옹이는 늘~ 콩나물국밥이다.
기본찬이 나오고..

펄펄끓는 콩나물국밥~!

너무 뜨거워서 종지에 조금씩덜어서 새우젓과 함께 먹으면 된다.

이 콩나물국밥을 먹을때면..
언제나 야옹이는 온몸에 땀이 홈빡.
야옹이는 땀은 거의 흘리지도 않는데.. 이상하게도 이 콩나물국밥만 먹으면 온몸이 후끈후끈하다.
정말 맛있다.
가격 4000원. ㅋㅋ
왕복 기름값이야.. 멋진 경치구경했다손 친다면.. 정말 가볼만하지 않겠는가?
아~ 또먹고싶다.
+^^+

Butter Finger Pancakes 버터핑거 팬케익 - 압구정에서 아침을 먹다

2007. 9. 30. 00:22

*^^*
이제 주일에는 외부미사를 나가지 않으니...
모처럼 한가한 느낌이다.
그래서
아침을 한번 여유롭게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침 일찍 압구정동의 "버터핑거"(Butter Finger Pancakes)에 갔다.

입구사진이.. 전에 야밤에 찍어둔 것 밖에 없어서.. ^^;; 야밤의 버터핑거 모습이다.

야옹이가 압구정동 버터핑거에 도착한 시각은.. 약 오전 9시반에서 10시 사이..
늘 자리가 없는 곳이라.. 기다릴줄 알았는데..
마침 딱 한자리가 남아있었다.
물론 야옹이 착석후 만원. 야옹이 이후로 온사람들은 기다려야 한다. ㅋㅋ
버터핑거의 분위기는 이렇다.

음식이 만들어지는 공간.
얼마전 '양파'양이 만원의 행복을 찍으면서 알바했던 주방이다.

우선 뜨거운 커피한잔 마셔야겠징? ㅋㅋ

야옹이의 아침메뉴는
제니즈 프랜치토스트이다.
프랜치토스트와 감자, 소시지, 베이컨, 스크램블드 에그

그리고 디저트로...
트리플 초코 팬케익~!!
초코 팬케익 두장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두개.

그리고 모처럼 아침을 맛나게 먹은 야옹이~

식사 끝~!!
맛.있.다~
+^^+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이쁜 떡이.. 더욱 추석적이다?

2007. 9. 29. 00:31

*^^*
추석..
즐거운 한가위 되셨지요? *^^*
보름달 한번 못보고.. 추석이 연휴마저 다~ 지나가 버렸습니다. ㅡ.ㅡ
할 수 없이 작년도 추석 보름달 사진..으로 대신...
(06년 이종안 직찍ㅋㅋ)

추석이라선지..
숙소 식당의 테이블에 떡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맘에 드는 것 세개를 들고왔죠.

떡이 참 이쁘기도 하군요.
보아하니.. 백설기 종류인듯 한데...

어디 한번 먹어볼까요?

헉..~!!
역시.. 뻑뻑한 백설기 맛이다. -0-;;
부드럽지 못한... 푸석푸석..?
빛 좋은 개살구? ^^;;
이 떡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야옹이는.. 사실. 떡 종류는 거의 안먹는다.

야옹이가 좋아하는 떡이 모냐고 물으신다면...
연탄불에 모여앉아 직접 구워 먹는 가래떡~!!
(네이버 이미지 펌)

꿀물에 굵은 가래떡 하나 ...
아~ 야옹이는 이런게 좋아~ 캬캬.
+^^+

압구정닭꼬치 - 압구정동 포장마차에서 닭꼬치를 사먹다

2007. 9. 28. 01:05

*^^*
압구정동에 가면...
저녁무렵.. 야옹이의 후각을 무지무지 자극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압구정CGV에서 압구정역으로 가다가있는 포장마차이다.

포장마차의 이름은.. "압구정닭꼬치"
닭꼬치굽는 냄새가 그 도로에 한가득이다.
이곳은 그냥 지나서는 안될정도~

꼭~! 들려서 먹고가도록하자.

압구정닭꼬치 포장마차에 들어서면..
분주한 아저씨들이 보인다.
무지 바쁘다.
맨 왼쪽은 맛있는 오뎅, 가운데에선 양념구이 닭꼬치, 오른쪽에선 소금구이 닭꼬치이다.

이곳에서 오뎅국물은 무제한 꽁짜.
아저씨에게 국물 주세요~ 하면. 종이컵이 담아준다. (달라고하면 준다.^^)
이것이 바로 "압구정닭꼬치-양념구이"

어떤가~!!!
야밤에.. 정말 맛나보이지 않은가?
너무 자극적으로 맵지도 않은.. 정말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최상의 맛이었다.
쵝오~!!
근데.. 먹다가 깜짝놀랐다.
한입쏙~ 빼먹었더니.. 아저씨가 즉시!!! 바로!! 곧~!
먹어서 나온 꼬치를 가위로 잘라주신다!!
그래서인지 더욱 먹기가 편하다.
또하나 쏙 먹으면.. 또 즉시 꼬치나무를 잘라주신다.
번개같다. 캬캬.
무지 사람들이 많아서 바쁘실껀데.. 꼬치에 있어선 최상의 서비스를 해주신것.

맛도 최고, 서비스도 최고였다.
+^^+

나폴레옹제과점(한성대입구역-본점) 최고의 빙수는 '우유빙수'

2007. 9. 27. 00:04

*^^*
어제 나폴레옹(압구정동)의 빙수이야기를 했었다.
그때.. 먹고싶었다던.. 압구정동 나폴레옹에는 없던... '우유빙수'

4호선 한성대입구역(삼선교)에서 2번출구 근처에..
'나폴레옹' 제과점이 있다.
야옹이가.. 몇십년 전부터 맛있는 빵과 과자, 아이스크림을 먹었던 곳이다.
지금은 보수공사를 하느라... 아시바를 쳐두었지만..
정상영업중.

내부의 모습은.. 화려한 곳이 절대~!! 아니다.
정말 빵들 밖에 없다. 심지어 앉을 자리도 마땅치않다.
그러나.. 예전에는 청와대에 들어가는 빵은 이곳에서만 만들었다.

야옹이가 좋아하는 나폴레옹 아이스크림들이다~!!!
아.. 자꾸 먹고 싶어진다. ㅠㅠ

그래도 오늘은 '우유빙수'가 무엇인지 보여드리기 위함이므로...
...
...
근데.. 오늘따라 왜 카메라를 안가지고 온것이냐. ㅡ.ㅡ;;
핸폰 폰카로 찍은 사진이니.. ㅠㅠ
우유빙수의 부드러움을 남길 수가 없잖아.. ㅠㅠ 슬프다.

나폴레옹의 '우유빙수'는...
직접얼린 우유를 무지무지 곱게 갈아서.. 함박눈과 같은 그런 모습으로 담고.
그 눈과같은 우유빙수위에.. 직접 만든 단팥만 한가득 담겨 나온다.
떡도 무지 맛있다.

단팥을 한수저 떠내면.. 우유 얼음이 뽀~얗게 부드러움을 드러낸다.

아무 꾸밈없는 나폴레옹의 우유빙수...
빙수의 거친 얼음맛이 전혀 없는.. 가장 부드럽고, 단순하며, 절대 질리지 않는...
소박하지만.. 가장 맛있는 빙수라고 생각된다.
...
아~ 아쉽다. 왜 핸폰의 폰카는.. 고정촛점인 것이냐. ㅠㅠ

다음에 다시 우유빙수를 보여드리기로 해야겠당.
그냥.. 오늘은
야옹이 셀카나.. 보시라~
+^^+

나폴레옹과자점(압구정점)에서 빙수를 먹다

2007. 9. 26. 00:44

*^^*
"나폴레옹" 하면.. 생각나는 곳은.. 원래 한성대입구역의 '나폴레옹'이 원조.
얼마전.. 한성대입구역 나폴레옹에서 "우유빙수"를 먹었는데..
너무너무너무 맛있고 부드러웠다.
그런데.. 마침.
압구정동에서 "나폴레옹"을 발견한 것. @.@
"나폴레옹과자점"
압구정CGV근처에 있다.

이 야밤에.. 그래도 "우유빙수"생각이 나기에.. 들어갔다.
이런 분위기..

그.런.데....
헉.
이곳에는 부드럽고 맛나는 '우유빙수'가 없다????
ㅡ.ㅡ;; (모냐.. 다같은 나폴레옹이 아닌거냐? ㅠㅠ)
할 수 없이 ..
그냥 '빙수'를 시켰다. 가격은 8000원.

위에서 내려다 보면... 온통 과일들이다~
과일 아래에 단팥이 들어있다.

아쉬운 점은.. 우유빙수가 아니라는 사실... ㅠㅠ

이곳에서 맘에 드는 것은.. 하나있는데... 요것이다.

모냐고? 우선 일반적인 바나나의 사이즈는 아실듯..
그래서 500원 짜리 동전이랑 비교된... 요것.
수저가 큼지막해서 맘에든다. 캬캬.

빙수는 그냥 얼음을 갈고.. 우유약간 뿌리고.. 단팥올리고.. 과일썰어놓고...
밖에 기억에 없는데... ^^;;
단지 요~ 수저가 맘에 쏘옥~!!

담에는 다시 한성대입구역의 "나폴레옹"에서..
정말 소박한(팥밖에 없다).. 그러나 너무나 부드러운 우유빙수를 먹어야 겠다.
+^^+

바다로 간 소금인형 - 인사동에서 오미자 전통 빙수를 먹다

2007. 9. 25. 00:15

*^^*
인사동을 걷다보니..
"바다로 간 소금인형" 이란 전통찻집이 눈에 들어왔다.
뭔가.. 시원한 것이 먹고 싶던차..
문앞에 ...
"전통빙수의 토핑은 직접 만든 천연재료입니다."
"수박 팥빙수, 수정과 빙수, 오미자 빙수, 유자 빙수, 모과 빙수, 녹차 빙수"
...이렇게 적혀있어서.. ^^

전통빙수? 몬가 궁금했다. 캬캬
'소금인형'안으로 들어가면.. 분위기는 전통찻집처럼 이렇다.

통로는 아담하니.. 좁다.

테이블은 이렇게...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과 따듯한 차한잔..

주문후 야옹이의 셀카~

야옹이가 주문한 빙수는... 바로 '오미자 빙수'이다.
모든 전통 빙수의 가격은.. 1인 6000원이다.
(전통차는.. 거의 4500원 정도.)

이쁘게 보이는가? ^^
전통 빙수라는 것.. 처음 봤다.

오미자 빙수에는...
적접만든 오미자 양갱, 백년초찰떡, 과일, 갓 볶은 고소한 해바라기씨..가 들어있다.

아~ 시원하다.
늘 먹던 팥빙수랑은 다른 느낌의... 아주아주 깔끔함과 새콤함이 느껴진다.
+^^+

HARUE coffee bar - 삼청동 '하루에'에서 와플을 먹다

2007. 9. 24. 02:55

*^^*
삼청동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게되면..
끝자락 테니스장 전, 버스종점? 근처에..
"하루에"(HARUE)라는 커피집이 있다.
커다란 건물이 이쁘기도 하다.

야옹이가 이곳에 도착한 시간은 점심이전..
그래서인지.. 아무도 없고.. 2층이나 3층은 약간 일러서인지.. 오픈을 하지않았다.
(1층의 모습)

HARUE coffee bar라고 적혀있지만...
메뉴를 보면 거의 레스토랑... 피자, 스파게티, 와플 ... 종류도 다양하다.
우선 커피한잔...

커피한잔 하면서 메뉴를 보고..

와플 에브리싱(waffle everything)으로 주문...
나왔따~!

맛있게 구워진 와플위에 과일조각과 베리시럽 그리고 사이드에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있다.

맛있어 보이죵? ^^
ㅋㅋ

발렛파킹을 해주니.. 차를 가져가도 된다.
2000원인데...
야옹이는.. 글쎄.. ^^;; 이날따라.. 야옹이가 지갑없이 패스카드만 달랑 하고 가는 바람에...
현금이 없었다. -0-;;
그냥 가시라고... 친절하게 대해줘서 다행~!
+^^+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 삼청동의 맛있는 단팥죽집이다.

2007. 9. 23. 00:04

*^^*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바로 삼청동에 있는 팥죽집이다.
십전대보탕인가가 메인 메뉴이지만...
야옹이에게는 '단팥죽집'으로 설명을 들었다. 캬캬.

삼청동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음식점들이 참 많다.
그중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이란 아주 작은 집이 나온다.

주차는 마땅히 할곳이 없어 주인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그냥 가게앞에 두란다.
건물이 무지 작아보인다.
가게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것은.. 간단한 주방.

공간은.. 이정도로 작다. ^^

자~자~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의 단팥죽을 맛보자~!!

어떤가~!! 정말 맛있어 보이는 단팥죽이 아닌가~!!!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접사가 불가능했다. )

먹어보니... 정말정말 맛있다~!! @.@
이렇게 맛있는데... 왜?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이란 걸까?
이유인즉슨.. 첫째로 잘하는 집은... 바로 엄마가 해주신 것이기 때문이란다.
가슴이 뭉클해지는구나... ㅠㅠ(감동)

단팥죽 안에는... 맛있는 커다란 흰떡이 들어있다.
그리고 단팥죽 위에는.. 맛있는 밤과 잣과 계피가루가 뿌려져있다.

맛있는 단팥죽이 먹고싶을땐...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에 가보자.
+^^+

vecchia & nuovo 베키아 앤 누보 - 조선호텔 직영 델리(청담동)

2007. 9. 22. 01:26

*^^*
압구정동(청담동)을 돌아다니다..
맘에 드는 건물을 발견했다.
너무 어두워서.. 건물의 모습은 사진으론 알아보기 힘드니.. 직접가보시길..

이 건물 1층... 밝은 간판이 하나있으니..

그 간판에는 "vecchia & nuovo"라고 적혀있다.

vecchia & nuovo, 베키아 앤 누보... 올드 앤 뉴?
베키안 앤 누보는.. 조선호텔 직영점이란다.
안으로 들어가보면.. 이쁜 컵케익들에 깜짝 놀라게 된다. 이.쁘.다.

매장안은 보시듯 .. 무척 작다. 테이블도 몇 없다.
이 작은 매장에.. 아침에 가끔 '강수정'양이 식사하러 온다는데... 음.. 저녁이라 볼 수가 없었다. ^^;; 응?

이곳은 샌드위치인가가 맛있다고하는데.. 야밤이고 이미 식사후라..
뭔가 디저트겸 달콤한 것을 먹어야 했다.
그래서 ~!!!
초코렛 컵케익~!!!

컵케익이 너무 이쁘장하다. ㅋㅋ

다른 컵케익들도 무지 이쁜데.. 그건 다음에 먹어보자. ㅋㅋ

이 초코렛 컵케익은... 정말이지.. 먹다 죽을 정도로 달다. -0-;;
아마.. 이거 하나 그냥 먹을 수 있는 사람 몇 안될듯 달아서... 꼭 진한 커피랑 같이 먹을 수 밖에 없었다.
단걸 좋아하는 야옹이도 말이다. -0-;;

그리고 또하나..
베리소스 치즈 케익~!!!

음하하.. 정말 맛있어 보이지않는가?

너무 이쁘당~!! >0<
근데.. 먹다보니.. 너무 찐해서~ 약간 느끼~

초코렛 컵케익은 너무 달고.. 베리소스 치즈케익은 너무 찐~하다.
이곳은 커피를 무제한 리필을 해주는지..
야옹이 혼자서만... 커피를 세잔이나 리필해서 마셨다. 캬캬.
(사실.. 세잔을 마실 수 밖에 없었다. 달고 찐해서 정신을 잃을듯했으니깐..ㅋ)

좋은 집이다.
매장에서.. 오늘 팔지못하여 남은 케익들과 빵들을 투병비닐에 담고 있기에...
어떻게 처리하는 지 물어보았다.
모두 고아원에 매일매일 기증한다고... ^^
(그럼 안팔려야 좋은건가? ^^;; 농담)

기분 좋게 먹고 마시고 돌아왔다.

돌아오는길.. 헛. 이곳은..
윤은혜가.. 커프에서 알바하던 곳? 와인바? 아닌가?
똑같은 곳 같아서 살짝 찍어왔다.

이곳은 또 몰까..
압구정동엔 정말 가볼곳도 많다~

+^^+

에땅 클레르 ETANG CLAIR - 최고의 녹차빙수는 에땅클레르에서(압구정동)

2007. 9. 21. 02:03

*^^*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명품관의 큰길 건너 골목에 들어가면...
이런 분위기 속에...

요런곳이 있다.
이곳이.. "에땅 클레르"(ETANG CLAIR)

카페이면서 동시에 베이커리? 케익집? 인듯하다.
내부의 모습은.. 왼쪽부터 휘익 바라보면...
왼쪽에 입구..

오른쪽에 전시된 케익들..

그리고.. 음식이 나오는 곳.

편한자리를 골라 앉아..

사진도 찍으면서.. (실내는 상당히 어두운 편이다.)
에땅 클레르.. 맑은 연못인데.. 왜이리 어두운거냐. -0-;;

주방쪽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녹차빙수를 들고 오는 모습이 아른거린다.

에땅 클레르가 왜 녹차빙수의 왕으로 불리우는지는...
이 녹차빙수의 크기를 보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무지무지 커다랗다.
높이가.. 거의 30cm자를 넘길듯...

우아아아아.. 최고다~!!! >0<
옆에서보면.. 넘치겠다.
1) 맨아래에 녹차를 얼려만든 얼음을 갈아 넣고..
2) 그 속에 단팥과 땅콩류가 들어있다.
3) 단팥과 땅콩들을 다시 얼음 녹차를 갈아 덮고..
4) 그위에 찐한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쌓아 올린것.

녹차 얼음과 녹차 아이스크림은.. 에땅에서 만든것이라한다.

어떤가...
열심히 먹다보면... 덜덜덜.. 양이 하도 많아서 온몸이 얼어버린다.
그래도.. 결국 아래쪽의 단팥과 땅콩까지 파고 들어갔다.

절대 혼자 먹을 생각은 말라~!!

근래에 먹어본 녹차빙수 중에.. 상당히 맘에 든다.
다음에 더울때 또 오라면 백번도 더 올것 같다.
단...
싸나이 놀래키는 것이 하나 있다면... ㅠㅠ
바로 가격.

녹차 빙수의 가격은.. 무려 1만5천원. (가격보고 운다더니.. ㅠㅠ)

그러나.. 둘이 먹는다면.. 다른곳에서도 이정도는 들지 않을까?
맛있고, 깔끔하고, 또 먹고 싶으면.. 그것으로 족하다.

다음에 또 가야겠다~!!
에땅의 녹차빙수 최고~!!
+^^+

데스바이초코렛(Death by chocolate) - 베니건스의 디저트

2007. 9. 20. 00:08

*^^*
베니건스에서 식사를 하게되면..
이열치열이란 고사성어처럼..
느끼함을 느끼함으로 극복해야 하느니..

우선.. 야옹이가 먹은것부터 살펴보고...
치고의 디저트 데스바이초코렛을 보도록하자. 캬캬.

점심때는 런치세트로 주문하게 되면..
스프에... (양송이와 감자 택일)

음료에...

오렌지에이드와 토마토에이드..

그리고 맛있는.. 늘 먹게되는.. 몬테크리스토~!!

베니건스 시푸드 스파게티.. (왠만한 스파게티집보다 맛있었다.^^)

이렇게 먹고.. 커피가 후식으로 또 나온다.
런치세트의 매력이라고나 할까...

그러나.. 야옹이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먹고 죽으려면 제대로 죽어야지!!
그 이름부터 의미심장한...
데스바이초코렛(Death by chocolate) 을 추가 주문했다.

커다란 디쉬에 산(山)만한 검은 초코렛 아이스크림과 초코시럽이 나온다.
Death by chocolate....@.@

산만한 초코아이스크림 위에.. 진한 초코렛을 또 붓고~!!

진한 초코렛의 검은 색감에.. 이미 반은 죽고 들어간다.

초코가 죽든.. 야옹이가 죽든.. *^^*

아~!
이 진한 초코렛~!!
초코렛에 빠져.. 허우적이다가.. 점점 초코렛 속으로 잠겨들어가는 느낌이랄까.. ^^;;

점심에 이렇게 먹고... 저녁은.. 굶었다. 캬오~
+^^+

미고의 베리빙수 - 롯데 영플라자 3층 'MiGO' (미고베이커리 명동점)

2007. 9. 19. 02:20

*^^*
올 여름이 다~가는것이 아쉬워.
전에 미고(MiGO)의 녹차빙수를 먹으며... 관련링크 : http://mewmew.tistory.com/283
미고에서는 "베리빙수"를 먹어봐야 한다고 했었다.
그래서...
다녀왔다. ^^;;

미고의 베리빙수를 먹기위한 위치는..
명동 롯데 영플라자 3층. (4층 A#과 계단으로 연결되어있어서.. 애플 제품을 쉽게 구경할 수 있다.)

전에 못먹어봤던.. "베리빙수"이다. ^0^

정말 깔끔. 갈아진 얼음위에 과일들과 각종 베리류를 얹은것이다. ^^

그리고.. 날도 추워지는데.. 빙수만 먹으면 얼어버릴듯하여..
미고의 추천 케익, "초코롤케익"도 주문했다.

겉보기에는 참 맛있어 보이나.. 맛은 평범(?)하다.
보이는 맛 그대로... 롤케익.. ^^;;

신나게 먹고 나서.. 흐믓한 야옹이의 셀카~

+^^+

초당순두부 정식 - 강릉초당두부 (서하남IC 근처)

2007. 9. 18. 01:27

*^^*
얼마전 속이 별로 좋질못하여.. ㅜㅜ
뭔가 부드러운 음식이 먹고 싶었다.
생각난 음식은.. 순두부~!!

아싸.. 그래 '초당순두부'를 먹으러 가자~!!
...
...
-0-;;
근데.. 강릉까진 갈 수 없잖아? ㅡ0ㅡ;;

그래서 도착한 곳이.. 서하남IC 근처에 위치한 "강릉초당두부"
'SBS 맛있는집 멋있는집'이란 프로에 나왔더란다.
(왼쪽 야옹이 스티커가 붙은 무쏘가 야옹이꺼)

들어가 자리에 앉아.. "순두부 정식 하나 주세요~"
기본 반찬이 나오고...

잠시 기다리면.. 맛있고 부드러운 '초당순두부'가 나온다~!

음하하~!!
너무 맛있어 보이죵~! 캬캬
속이 무척 편안해진 느낌이다.

야옹이는 순두부~ 참 좋아한다.
아래는 식당 분위기와 야옹이 모습.

+^^+

봄날의 보리밥(광화문점) - 맛있는 보리밥집이지만 오늘은 고등어정식을 먹다

2007. 9. 15. 00:19

*^^*
야옹이가 좋아하는 음식점중 하나..
"봄날의 보리밥"이다.
분위기도 좋고.. 맛있고 깔끔하고.. 예전 운동하러 다니면서 자주 들렀던곳.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오늘은 왠지 '고등어 정식'이 끌린다. 가자.

"봄날의 보리밥"은
'경희궁의 아침' 바로 옆에 있는 건물 3층에 위치해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고등어 정식'을 주문한뒤
바라본 '봄날의 보리밥'의 분위기는 이렇다.

창밖으로 '경희궁의 아침'이 보인다.

깔끔한 분위기~... 오늘은 전부 여성들만.. (그러나 가족들도 많이 온다.^^;; )

잠시.. 고등어 정식을 기다리고 있으면... 나온다~!
고등어 정식의 기본찬은 이렇게..

따듯한 흰밥과...

뜨거운 계란찜~!! 이거 야옹이가 좋아하는 거다. 맛있다.

그리고 고등어 정식의 하일라이트~!

이곳에서 먹으면 정말 한상 차려놓고 먹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밥먹고 싶을 때 자주 온다.

자~ 어서 고등어를 찾아라~
헉. @.@ 원래 고등어정식에는 고등어쌈이 두묶음이 들어있고.. 그 쌈안에 고등어가 들어있어야 한다.
근데.. -0-;; 오늘은 암만 뒤져도.. ㅠㅠ
맛있는 고등어가 한쪽밖에 안들어있는거다. OTL

그래서 점원 호출.
울먹울먹하며.. "고등어가 없어요. ㅠㅠ"
고등어를 김치로 싸다가 고등어가 빠진듯.. 대신 커다란 무가 들어있었다.
잠시뒤.. 야옹이는 고등어쌈 하나를 새로 받았다~!! >.<

우아~!!
맛있는 고등어쌈~!!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
또 먹고 싶어지넹.. ㅋㅋ
야옹이 뒤쪽의 분위기는 이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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